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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외교부 있는거냐" 강경화에 속사포 질의…결국 웃음
━ [포토사오정] 전남 순천 지역구의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강경화 장관에게 ‘속사포’ 질의를 쏟아냈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 첫날인 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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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앞바다 떨어진 北미사일···아베, 7월과 달리 발칵 뒤집혔다
2일 오전 북한이 동해로 미사일을 발사하자 일본 정부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5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번이 11번째였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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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정학적 위기 처음, 30년 갈 것” 총수들 줄잇는 경고
2017년 4월 6일(현지시간) 정상회담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앙포토] “최근 우리 기업인이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대한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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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차관 “한국, 지소미아 연장할 거라 믿는다”
존 루드 미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한국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루드 차관은 ‘중앙일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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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에 축전 보낸 김정은…6일 북·중 수교 70주년 맞춰 중국 갈까
지난 6월 19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이 반갑게 맞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중국 건국 7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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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차관 “더 큰 역할 하겠다…한국, 지소미아로 돌아오라”
존 루드 미 국방부 차관이 워싱턴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광조 JTBC 카메라 기자 존 루드 미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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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과 트럼프 불편한 동거 17개월…'배드 캅' 역할하다 결국 물러나
지난해 4월 18일 미국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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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10월 말 아세안 회의 때도 한일 정상회담 안 열릴 듯”
문재인 대통령이 6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 10월 말 태국에서 개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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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노딜' 재연 우려 “한국, 장밋빛 안경은 위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배웅을 받으며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으로 돌아가다 뒤돌아보고 있다. [연합뉴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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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DMZ에 '국제적 경제특구' 조성…평화경제 시대 열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의 시대를 가리키는 시계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며 “때를 놓치지 않는 지혜와 결단력, 담대한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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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외교'라더니…외교부 정책자문위 1년에 한 번 열릴까 말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 참석,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외교부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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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화가 많이 나셨다···檢 경고발언, 많이 절제한 것"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25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준 뒤 환담을 하러 인왕실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화가 많이 나셨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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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70주년 도약하는 대전] 파주에서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한반도 생태계 연결 속도 낸다
지난 4일 경기도 파주에서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남북의 산림협력이 본격화할 것에 대비해 산림청이 북한과 접근이 쉬운 파주에 조성하는 것으로 스마트 양묘장과 관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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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앞서 '조국수호' 촛불…맞은편선 '조국 구속' 집회
28일 오후 어둠이 내리자 하얀 불빛이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앞 8차선 도로를 가득 메웠다. 촛불 모양 손전등을 켜고 모인 시민들은 서초역 7번 출구부터 서울중앙지검 앞,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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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9월 비핵화 실무협상 ‘노쇼’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은 27일 “아직도 워싱턴 정가에 ‘선 핵 포기’ 주장이 살아 있고 제재가 우리를 대화에 끌어낸 것으로 착각하는 견해가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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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핵 담판한 101세 노인 칼손
━ 책 속으로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열린책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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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궁지 몰린 트럼프에 선공 날린 북한 "선 핵포기는 착각"
김계관 고문 [연합뉴스] 탄핵 제기로 궁지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북한이 27일 "선 핵포기는 착각"이라며 제재 완화를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를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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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발 하락세, 방미로 멈췄다"···文지지율 1%P 오른 41% [한국갤럽]
[뉴시스]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비판 여론으로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졌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1%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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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대통령의 꿈은 작가…佛 마크롱, "소설도 써놨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노란 조끼' 시위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2018년은 악몽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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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정국 격화···스캔들 폭로 내부고발자 고발장 공개
자신에 대한 탄핵 절차가 공식 발표됐다는 소식을 들은 뒤의 트럼프 대통령. 뉴욕 유엔총회 참석 중이었다. [AFP=연합뉴스] 미국 탄핵 정국이 본격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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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입니다, 신속히 하세요" 조국 전화에 검사는 소속 밝혔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출석,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22일 자택 압수수색 당시 검찰의 현장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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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우선주의, 트럼프의 미국우선주의 결합해 한·미동맹 위기”
문재인 정부 임기 반환점을 앞둔 현재 안보와 경제가 동시 위기를 맞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남덕우기념사업회(회장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가 중앙일보 후원으로 26일 ‘표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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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檢 조용히 수사하라는데 말 안들었다" 靑 외압 논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26일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수사와 관련 “검찰도 대한민국의 구성원이고 공무원이라면 의도가 무엇인지 의문스럽다”고 비판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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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3년차…“외교안보·경제 동시 위기”
문재인 정부 임기 반환점을 앞둔 현재 안보와 경제가 동시 위기를 맞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남덕우기념사업회(회장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가 중앙일보 후원으로 26일 ‘표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