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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10대가 본 2021년 10대 뉴스
왼쪽부터 김아윤(서울 영훈초 4) 학생기자·김준효(서울 원촌초 5)·김려원(서울 중대초 5) 학생모델이 ‘소년중앙 2021 연말 정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 가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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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말에 고개젓던 정인이 양모···"살인 인정" 판결에 흐느꼈다
14일 오후 1시 50분 서울남부지법 306호 법정. 에메랄드색 수의를 입고 머리를 묶어 올린 '정인이 양모' 장모(35)씨가 1심 선고를 받기 위해 법정에 들어섰다. 장씨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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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8번 낸 정인이 양모 1심 선고, 살인죄 적용될까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상습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모 장모(35)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14일) 오후 1시 50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 장씨는 지난해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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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 미스터리에…'구미 3세 여아' 생전 얼굴 공개됐다
[사진 'MBC ‘실화탐사대’ 유튜브 영상 캡처] 경북 구미의 한 빌라 빈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얼굴이 공개됐다. 13일 MBC ‘실화탐사대’는 유튜브 채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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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전날 힘없이 늘어진 정인이…"배가 가스찬 듯 튀어나와"
"적응 기간에 '아무래도 제가 낳은 자식이 아니라 그런지 모성애가 느껴지지 않아요. 선생님' 이렇게 말하더라." 학대로 숨진 정인양 양부모의 살인 등 혐의 재판에 나온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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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공짜로 바뀔까
이태윤 복지행정팀 기자 “돈이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그만한 게 없다.” 사상 처음 무패로 다섯 체급을 제패한 권투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명언이다. 최근 아동학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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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재판서 뜬금없이 '정인이' 꺼낸 공범 "나도 분노한다"
약 1억800만원의 범죄 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6)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조씨는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 혐의 등으로 이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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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정인이 양모 호송차 치다 패대기…낯선 엄마들과 통곡했다"
배우 김부선. 뉴스1 배우 김부선이 '정인이 사건'의 가해자인 양어머니 장모씨의 첫 공판이 열린 지난 13일 서울남부지법 앞 농성을 벌였던 후기를 공유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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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아동 학대를 막기 위해 기술이 쓰인다면
기계는 패턴으로 상황을 읽는다. 그래서 평소와 다른 움직임이나 이상 거래명세, 일반 군집과 다른 모양새의 항목들을 잘 잡아낸다. 누군가의 SNS 포스팅에서 남들과 다른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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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객들로 꽉찬 법정…“혐의 부인 양부모에 분노 치밀어”
생후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숨지게 한 양부모의 재판이 13일 처음 열렸다.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의 시민은 법원 앞에서 피켓 시위를 했다. 곳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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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정인이 빙의했다며 “난 언니 장난감”…도 넘은 유튜버들
정인양 혼을 실은 상태라며 한 유튜버가 올린 영상. [사진 유튜브] 입양된 후 학대받다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양과 영적 대화를 나눴다는 일부 유튜버들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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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정인이 엄마,할머니다"…재판에서 울부짖은 시민들
입양 뒤 양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첫 공판이 13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렸다. 이날 분노한 시민들이 정인이 양모를 태운 호송버스에 눈덩이를 던지고, 차량을 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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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미안해 챌린지 속…"정인이 법엔 정인이가 없다" [영상]
정치인들이 최근 너도나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공식 페이스북,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이은주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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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미안해 챌린지 속…"정인이 법엔 정인이가 없다" [영상]
정인이 사건이 최근 여의도의 화두였다. 지난해 10월 학대로 숨진 것으로 조사된 26개월 정인 양 사건에 공분이 확산하자 정치인들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여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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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소처럼 걷고 범처럼 보기
유자효 시인 “물 먹는 소 목덜미에/할머니 손이 얹혀졌다./이 하루도/함께 지났다고,/서로 발잔등이 부었다고,/서로 적막하다고,” (김종삼의 ‘묵화(墨畫)’) 참으로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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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면 나만 나쁜 사람" 교사 60% 아동학대 신고 망설여
아동학대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 절반 이상의 교사가 아동학대 의심사례를 보거나 듣지만, 신고를 행동으로 옮기는 이들은 다섯 명 중 한 명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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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그렇게 어른이 된다
채혜선 사회2팀 기자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 걸까. 아이에게는 쉽게 이해될 수 없는 문제다. 때는 대학생이던 2012년. 과외 학생이었던 일곱 살 지윤(가명)이는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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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삼진아웃', 올핸 '2회 신고 분리'…"횟수가 중헌가"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이른바 '정인이법'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8일 서울 양평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 정인(가명)양의 묘소에 한 시민의 편지가 놓여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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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고 싶어요" 그 말에 무차별 폭행…法 살인죄 때렸다
울산에서 지난 2013년 서현이 학대 사망 사건이 발생한 뒤 재판에 출두한 계모가 재판이 끝난 후 호송버스에 오르는 순간 '하늘로 소풍간 아이를 위한 모임' 카페 회원이 뿌린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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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내 딸로 태어났으면..." 정인이 찾은 추모객의 눈물
8일 정인이를 추모하기 위해 엄마와 함께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를 방문한 6살 문규현양. 권혜림 기자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잘 지내. 여기 있는 거 내가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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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아동 학대에 ‘사랑의 매’ 민법 조항 63년 만에 삭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친권자 징계권 조항을 삭제한 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뉴스1] ‘사랑의 매’의 구실로 활용됐던 민법 제915조의 친권자 징계권 조항을 삭제하는 개정안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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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지자체 책임 미뤄 정인이 숨져, 현장 전문가 늘려야”
━ 아동 학대 왜 반복되나 8일 국회에서 이른바 ‘정인이법’이 통과됐다. 지난해 10월 생후 16개월 된 아기 ‘정인이’가 입양된 지 열 달만에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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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매' 민법 조항 63년 만에 삭제…잇따른 학대 사건이 ‘신중론’ 꺾었다
‘사랑의 매’의 구실로 활용됐던 민법 915조 친권자 징계권 조항을 삭제하는 법안이 8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민법 제정 이후 한 번도 개정된 적 없던 규정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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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다룬 그알PD "여러 살인 봤지만 가장 끔찍했다"
정인이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 담당PD가 사건 취재 후기를 공개했다. ━ "제보 200건 쏟아지는 것 보고 취재 결심" SBS 이철희의 정치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