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층 대입 정시 선호 “학종은 금수저 최상층에 밀려”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대학 진학을 둘러싼 의혹 제기가 이어지면서 대입 제도의 공정성 논란도 거세지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대입 전반을 재검토하라”(1일), “대입 공정
-
상층 계층일수록 정시 선호…"'금수저'에 밀리는 학종 싫어"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대학 진학에 대한 의혹 제기가 이어지면서 대입 제도의 공정성 논란도 거세지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대입 전반을 재검토하라"(1일), "대입 공정성
-
대통령이 강조한 교육개혁 "외고 폐지, 학종 개선 급물살탈 듯"
2020년 평가 대상 자사고·외고·국제고.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9일 “고교 서열화 해소, 대입의 공정성 등 교육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문
-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신뢰 붕괴한 대학 입시…공정사회는 공염불”
━ 수시 축소·폐지론자들을 만나다 지난 7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시 박람회’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 [연합뉴스] ‘리얼미터’가 지난 4일 실시
-
유은혜 부총리 "'대입개편, 정시 확대 아닌 학종 공정성 개선"
동북아역사재단 역사 심포지엄에서 축사하는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 제공] "마치 수시와 정시 비율이 곧 바뀔 것처럼 생각하시는데, 이건 굉장한 오해이고 확대 해
-
교육부 대입 개편 논의 착수…'정시 vs 수시' 갈등 재현될 듯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청년 노동자단체 '청년전태일'이 '조국 후보 자녀와 나의 출발선은 같은가?'를 주제로 연 공개 대담회에서 참가자들이 발언을
-
2022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 확정…6일부터 입학정보박람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지난 8월 30일(금) 전문대학 총장, 시‧도교육감, 고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전문대학입학전형위
-
문 대통령 "대입 재검토"...수시 비중 줄고 정시 확대 속도 붙을 듯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입 제도 전반을 재검토해 달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
대입 자소서 대필·허위작성 땐 입학 취소···현 고1부터 적용
지난 5월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회원들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 고1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자기소개서 등 전형과 관련된 서류
-
[대입 내비게이션 - 2020 수시특집] 유아·특수교육과는 교직 인·적성 10% 반영
순천향대는 ‘인간사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는다. [사진 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74
-
[대입 내비게이션 - 2020 수시 특집] 무용·스크랜트학부 수시서 전원 선발
이화여자대학교는 전체 모집 정원 3031명의 74.2%인 2248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 미래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이 833명으로 가장 많다. 논술전형에
-
[열려라 공부+] 꿈에 초점 맞춰 자기소개 준비, 모의·기출문제로 적성고사 대비
사진=수원대 수원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64%인 1399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원대는 수시모집에서 크게 학생부 위주(교과) 전형과 실기 위주 전형으로 신
-
[열려라 공부+] 꿈에 초점 맞춰 자기소개 준비, 모의·기출문제로 적성고사 대비
사진=수원대 수원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64%인 1399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원대는 수시모집에서 크게 학생부 위주(교과) 전형과 실기 위주 전형으로 신
-
[대한민국 인재 산실, 한양대 80년] "창의·소통·봉사 역량 갖춘 학생 선발"
한양대학교의 입시를 총괄하는 정재찬(국어교육과 교수·사진) 입학처장을 만나 2020학년도 한양대 입시 전형의 특징과 수험생 주의사항 등을 들었다. -한양대학교 전형의 특징은
-
학부모 "자사고 폐지되면 강남行"…교육전문가에 물어보니
자율형사립고 폐지를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서울시교육청이 자사고 8곳을 지정취소하자 이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중앙포토] "아이를 신일고에 보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자사고 취소
-
숙명여고 교사 징역 선고 후폭풍···"대입 수시 폐지" 목소리
숙명여고 시험문제지 유출 사건 수사결과가 발표된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숙명여자고등학교 앞에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등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숙명여교 교장과 교사의 성적조작
-
서울 15개 대학 2021학년도 학종 선발 비율 44%…공정성 논란에도 여전히 '대세'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진선여고에서 열린 '종로학원하늘교육 고교 및 대입 특별 설명회'에서 초등학생, 중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서울지역
-
현 고2 대입 정시 23%로 소폭 확대…'학종' 비중도 커져
지난달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고교에서 학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문제를 풀고 있다. [뉴스1] 현재 고교 2학년이 치를 2021학년도 대입은 정시모집 비중이 약간 커지는 동
-
[취재일기] 교육부 깨알 규제, 쪼그라드는 대학 자율성
남윤서 교육팀 기자 현재 고2가 치를 2021학년도 입시 계획 발표를 앞두고 대학가에서는 고려대의 움직임이 관심사다. 대부분 대학은 정시모집 확대를 요구하는 교육부 눈치를 보며
-
[단독]교육부, 고려대처럼 정시확대 회피하면 재정지원 탈락 검토
고려대학교. [중앙포토] 고려대가 현재 고2가 치를 2021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비율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러한 계획이 정부의 ‘정시 확대’ 정책을
-
학종 늘리라던 교육부 이제는 수능 확대, 불만스런 대학들
지난해 종로학원이 개최한 대학 입시설명회 모습. [중앙포토] 현재 고2가 치르는 대학입시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형의 비중이 늘어난다. 정부의 정시확대 및 수시축소 방침에 따라서다
-
[톡톡에듀] "내신은 낮은데 학종 성공" 그 비결 살펴보니...
프리랜서 공정식 ━ "내신 등급 극복할 다양한 길이 있다" 최근 대입 수시 전형에서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내신 1, 2등급 이하의 중·하위권 학생들이 입시에
-
“학교도 학원도 1·2등급만 챙겨” 나머지 학업포기자 만든다
━ 떨어지는 기초학력 성적이 중하위권인 학생들은 학교·학원에서 소외당하고 진학정보도 얻기 힘든 게 현실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한 사교육업체 대입 설명회에서 수험생들이
-
[떨어지는 기초학력]“학교·학원서 외면”…서러운 중하위권 학생들, 학업포기도 빨라져
지난해 말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주관 2019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대입상담박람회에서 학부모와 수험생이 입시 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북의 한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