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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성폭력 근절 대책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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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로빈 윌리엄스 사망 1주기…벌써 1년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스틸컷]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로빈 윌리엄스가 사망 1주기를 맞았다. 故로빈 윌리엄스는 지난해 8월 12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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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사랑 이야기의 원형을 찾아서
[월간중앙] ‘놀이’에서 비롯된 큐피드의 화살… 쉽게 사랑하고 사랑에 인생을 던진 신화 속 신들의 이기적 사랑은 거부하기 힘든 판타지 보티첼리의 비너스는 여신의 태어남을 축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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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길!] 북한산 날다람쥐, 도봉산 왕언니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지난주 산에서도 화제는 온통 메르스였다. 같이 간 산 친구들이 우리 중에 낙타와 접촉할 만한 사람은 나밖에 없다며 언제 마지막으로 낙타를 탔느냐고 다그치듯 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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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위대한 선택, 자연주의 출산
최근 유명인들의 자연주의 출산이 잇따르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실제 산모들 사이에서도 자연주의 출산 붐이 일고 있다. 하지만 정작 임신부들에게는 아직 먼 나라 얘기. 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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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 그림을 읽다 | 그림 속 유머의 미학 - 삶은 아름다우니 웃어라
[월간중앙] 지위와 명예의 근엄함으로 포장된 속살의 해학 드러내고, 일상에서 스치고 간 익살맞은 장면 통해 삶의 즐거움을 깨닫는다 그림은 생활 속 유머러스한 순간을 포착함으로써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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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콘서트의 꽃 ? 가수일까, 음향기사일까
보이는 게 다는 아니다. ‘인비저블(Invisible)’은 높은 자질을 갖췄지만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명성과 보상 대신 내적 목표를 지향한다. [사진 민음인] 인비저블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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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콘서트의 꽃? 가수일까, 음향기사일까
이야기는 한 잡지사의 작은 방에서 시작한다. 저자는 한때 잡지 '뉴요커(The New Yorker)'의 사실 검증 전문가(fact checker)팀에서 일했다. 기자가 작성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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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후유증 극복하는 5가지 방법
1. 운동 명절 때 장시간 음식을 하거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다 보면 근육이 굳고 뻐근해지곤한다. 이를 방치하면 나중에 큰 질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고 정신적으로도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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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명절 연휴 끝 '무력감' 후유증…5가지 극복법
긴 명절 연휴는 생활 패턴을 흐트린다. 일상에 다시 적응하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무기력감과 피로, 소화불량 등 다양한 명절 후유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만성피로에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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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누드 글쓰기, 내 운명 찾는 최고의 내비게이션
일러스트 강일구 양력 1월 1일은 한참 지났고 음력 1월 1일은 아직 좀 남았다. 그러나 진짜 새해는 입춘부터다. 1년 365일을 총 24개의 마디-입춘부터 대한까지-로 구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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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글쓰기’는 운명 탐구 최고의 내비게이션
운명은 결국 스스로 찾아내야 운세 의존하면 요행심만 커져 진솔하게 말하는 글쓰기 통해 자신의 팔자 모두 까발려내면 비로소 ‘인생극장’ 알 수 있어 운명론은 수행과 지혜로 귀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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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에 빠진 배우자를 위로할 수 있는 6가지 방법
사랑하는 배우자가 우울증에 빠진 모습을 보고 싶어할 사람은 없다. 그런데 정작 깊이 낙심한 배우자를 위로해 주려다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 어설픈 위로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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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작심일년 … 당신의 2015년 새해계획
2015년 새해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강남통신은 지난 9일까지 독자 여러분의 신년계획을 페이스북과 e메일 등으로 받았습니다. 또 명사들의 신년계획도 들어봤습니다. 올해의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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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개선보다 원인 분석이 먼저 기능 회복은 저절로 따라오죠"
이태임 교수는 진료 때 ‘원칙’을 중시한다. 질환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제거한 뒤 치료에 들어간다. 재발을 줄이고 환자 스스로 관리토록 하기 위해서다. 김수정 기자 속도가 곧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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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혹시 나도 … 우울증인가요
2주 이상 지속되면 전문가 만나야 Q. (우울한 30대 여성) 32세 주부입니다. 요즘 너무 자주 우울한 기분이 듭니다. 혹시 우울증인가 싶어 인터넷을 찾아 보니, 이런 우울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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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 ② 김완선과 여행하다
17세에 혜성처럼 등장해 이제는 한국 댄스 뮤직의 대모로 불리고 있는 김완선을 만났다. 만들어진 삶과 자유로운 삶의 사이를 오가다 운명의 수용이 곧 자유임을 깨달았다는 그녀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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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고용·복지담당자를 한군데 모아 놓았더니 …
이기권고용노동부 장관 “인연을 거꾸로 읽으면 ‘연인’이 되고, 역경을 거꾸로 읽으면 ‘경력’이 돼요. ‘내 힘들다’를 거꾸로 읽으면 ‘다들 힘내’가 되네요.” 어디선가 읽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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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캠페인
‘당신답게 오늘을 사세요’라는 광고 문구가 화제다. 사회적 성공, 좋은 집과 차가 행복의 기준이 되다시피 한 요즘, ‘자신만의 가치에 따라 오늘의 행복을 찾자’고 제안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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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인생 소년과 소녀 두려움 없는 사랑의 세계로
이 영화의 원제는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다. 미국 작가 존 그린이 2012년 발표한 같은 제목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번역투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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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시크릿, 1:1맞춤상담 통해 여성 성기능 문제 해결,
남성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성기능 장애 문제가 여성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여성들에게 성 고민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오해의 소지가 있어 정작 말을 꺼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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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에 맞는 여성 성기능 치유 프로그램, 우먼시크릿 눈길
인터넷에서 여성 성 고민에 대한 의견이 많이 거론된다. 여성들에게 성 고민은 사회적 편견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어 정작 말을 꺼내기가 어려운 문제다. 이런 여성 성 고민은 성 기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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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맨 '짝' 女출연자 친구 "사전 인터뷰후 출연 고사했는데 제작진이…"
SBS ‘짝’ 촬영 도중 사망한 출연자 전모(29)씨의 친구들이 말문을 열었다. 이들은 “경찰 수사가 끝나기도 전에 SBS가 일방적으로 입장을 발표하면서 오해가 생긴 측면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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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맨 '짝' 女출연자 친구 "사전 인터뷰후 출연 고사했는데 제작진이…"
SBS ‘짝’ 촬영 도중 사망한 출연자 전모(29)씨의 친구들이 말문을 열었다. 이들은 “경찰 수사가 끝나기도 전에 SBS가 일방적으로 입장을 발표하면서 오해가 생긴 측면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