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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창문 틈으로 女알몸 찰칵…30대 공무원의 '죗값'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창문 틈 사이로 보이는 여성의 신체를 집 밖에서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고 공무원 자격을 잃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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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사망' 만취운전 DJ, 징역15년 구형…"선처" 반성문 75번
검찰이 새벽에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클럽 DJ 안모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사진은 해당 DJ가 사고 직후 강아지를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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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팬 "100억 기부했으니 봐달라"더니…75억이 '앨범'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지난5월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와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호중 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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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뒤 여친 살해해놓고…"심신미약, 감형해달라"는 20대男
마약을 투약한 후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가 첫 재판에서 심신미약 상태서 벌어진 우발적 범행이었기 때문에 양형을 산정할 때 감형 요소로 참작해 달라고 요청했다. 3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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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성 아깝다, 100억 기부"…'음주 뺑소니' 김호중 두둔 청원 논란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지난달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와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음주 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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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몸으로…이웃 남자집 무단 침입해 음란행위한 남자
이웃 남성 집에 몰래 들어가 나체로 음란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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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냐" "병원 가봐라" 모욕죄일까…법원 판결 갈렸다
대법원 전경, 뉴스1 “정상이 아니다” “병원 가봐라”라는 발언은 모욕죄가 될까. 1·2심 판사들은 그렇다고 봤지만, 대법원은 아니라고 봤다. 유튜버 A씨는 지난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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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영장심사 연기신청 기각…“24일 공연 불참” 공지했다
뺑소니 혐의와 음주 운전 의혹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사진 뉴스1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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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보 상태 '북·일 정상회담'…日매체 "비관론 확산" 진단한 까닭
일본에서 북·일 정상회담에 대한 ‘비관론’이 퍼지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22일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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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복귀 데드라인 넘겼다…정부 “조정 여지는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화상으로 열린 ‘의대 운영대학 총장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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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에 조건부 최후통첩…"소명하면 한달 더 선처"
전공의 이탈 3개월째인 20일 정부가 복귀 시한임을 강조하며 전공의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 의료계 일각에서 추가 수련 기간을 임의로 산정해 시한을 8월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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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고도…산책로 여성에 "발 냄새 맡자" 달려든 40대
전자발찌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성범죄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이 산책로를 걷던 여성에게 발 냄새를 맡자며 달려든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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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촌동 '2인조 택시 강도살인' 17년 만에 무기징역 확정
택시 기사를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범행 16년 만에 검거된 40대 남성이 지난해 3월 9일 오전 인천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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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속 '불산' 마신 30대女 뇌사, 남편 절규…회사 동료들 결국
종이컵 자료사진. 사진 pixabay 경기 동두천시의 한 중견기업에서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을 마신 30대 여성 근로자가 뇌사 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이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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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300장이 하늘에서…이게 층간소음 때문이라고?
사진 연합뉴스TV 5만원권 지폐와 상품권 300여장을 복사해 아파트 창밖에 뿌린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 이동식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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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가 키운 ‘조국 오른팔’? 황운하 ‘룸살롱 황제’ 처넣다 유료 전용
━ 어이, 나 좀 도와줘. 느리고 굵직한 저음. 조현오(전 경찰청장)의 음성이었다. 조현오는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이어 경찰청장까지 연거푸 맡으면서 비리 경찰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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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에 우산 던지며 "죽여버리겠다"…법정 난동 50대의 착각
서울북부지법. 연합뉴스 아들에게 징역형을 구형한 검사를 향해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법정에서 소란을 피운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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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서 이웃 강간상해한 20대男 항소심도 징역 8년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사진 pexels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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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씌어 아픈 것" 굿값 1억원 받은 무당, 사기 혐의 '무죄'
굿하는 무당.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점을 보러 온 손님들에게 "귀신에 씌어 몸이 아픈 것"이라며 굿을 권유해 1억여원을 받은 무당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무죄를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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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억 허위 세금계산서 뗀 50대 배우, 집행유예에 벌금 20억
190억원이 넘는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거나 받은 배우가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 20억원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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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택배 잘못 보냈다가 덜미…코카인 등 밀반입 30대男 징역 8년
김지윤 기자 미국 하와이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코카인 등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한 30대 남성이 징역 8년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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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죽이겠다"…112에 전화해 행패부린 60대 실형
2023년 12월 21일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112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오삼권 기자 112에 수차례 전화를 걸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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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위약금 250달러’ 美 논란…“취소수수료 이제 뉴노멀” [김형구의 USA 오디세이]
김형구 워싱턴 특파원 250달러(약 33만 원) 예약 취소 수수료를 놓고 미국의 한 뉴요커와 보스턴의 한 유명 레스토랑 주인 사이에 붙은 설전이 미 전역을 달구고 있다. 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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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김봉현 "난 민주당 공작 피해자…검찰 괘씸죄 받아 종신형"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뉴스1 '라임 사태' 핵심 인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2020년 10월 자신의 옥중편지가 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