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윤리 vs 과학발전, 비동결 난자 사용 미래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생명윤리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서울대 의대 이윤성 교수(가운데)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비동결 난자를 연구에 적극 사용하는 것에 대해 종교계ㆍ여성계
-
생명윤리 vs 과학발전, 비동결 난자 사용 미래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생명윤리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서울대 의대 이윤성 교수(가운데)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비동결 난자를 연구에 적극 사용하는 것에 대해 종교계ㆍ여성
-
[서소문사진관] 멸종위기 칡소 명품소로 재탄생 된다
진갈색 줄무늬가 선명한 토종한우 칡소. 종복원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돼 현재 전국에 30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전민규 기자해질 무렵 한우의 활갈색 털이 빛나고 있다. 우리 토
-
[매거진M] 숨을 참아야 사는 여인들의 이야기
ⓒ김치연숨을 멈춰야 살 수 있는 여인들이 있다. ‘물숨’ (9월 29일 개봉, 고희영 감독)은 한평생을 물질하며 살아가는 제주도 우도 해녀들 이야기를 7년간의 취재로 담아낸 다큐멘
-
시력 5.0 콘택트 렌즈 끼고 양궁 동메달 따는 날 온다
인공생식세포. 줄기세포와 유전자가 위를 이용해서 인공적으로 정자나 난자를 만드는 기술이 보편화되면 태아의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구경
-
쉬어야만 하는 이유
월요일에 산에 갔다 내려오는 길에 산자락에 있는 단골 선술집에 갔지. 바로 맞은편에 새 식당이 생겼더군. 라멘, 돈까스, 카레 등을 파는 일식집인데 특별히 ‘창작요리’라고 하는
-
[건강한 당신] 38세 이후 난자, 40대 정자 노화 걱정 … 젊을 때 냉동 사례 늘어
주창우 센터장이 난자·정자 냉동센터에서 냉동된 난자를 보며 설명하고 있다. 유리화동결법으로 난자 손상을 최소화한다. 프리랜서 임성필재작년 10월 로이터통신에는 재미있는 기사 하나가
-
[현장 속으로] 4연속 최고 씨수말 메니피, 몸값 100억 1회 교배료 700만원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도 좋지만 농장에서 말과 함께 지내는 게 가장 큰 행복이에요.” 그녀의 행복은 남들과 좀 달랐다. 일반 마주(馬主)라면 자신이 키우거나 사들인 말이 경주에 나
-
[7월 가볼만한 곳] 조용한 바닷가 포구로 떠나는 휴가
| 한국관광공사 7월 가볼만한 곳 6곳 추천 7월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달이다. 휴가철이라는 단어속에는 붐빈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각급학교 방학이 시작되고 직장인들이
-
[건강한 가족] ”난임시술, 배아 하나만 이식해 합병증 위험 높은 다태아 임신 예방해야”
이성구 원장은 “난자 채취, 배아 배양·이식 등 시술의 모든 과정에 공을 들이면 배아 하나로도 임신하는 데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프리랜서 임성필 이식하는 배아 개수임신 성공률과
-
“중국 공산당 간부들 일본 국적 아기 대리출산…재산 수백 억씩 빼돌려”
중국 공산당 간부들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반부패 정책을 피하기 위해 일본내 대리모(代理母)를 통해 얻은 일본 국적 자녀에게 재산을 도피시키는 편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
-
[건강한 당신] 난임시술, 배아 발달 실시간 관찰해 좋은 것만 선택, 임신율 높였다
윤혜진 연구실장이 배아의 성장 과정의 미세한 이상까지 발견하는 최첨단 장비 `타임랩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장비는 배아 이식 전까지 외부 환경에 전혀 노출되지 않아 배
-
"중국 간부, 일본 내 대리모 통해 아이 낳아 거액 도피"
중국 공산당 간부들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반부패 정책을 피하기 위해 일본내 대리모(代理母)를 통해 얻은 일본 국적 자녀에게 재산을 도피시키는 편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
-
[권오길이 쓰는 ‘생명의 비밀’] 전복, ‘패류 황제’이자 진주의 핵(核)
전복은 궁중요리의 필수 음식 재료이자 노약자, 병후 건강회복에는 으뜸… 속껍데기는 자개·나전·세공·단추로 쓰거나 동그랗게 갈아 진주 양식에 활용전복은 살, 내장, 껍데기까지 버릴
-
뇌사 사망 남성 정자 두고 ‘약혼녀 임신 원해 vs 부모 절대 안돼”
사망한 30대 남성의 정자를 놓고 그의 약혼녀와 부모 간 싸움이 벌어졌다.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일간지 선샤인 코스트데일리(sunshine coastdaily) 따르면 호주 여성
-
[건강한 가족] "골드미스·난임 부부의 2세 탄생, 우리가 도와드릴게요"
|차병원 산부인과 명의 3인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 김명주·김자연·이유빈(왼쪽부터) 교수가 인큐베이터를 통한 수정란 배양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동양 최대 난임센터(총면적
-
[TONG] [영화로 생각하기] 복제인간은 동생인가 자식인가?
21세기 과학계의 최대 윤리적 화두는 복제인간의 탄생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 복제를 상업화한 우리나라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생명 복제와 줄기세포 등 연구를 가속화하려 하지만,
-
노거수 DNA채취…보존·복제 나선다
#제주시 아라1동 산천단(山川壇)에는 천연기념물 160호(1964년 1월 지정)인 곰솔 8그루가 있다. 원래 이곳에는 곰솔 9그루 있었는데, 1965년 벼락을 맞아 1그루가 고사했
-
[세상 속으로] “나중에 아이 낳기 힘들까 봐” 미혼여성 난자 냉동 시술 늘어
러시아어 프리랜서 통역가인 전미라(40)씨는 오랜 고민 끝에 지난달 서울의 한 난임센터를 찾았다. 자신의 난자(卵子)를 냉동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난자 냉동’은 여성의 몸에서 난
-
[건강한 당신] 난소 기능 떨어진 30대, 인공 나팔관서 1등급 배아 만들어 임신
배아가 여러 개의 세포로 분열하며 자랄 때 파편이 만들어지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사진은 36세 난임 여성의 배아에서 파편을 제거하기 전(왼쪽)과 후 모습. 파편을 제거하는 데
-
[차병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 오픈] “세계 난임센터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
2월 18일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가 문을 열었다. 오픈 행사에는 딩밍산 중국 화력그룹 회장, 리밍쯔 홍콩 연합그룹 창립자, 싱가포르 메디컬그룹 토니탄 회장,
-
인삼은 뿌리보다 열매! 사포닌 성분 최고 30배 많아요
인삼은 뿌리보다 열매에 더 많은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이 들어 있다. 사진은 인삼밭에서 찍은 열매의 모습.20년 전, 한국과 일본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 6년 동안 아이가
-
[라이프트렌드] '서울역차병원 난임센터 개원' 결혼 1년 지나도 2세 소식 감감? 난임 검사로 고민 날려요
서울역차병원 윤태기 원장이 난임 부부를 진료하고 있다. 윤 원장은 “결혼 후 1년 넘게 아이가 안 생긴다면 난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사진 차병원]30대 중반을 넘어
-
결혼 1년 지나도 2세 소식 감감? 난임 검사로 고민 날려요
서울역차병원 윤태기 원장이 난임 부부를 진료하고 있다. 윤 원장은 “결혼 후 1년 넘게 아이가 안 생긴다면 난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사진 차병원]30대 중반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