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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받은 '의전원 장학금', 이번엔 김영란법 위반 논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사모펀드와 사학재단 웅동학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뒤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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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100억 약정한 '조국 펀드'는 실제 100% 가족 펀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2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모펀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2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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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 “문 대통령 對日 자세 ‘지킬 앤드 하이드’ 같아”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6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8초간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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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총학 "조국 딸 장학금 학생들 정서와 거리 멀다"
조국 전 민정수석의 딸이 재학 중인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건물. 신혜연 기자 조국 전 민정수석의 딸(28)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두 차례 유급하고도 6번 연속으로 장학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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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5%로 하락…‘조국 여파’ 석달 만에 긍·부정 역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5%로 하락하며 석 달여 만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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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법파동' 주역 신평 "조국 버티기는 권력 오만···文, 경질해야"
신평 변호사의 모습. 그는 1993년 사법부의 부정부패를 폭로한 뒤 법원 역사상 최초로 법관 재임용에서 탈락했다. [신평 변호사]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는 전환점이 있다. 여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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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총장 연락도 안 받아"···조국 부인 재직 동양대 '발칵'
A 교수 연구실. 외출 표시만 된 채 문이 잠겨 있다. 아래는 동양대 전경. 김윤호 기자 개강을 열흘여 앞둔 22일 찾은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 조국(54)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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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국청문회 '침대축구'···추석 밥상 민심 노리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정 시한인 8월 30일 전까지 조국 후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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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이 펀드에 투자한 후, 관급공사 2년간 177건 수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은 조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발탁된 지 두 달 후인 2017년 7월 31일 가족의 전 재산(56억원)보다 많은 74억5500만원을 사모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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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잊어주세요 개각
최상연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근거 없는 가짜 뉴스나 과장된 전망이 불안감을 키운다”고 지적했다. ‘경제가 튼튼하다’는 낙관론과 함께였다. 같은 날 여당은 ‘엄중한 경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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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조성욱 후보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조성욱 공정위원장 후보자가 22일 공정거래조정원 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크게 세 부류다. 가슴을 졸이는 사람(조국 전 민정수석), 가슴이 답답한 사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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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회의 지연 능력은 금메달” 장제원 “잘릴 만 하니 잘렸지"…고성 오간 정개특위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2일 오전 열린 국회 정개특위 정치개혁제1소위에 참석하며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상정=“개인기로 회의를 지연시키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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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거나, 무성의하거나… ‘깜깜이’ 조성욱 공정위원장 후보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마련한 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크게 세 부류다. 가슴을 졸이는 사람(조국 전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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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퇴 여론 알고 있다"···여론 악화에 출근길 태세 전환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출근길에서 "사퇴 여론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의혹은) 청문회에서 다 밝히겠다"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뜻을 내비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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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문재인은 결국 못 갔다···민정수석 법무장관 직행 수난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1일 딸을 둘러싼 의혹 등에 대해 "국민들 질책을 충분히 알고 있고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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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논문 고교생 신분 뺐다…의협 “위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외고 2학년 때 단국대 의대에서 2주간 인턴으로 참여한 뒤 논문의 제1 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 의학계가 해당 논문 책임교수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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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조국 패밀리 스캔들'과 그 뒤에 숨은 공모자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궁지에 몰렸다. [연합뉴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보다 1년 앞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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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 때 ‘미성년자 논문 조사’ 직무감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던 당시 민정수석실이 교육부가 진행하던 ‘미성년자 논문 끼워넣기’ 조사를 직무감찰했던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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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공주대 면접, 엄마와 함께 나타나 지도교수도 놀랐다”
“K교수가 먼저 (조국 후보자 부인과 딸에게) 연락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고등학생이 e메일로 인턴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고, 면접 때 같이 온 정씨(조국 후보자 부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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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서울대 장학금 802만원…지도교수 “추천한 적도 없고, 몰랐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 모(28) 씨가 2014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다닐 때 받은 장학금을 두고 “매우 드문 경우”라는 주장이 나왔다. 조 씨는 2015년 부산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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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려·부산대 학생들 “조국 딸 의혹 촛불집회 열자”
부산대 학생 커뮤니티 ‘마이피누’에 올라온 글. 동맹휴학을 촉구하고 있다. [마이피누 캡처]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 모(28)씨가 고교 재학 시절 단국대학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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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청문회 임박해야 내는 ‘장관 입각세’
손해용 경제정책팀장 이쯤 되면 ‘입각세’(入閣稅)라는 항목을 세법에 신설해야 할 것 같다. 많은 고위 공직자들이 후보로 지명된 시점 전후에 그간 밀린 세금을 뒤늦게 납부하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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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저자 올랐던 조국 딸···민정수석실은 '미성년 논문' 감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딸을 둘러싼 의혹 등에 대해 "국민들 질책을 충분히 알고 있고 감수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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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산대 장학위원, "조국 딸 장학금 불법 아닌가"
현직 부산대학교 교수가 조국 전 민정수석 딸의 장학금이 불법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승윤 부산대 로스쿨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조국 딸, 장학금 불법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