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화대
○…식전공개행사로 벌어진 남고 민속놀이인 외바퀴수레싸움은 춘성수레싸움으로 전래되어온 이고장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민속놀이. 해마다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두마을사람들이모여 외바
-
윤미성(서울 미림여고 2년)
동·서양의 교류가 시작된 이래 서양은 합리적, 과학적이고 동양은 감정적, ㈎내재적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전체척인 문화의 윤곽을 볼 때 이치에 닿는 말이다. 그러나 문제는 서구
-
"대보름 「물고기 방생」보다 고아원·양로원 찾아서 자비 베풀길…"
○…음력 정월 대보름께면 으레 전국 곳곳에서 불교 방생법회가 크게 성행하나 최근 불교계 일각에서는 방생의식의 개선 주장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개선되어야할 점은 물고기를 사서 강
-
사회·교양
□…KBS 제1TV 『잠입르포-사람과 사람』(12일 저녁 7시10분)「동해안어촌 신남리 사람들」 동해안 삼척군원덕읍신남리 마을사람들편. 방파제를 하나 세우는것이 소망인 이 어촌사
-
"한국음식은 나물이 특징"|『한국 명채 이야기』책내는 일「마끼·히로시」
『몇년전 한국·일본·미국여성 3명에게 산야에 있는 먹을 수 있는 식물을 뜯어오라고 했습니다. 한국 여성은 10여가지가 넘는 나물을, 일본 여성은 세 가지 정도를, 그리고 미국 여성
-
전국서 정월대보름 방생법회
불교의 정월 대보름 방생법회가 5일 밤 서울 한강변 곳곳에서 환한 등불을 밝히고 물고기들을 강물에 방류했다. 물고기 방생은 생명존중을 제1의 정신으로 삼는 불가대자대비의 실현을 상
-
정월대보름 방생길 불교여신도 둘 역사
5일 하오 8시5분쯤 서울 한남동 549 철길에서 정월대보름 물고기방생회에 다녀오던 정용녀씨(59·여·무직·서울 이태원동36의22)와 이재봉씨(55·여·무직·이태원동34의90)등
-
「북청사자놀음」의 유래와 특징
[사회·교양]□…KBS 제2TV 『11시에 만납시다』(6일 밤11시)=「북청사자놀음」·음력 정월 대보름이면 함경도 북청에서 흥겹게 펼쳐지던 전통민속 「북청사자놀음」에 대해 모든 짐
-
정월대보름 한해의 소원을 빈다.
6일은 상원이라는 정월대보름. 이른 새벽에 일어나 호두·밤·잣 등을 깨무는「부럼」으로 한해의 건강을 빌어보기도 하고 「귀밝이술」을 마셔 한해 동안 좋은 소식을 기대해보기도 한다.
-
되살아난 "설"
설은 명절의 명절, 명절의 으뜸이다. 그 방면 연구가들이 잡은 통계에 따르면 1년 열 두달에 걸쳐 고루 퍼져있는 갖가지 세시풍속이며 명절놀이의 절반 이상이 설에 집중되어 있다. 폭
-
「민속의 날」을 전국민의 축제일로
올해부터 정부가 음력 정월초하루를 「민속의 날」이라 하여 공휴일로 정하였다. 일부 국회의원들 건의에 의하여 본래는「조상의 날」이라 하기로 했던 것으로 아는데, 정부가 제정 공표하기
-
모두의 흥이 담긴 축제가 없다
나라마다 축제일이 있다. 제국의 축제일는 대체로 기독교나 국가성립와 관련된 축제일이 많고 우리나라 에는 설, 추석, 정월대보름같은 민속명절이 훨씬 강한 축제 이미지를 갖고 있다.
-
한가위
올 한가위는 제대로 달을 볼수 있을까. 하늘도 수마가 할퀴고 지나간 땅을 굽어보기엔 민망할 것 같다. 세화연풍속에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못보는 것이 아쉽다. 그러나 원래 한가위는
-
대보름
오늘은 정월 대보름. 음력 정월 보름달을 거의 볼 수 없으리란 기상대의 예보가 있다. 엊저녁 덜 찬 만월아래서 벌써 푸짐한 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한강의 얼음을 깨고 방생하는 불도
-
정월대보름
정월 보름은 다른 보름과 구별하여 대보름이라 부른다. 이날이 되면 우리 고장에도 재미있는 풍속이 많았다. 대보름 전날이면 아무리 가난해도 찰밥은 집집마다 했다. 그리고 반찬도 매운
-
무학산서 무료강습
○…한국산악회 경남지부(지부장 김기현) 는 오는 28, 29일 이틀간 마산YMCA강당과 무학산 회원곡빙폭에서 무료강습회를 연다. 또 2월16일 (정월대보름)에는 산화예방 계몽등산회
-
집성촌|경북 청송군 청송면청운동|"씩씩하고 잘 뭉치는 양반"
국립공원 주왕산에서 30리를 흘러내린 물이 들판을 휘돌아 청송읍내로 향하는 산골짜기 2백70여호 마을이 처마를 마주했다. 경북청송군청송면청운동 평해 황씨 마을-. 2백70여호중 1
-
(55) 개성왕씨
경기도 이천군 율면 오성리 조선왕조의 탄압과 핍박속에서도 4백여년간 끈질기게 개성왕씨의 혈맥을 이어온「왕서방 마을」. 마을전체 60여가구중 10여가구를 제외하고 몽땅 개성 왕씨들이
-
방생도 좋지만…누가 치우나
쓰레기 더미로 얼룩이진 정월 대보름 달맞이·방생의 현장. 휴일이자 대보름날인 27일 전국 곳곳의 수많은 시민들은 들로 산으로 나가 부처님의 대자대비를 기원하는 방생과 달맞이를 했으
-
잊혀진 고향 일깨운 조카의 명절이야기
때늦은 강추위가 잃어버린 고향을 생각나게 했다. 『대동강물이 녹는다는 우수를 무색하게 하는-』하며 고운 목소리가 FM방송음악의 막간을 조용히 흘러나오던 날 정오쯤 고향 조카가 만두
-
맛과 영양 으뜸인 전통 한식|―「식생활 세미나」서 발표할 유태종교수의 『전통식품』
계절 식 중심의 전통 한국음식은 가장 맛있고 영양가가 높으며 값싼 제철식품을 십분 활용한 것. 조상적부터 전해진 조리법 또한 오늘날의 영양과학지식 못지 않게 재료의 맛과 영양가를
-
추운 대보름
8일은 음력 정월대보름.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오곡밥과 나물에 땅콩·잣·호도·밤 등 부럼을 까먹고 터질 듯 부풀어 오른 둥근 달을 맞으며 1년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날이기 도하다.
-
노교놀이 길잡이 맡이
「문학, 파상」지가 전통문화의 현장을 찾아보는 작업의 하나로 음력정월 대보름 달맞이 품속중의 하나인 다리밟기놀이를 벌인 민속촌에는 문인들과 송파산대놀이 보호회원들이 참가하여 선인들
-
대보름
8일은 정월 대보름. TV에 비쳐진 여인들의 달맞이 행사는 자뭇 흥겹다. 횃불놀이, 답교놀이를 재현하면서 사라져가는「민족의 정서」 를 아쉬워하는 모습들이다. 고경국가에서 풍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