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서명 참여 박 대통령이 직접 결정"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8일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한 것과 관련, “대통령이 직접 결정한 사안”이라고 밝혔다.정연국 대변인은 20일 오전 춘추
-
박 대통령 “사드 배치 검토” 중국 압박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대국민담화에서 “안보와 경제는 국가를 지탱하는 두 축인데 지금 우리는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위기를 맞는 비상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박근혜 대통
-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한다
[사진제공=국방부]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했다.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에 대한 ‘상응하는 대가’ 차원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8·25 합의는 완전히 폐기됐고, 북한의
-
정부, 8일 정오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재개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8일 정오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조 차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
검찰 반부패특수단 출범 … 정부, 1조 이상 국책사업 점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새해 첫 대국민 메시지로 ‘부패 척결’을 선언한 지 하루 만에 검찰의 ‘사정(司正) 수사’ 특별팀이 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법무부는 6일 서울고검에 반부패범
-
[정치] 청와대, "구조개혁 후퇴하면 신용등급 언제든 떨어져"
청와대는 21일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관련, “구조개혁이 후퇴하면 신용등급은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추가 구조개혁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
“박 대통령 경제 위기 자주 언급, 국민들 위기 못 느낄 수도”
“현장에서 느끼는 위기감은 진짜 크다. 한데 대통령께서 위기를 너무 자주 강조하다 보니 오히려 국민이 느끼는 위기의식은 떨어지는 듯하다.” 17일 한 재계 인사는 이렇게 말했다.
-
정의화 의장 "(청와대) 압박 못 느낀다. 3권분립 의심가는 얘기 피해야"
청와대로부터 연일 ‘국회정상화’ 요구를 받고 있는 정의화 국회의장은 17일 “아주 지당한 말씀이지만 그런 정도는 국회의장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데 구태여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
청와대, "직권상정 요청 정당한 직무수행"
청와대는 16일 노동 개혁 법안 등에 대한 직권상정 촉구에 대해 “정무수석이 어제 정의화 국회의장을 찾아가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것은 정무수석의 정당한 직무수행이라고 본다”고 밝혔
-
[단독] 최경환 “제대는 시켜주시는 거죠” 박 대통령 “그래야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제대는 시켜주시는 거죠.”▶박근혜 대통령=“(웃으며)그럼요. 그래야죠.”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나도는 소문의 한 대목이다. 최 부총리가
-
법안 폐기 1만 건 역대 최다, 부끄러운 19대 국회
황교안 국무총리(왼쪽)가 19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입법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예방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운데)를 만난 황 총리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
[정치] 속태우는 박 대통령…이번 주말 개각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이 9일 국회 상황을 지켜보며 속을 태웠다. 19대 마지막 정기국회 회기종료일인 이날 공식 일정을 비운 채 국회 상황을 지켜봤지만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에 진전이 없으면
-
[사설] 개혁 법안 지연, 국회와 대통령의 책임
박근혜 대통령이 8일 국무회의에서 “국회가 온통 선거에나 신경을 쓰고, 기득권 집단의 대리인이 돼 청년들의 희망을 볼모로 잡고 있다”며 “누구를 위한 국회인가”라고 맹비난했다. 박
-
정치 흥정에 빛바랜 한·중 FTA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30일 국회를 통과했다. 양국이 FTA 협상을 시작한 지 3년6개월, 협정이 타결된 지 1년 하고도 19일 만이다. 양국 정부가 서둘러
-
박 대통령, 빈소 다시 찾아 YS 배웅 … 영결식은 불참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대병원 빈소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이 26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마지막 길에 세 차례 목례로 작별
-
“대통령 행적 조사는 위헌적 발상”
청와대는 24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의 행적’에 대해 조사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
[정치] 새누리, 세월호특조위 '대통령 조사' 결정에 발끈…"특별법 개정하겠다"
새누리당이 24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조사하기로 결정한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에 대해 ‘징벌적 조치’를 예고하고 나섰다.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
박 대통령 “장지도 잘 준비하겠다” 손 여사 손잡고 애도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입관식이 23일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손명순 여사가 수의를 입고 누워 있는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을 바라보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분권형 개헌론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김경희ㆍ위문희 기자의 빈소정치 ⑦] 양승태 대법원장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일으키신 천하장수이셨습니다"
23일 오후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빈소에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의 박근혜 대통령이 들어섰다. 이병기 비서실장, 현기환 정무수석,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등과 함께 였다. 박 대
-
박 대통령 “깊은 애도, 예우 갖춰 장례 준비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등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
-
박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깊은 애도"
박근혜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아세안(ASEAN) 등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
-
[정치] 박 대통령 "깊은 애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
-
청와대 “당분간 개각 없다” 총선용 인사 논란 차단
12일 오전 9시20분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청와대 기자실을 찾았다. 정연국 대변인이 아침 브리핑을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김 수석은 “개각에 여러분이 많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