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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깨지게한 '애마부인' 열풍…문닫은 서울극장의 43년
폐관일인 8월 31일 서울극장 매표소 및 스낵코너는 평소보다 이른 오후 4시50분경 마감했다. [나원정 기자] 2004년 서울극장. 이후 2017년 대대적인 리뉴얼로 지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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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국민 눈물 쏙 뺀 ‘미워도 다시 한번’…천사 같은 아내역, 전계현 떠나다
1960년대 한국 멜로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정소영 감독의 ‘미워도 다시 한번’. 전계현·신영균·문희(왼쪽부터)의 삼각 관계를 다뤘다. [중앙포토] “선생님, 전계현 선배님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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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제작자 이우석 유명감독 키운 대부
일본의 전문영화지 「키네마순보」 6월 상순 호에 배창호 감독 인터뷰 기사가 나있다. 북해도 석장(유바리)국제모험·팬태스틱 영화제 심사위원을 하고 귀국 길에 동경에 들렀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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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임영(영화평론가)|끼 있는 흥행작가 이문웅
시나리오 작품료는 오리지널이 5백만원, 각색이 3백만∼4백만원이었다. 그러나 얼마 전 이문웅이 시나리오 작가 협회장이 되면서 오리지널은 1천만원, 각색은 최하 5백만원으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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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러물전문 정소영 감독|『그 마지막 겨울』완성
멜러드라머 전문의 정소영 감독이 4년간의 공백 끝에 멜러물『그 마지막 겨울』을 완성했다. TV작가 김수현씨가 각본을 쓴 이 작품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중년남자와 가난한 청년사이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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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가는마차』정소영감독 완성
정소영씨가 감독생할20년을 기념하는 영화 『겨울로 가는 마차』를 완성했다. 정씨는 『미워도다시한번』시리즈를 연출한 우리나라 멜러드라머의 간판적 감독… 62년 여대생의 성문제를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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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열해질 경쟁…국산영화시장
영화계의 찬반이 엇갈린 속에 큰 관심을 모았던 신규영화사 허가가 7일 문공부에 의해 정식 발표됨으로써 이를 둘러싼 시비는 일단락이났다. 문공부는 당초 허가를 신청한 7개 영화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