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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돌보다 뇌사, 3명 살리고 떠났다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난 요양보호사 정연순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살아서도 죽어서도 누군가를 돕기 위해 다 주고 떠난 당신, 부디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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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환자 돌보다 넘어져 뇌사…3명에 새생명 주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일 요양보호사로 12년간 일하며 아프고 힘든 노인을 도왔던 정연순(60) 씨가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과거 정연순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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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상훈씨 外
▶김상훈씨 별세, 강경선씨(강스템바이오텍 이사회 의장) 장인상=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12시 30분, 3410-3151 ▶김연희씨 별세, 황인산씨(딜라이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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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구호서씨 별세, 정익수(삼성서울병원 교수)·정림씨 모친상, 백희정(이대목동병원 교수)씨 시모상, 최기호(미국 Choi, Kim & Park LLP 회계법인 대표)씨 장모상=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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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신붕씨 外
▶강신붕씨 별세, 강석홍씨(넥스팜코리아 부사장) 부친상, 양택모씨(삼화정밀화학 대표) 장인상=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3010-2291 ▶구덕선씨 별세, 최서경씨(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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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문재인, 靑 민정수석 시절 강금실 추천했던 이유는?
지난 1일 이후 5일까지 나흘째 청와대가 장관인사발표를 중단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오늘도 인사 발표 가능성은 반반(半半)”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사 검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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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민변 첫 여성 회장 정연순 변호사 당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창립 이래 첫 여성 회장이 나왔다. 제12대 민변 회장 선거에서 정연순(49·사법연수원 23기·사진) 변호사가 당선됐다 . 정씨는 백승헌 전 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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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딸, 편법으로 이중 국적" 알고보니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이 안철수 후보의 딸이 1998년에 유학을 갔다고 주장하며 공개한 미국 ‘타이미들 스쿨’ 홈페이지 자료(왼쪽)와 안 후보 캠프가 반박 자료로 내놓은 딸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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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바른 안철수 "2대8 가르마 고집? 매일…"
안철수 후보가 11일 충북 청주교대 대강당에서 열린 초청 강연회에 입장하고 있다. [청주=뉴시스] “이제 와서 정당 후보론을 꺼내다니 참 어처구니없습니다.” 11일 청주교대 강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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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높이 구두 신고 머리엔 무스 연설 때도 발언 수위 높아져
안철수 후보가 11일 충북 청주교대 대강당에서 열린 초청 강연회에 입장하고 있다. [청주=뉴시스] “이제 와서 정당 후보론을 꺼내다니 참 어처구니없습니다.”11일 청주교대 강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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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판 몰려가는 민변 사람들 … 문·안 캠프 주력으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문 후보 캠프의 고영구 후원회장, 전해철(캠프 지역총괄본부 간사)·박범계·진선미(캠프 공동대변인) 의원, 무소속 안철수 후보 캠프의 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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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멘토 이헌재 함께 자리 … 학계선 김민전·김호기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앞줄 오른쪽에서 둘째)가 19일 서울 구세군아트홀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기자회견을 듣고 있다. 이 전 부총리의 오른쪽에 앉은 이가 소설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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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나봉룡씨(모나비코리아 대표)별세 外
▶나봉룡씨(모나비코리아 대표)별세=28일 오후 1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3410-6922 ▶이기언씨(신성월드건업 대표)별세, 이강철(신성월드건업 부사장)·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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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빌딩 건립추진위에 정부 고위인사 대거 참여
대표적 여성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상임대표 남윤인순)이 60억원짜리 건물을 세우기로 하고 발족식을 열었다. 발족식 행사에는 청와대를 포함한 정부 측 고위 인사들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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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황진이 허락없이 남한서 출간"북한작가 첫 저작권 소송
소설 '임꺽정'을 쓴 벽초 홍명희 선생의 손자인 북한 작가 홍석중(64)씨가 12일 남한 출판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남한에 거주하는 월북작가 유족이 국내 법원에 저작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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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원 가뭄돕기 봉사 물결
농민들의 가뭄 극복 노력에 힘을 보태는 자원봉사 활동이 곳곳에서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민통선 내 박영관(46)씨의 밭.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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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의 `매춘여성 성폭력' 토론회
여성을 보호받을 만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이분하는 시각은 여성의 강간 피해 처리를 때로 혼란스럽게 만든다. 유흥업소나 매춘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강간을 당했을 때, 이들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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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아 반민특위 가상법정, 친일파예술인 심판 아직 역부족
“우리는 근대화의 주역이었으며 대한민국의 건국공신이었다. 친일을 했다고 비난하지만 그것은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배경을 무시한 채 일면만을 지적하는 일이다.” 반민특위 설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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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물고기 떼죽음 무색 비오는 밤 틈타 또 폐수방류
한탄강 지류인 신천변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심야시간을 이용해 또다시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한 섬유.피혁업체 대표 등 20명이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돼 이중 10명은 긴급구속됐다.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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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당했다던 주부/허위로 밝혀져
【포항】 2일 포항시 두호동 동부국교앞에서 납치된 것으로 신고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던 정연순씨(35·주부·두호동)가 7일 오후7시쯤 귀가했다. 정씨는 2일 오전10시쯤 맏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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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도 주부 납치
【포항】 30대 가정주부가 대낮에 납치됐다는 가족들의 신고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포항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쯤 정연순씨(35·포항시 두호동 대주기공 사원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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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최종합격자 2백87명 발표/수석에 김은미씨
총무처는 31일 제33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2백8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수석합격은 평균 64.2점(2차시험)의 김은미씨(31·여·이대법학과 83년졸)가 차지했으며 사법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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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주부낀 18억대 도박판
【부산=조?현기자】부산지검 특수부는 23일 부유층주부들을 모아 18억대 도박판을 벌여온 총책 최정학(33·부산시 아미동2가233)·모집책 김명규(35·아미동2가19)·딱지판매직행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