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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단체 왜 나서나] 재계, 노조 정치활동에 맞불
◇ 재계 입장〓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문제가 연말 노사관계에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재계는 그동안 노동계는 물론 최근 노동운동에 대한 정부.정치권의 대응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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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문회]기아.한보 비자금 어디 썼나
◇한보관리인 증언 여당의 청문회 조사특위 위원들은 한보 비자금 규모를 5천억~1조8천억원대로 보고 있다. 이같은 판단의 주요 근거는 한보의 경우 적정투자비를 계산해보니 1조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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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김대중대통령 가신들 對野 최전선 배치
국민회의가 총리임명 동의 등 현안이 가로놓인 대야 (對野) 전선의 전면에 김대중대통령 측근들을 집중 배치했다. 3일 한화갑 (韓和甲) 의원의 원내총무대행 임명에 이어 DJ의 외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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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경위 파행 현장…정족수 모자라 정회 거듭
금융개혁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열린 14일 국회 재경위는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다. 회의 벽두부터 편법과 파행이 속출했다. 의결정족수를 채우기 위한 정회가 오전.오후 두번씩이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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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개혁법안 소위통과…재경위 이모저모
금융개혁법안 심사를 위해 열린 13일 국회 재경위 법안심사소위는 대선후보들간 연대의 재판 (再版) 이었다. 소위 전체위원 수는 8명. 이중 신한국당 의원이 4명, 국민회의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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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야권, 포철협력사 선정 민주계 비리 의혹 제기
국회는 13일 통상산업.건설교통.보건복지등 12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 통산위 = 포항제철 감사에서는 포철 협력업체 선정과정에서의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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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스케치
25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의원들은 예외없이 우리 경제를 '위기' 로 규정하고 문민정부의 경제 실정 (失政) 을 공박했다. 규제철폐.금리인하.중소기업 지원등 단골메뉴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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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상임위별 의정활동 - 재경위
건교위(14대)에서 자리를 옮긴 민주당 제정구(諸廷坵.시흥)의원이 재경위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1위를 차지했다.諸의원은 특히 수감기관 공무원들로부터도'서민을 위한 활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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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태.정재철.권노갑.김우석 증언요지
〈황병태 증인〉 ▶김문수 의원(新) -지난해 10월 산업은행 지급보증 5백억원 청탁을 하면서 산업은행 金총재와의 전화통화 내용은. “7천억원의 시설자금이 이미 나가 있어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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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작년 11월부터 부도 걱정" - 한보 수사기록 요지
◇정태수 총회장 -한보철강의 부도 이유는. “당진에 있는 주력기업인 한보철강 2단계 공장 시설자금으로 수조원의 자금이 동원됐습니다.이로 인해 금융비용이 크게 늘었는데 철강경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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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각종 사조직 사전선거운동 자제 공식요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崔鍾泳)가 대선을 앞두고 민주산악회와 연청등 각종 사조직에 의한 사전선거운동 자제를 공식 요청했다.중앙선관위는 최근 사조직 모임이 잦아지고 특정 대선주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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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금융개혁委 설치 철회 요구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밝힌 금융개혁위원회의설치를 놓고 야권이 강력하게 시비를 걸고 나섰다. 금융개혁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시기적으로나,기구의 형태로 보나.불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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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大選 여야 조직개편 구슬땀
대통령 선거 조직이 움직이고 있다.정치 하한기(夏閑期)에도 조직 정비작업은 소리없이 진행되고 있다.「조직은 돈」이라는 게정가(政街)의 정설이다.어떤 조직이든 돈이 있어야 만들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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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司,新군부 敍勳 모두 박탈해야-국회 상임委스케치
◇법사위=의원들은 대법원과 군사법원에 대한 질의에서 全.盧씨재판과 관련,일부 피고인들을 구속기간만료로 풀어준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야당의원들은 또 全.盧씨를 비롯한 신군부인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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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야-헷갈리는 경제정책 호된 질타
경제1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인 18일 의원들은 여야없이 정부의경제정책 혼선을 호되게 질책했다. ◇정책혼선=연이어 불거져 나온 정부의 정책혼선에 대해 그 경위와 재발방지대책에 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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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공천 신청자
^종로 이종찬(60.현의원)^중 정대철(52.현의원)^용산 오유방(55.전의원)^성동을 조세형(64.현의원)^광진갑 김상우(41.아태민주지도자회의사무총장)^광진을 추미애(37.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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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새 인물 1.어디서 누가 나오나
새 물결이 밀려들고 있다.낡고 오래된,그래서 악취도 나는 정치권에 새 얼굴,신사고(新思考),새 정치기법들이 속속 선보이고있다.이번 총선에서 볼 수 있는 두드러진 특징이다.15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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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조직책 선정 본격화
국민회의가 본격적인 조직책 선정작업에 나섰다.국민회의는 다음주중 10여명 안팎으로 조직강화특위를 구성하고 바로 선정작업에들어갈 예정이다. 그간 별다른 당직을 맡지 않은 권노갑(權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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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 사고지구당 조직책확정
민주당은 11일 당무회의를 열어 사고지구당의 조직책 30명을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서울=▲서초갑 백환기(白桓基.前동아일보기자)▲강남갑 한기찬(韓基贊.변호사) ◇부산=▲중 조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