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에게 엎드려뻗쳐 10회…이거, 학대일까 훈육일까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11. 훈육 아닌 학대 ‘교폭’, 학폭·갑질과도 달라요 ■ 📌 이 순서로 준비했어요 「 ① ‘기합=신체 학대’ 공식은 아니에요 ② 욕설 외 ‘정서 학
-
"콜라 하나요" 이 말도 어렵다…무조건 "괜찮다"는 자립청년 비극
이성아 멘토와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 이씨는 홀트아동복지회가 주관하는 '파랑새 꿈날' 멘토링에 참여 중이다. 이성아 멘토 제공 "괜찮아요." 홀트아동복
-
'몸무게 7㎏' 4세 딸 죽던 날도 성매매…가출 모녀에 무슨 일이 [사건추적]
[중앙포토] 아빠 폭력을 피해 엄마 품에 안겨 집을 나섰던 4살 여아가 숨졌다. 딸을 죽음으로 몬 것은 엄마의 방임과 폭력이었다. 가출한 이들 모녀는 남의 집에 얹혀살았다. 모녀
-
9살 딸 지켜보는데 장인·아내 폭행하고 욕설…아동학대 유죄
9살 딸이 보는 앞에서 장인과 아내를 폭행하고 욕설을 한 40대 남성이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
-
“가정폭력 못 견뎌 나왔는데 부모 때문에 지원 못 받아”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사각지대에 놓인 ‘탈 가정 청년' 김성탁 논설위원 “엉망진창이에요. 늘 생활고에 시달리고 가족에게 괴롭힘당하는 악몽을 꿔 정신과 치료를 받습니다. 우울장애와 공황장애라
-
"왜 내 아이 괴롭혀" 학폭 혼낸 엄마…부산 유죄, 인천 무죄 왜 [이슈추적]
━ “너무 괴로워” 아이 말에 가해 학생 만난 엄마들 “엄마, 걔가 나 또 괴롭혔어.” 부산에 사는 40대 학부모 A씨는 2021년 9월 귀가한 중학생 딸이 울음을 터뜨리
-
"내 아들 놀렸어?" 8살 아들 친구 찾아가 삿대질한 엄마, 무죄
중앙포토 학교폭력 가해자로 의심한 8세 아들의 친구를 찾아가 삿대질을 하며 고성을 지른 엄마가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21일 인천지법(형사
-
수업시간 떠든다고 "엎드려"…급우 15명에 때리게 한 초등교사
자신의 학급 학생들에게 급우를 때리게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초등교사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형이 확정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
尹 얼굴에 활 쏘더니 샌드백까지 등장…"분노의 주먹 날리기"
18일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반대 집회 현장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등의 얼굴 사진이 붙은 풍선 샌드백이 설치됐다. 연합뉴스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린
-
김건희 팬카페 "윤 대통령 부부 사진 '활쏘기' 행사 단체 고발"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과 보수단체 새희망결사단은 지난 주말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사진을 향해 장난감 활을 쏘는 행사를 한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측을 경찰에 고발한
-
"XXX 갈겨, 머리 때려버려" 2살 아이들 싸움 시킨 보육 교사
두세살 원생을 때리거나 원생 간 싸움을 부추긴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
"너 말고 XXX아, 할머니 바꿔" 10대 딸에 욕 퍼부은 아빠 최후
10대 딸이 할머니의 전화를 대신 받았다는 이유로 욕설을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박진영 부장판사)은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공무집행방해
-
"얘 때려" 초등생 15명에 친구 때리게한 교사, 2심 판결 반격
자신이 맡은 반 학생들에게 수업 중 떠든 친구를 때리게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받은 초등교사가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학대범죄의 처
-
"너희들이 얘 때려" 학생이 학생 때리게한 교사 2심도 징역형
컷 법원 반 학생들에게 수업 중 떠든 급우를 때리도록 한 60대 초등교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2부(최형철 부장판사)는 아
-
‘구미 어린이집 아동 학대’ 보육교사들 유죄 확정
경북 구미의 한 어린이집에서 만 1~3세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2일 아동학대처벌법 위
-
[서소문 포럼] 급식카드, 걸식카드
김승현 사회부디렉터 ‘불구기형의 ○○을 공중에 관람시키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1960년대 한국의 어떤 법 조항이다. 빈칸을 채우는 순간 당신의 표정은 일그러질 것이다
-
브룩실즈 괴롭힌 진짜 가해자, 돈 받고 누드 허락한 부모였다
“올리비아 핫세와 레너드 와이팅이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에서 누드로 촬영할 때 그들의 부모는 어디 있었나요. 핫세와 와이팅의 정신적·정서적 고통에 직접적 책임이 있는
-
“성폭력·학대 알고도 은폐·축소” 사회복지시설 전 원장 법정 구속
충북의 모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원생 간 성폭력과 아동학대 사건을 알고도 은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 원장이 법정구속 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남준우 부장판사는
-
아내 살해, 장모 찌르고 의붓딸에 "다 죽었어"…40대男 30년형
의붓딸 앞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장모도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12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과 존속살해
-
올리비아 핫세 "성착취"...'로미오와 줄리엣' 감독 아들 대반격
올리비아 핫세(71)와 레너드 위팅(72)이 청소년 시절이던 1968년 찍은 영화 ‘로미엣과 줄리엣’에서 성착취를 당했다고 소송을 낸 것에 대해, 영화를 연출한 감독의 아들이 “
-
올리비아 핫세 “15세 때 누드 강요”…영화사에 6400억 소송
1968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한 장면. 줄리엣 역의 올리비아 핫세(왼쪽)와 로미오 역의 레너드 와이팅(오른쪽). [사진 파라마운트]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자신의 출세작인
-
올리비아 핫세 "15세때 성착취"…'로미오와 줄리엣' 영화사 고소
제피렐리 감독이 연출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주연 배우 올리비아 핫세(왼쪽)와 레오나드 위팅. 사진 파라마운트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자신의 출세작인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
아이 스트레스 신호, 공감하되 스스로 이겨내게 이끌어야
━ [천근아의 세상 속 아이들] 〈15·끝〉 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아가 상기된 표정으로 진료실에 들어왔다. 지난 여름 내원 당시, “선생님! 저 곧
-
어린 자녀들 상습 폭행·학대한 친부 "피곤하고 짜증나서"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자녀들이 자신의 말을 안 듣거나 짜증 나게 한다는 이유로 욕설과 폭행을 수시로 일삼은 친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