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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여 기업과 '산학융합' … 학생들 제품개발 전 과정 참여
11일 한국산업기술대 연구소에서 이재훈 총장(가운데)이 홍성수 교수(왼쪽)와 조은경 (주)오트 연구원과 함께 의료기기 디자인을 보며 웃고 있다. [김경빈 기자] 11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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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의료 영토' K-메디 패키지 전략으로 시장 선점
‘의료 영토’에는 국경이 없다.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고, 우수한 의료자원은 해외로 진출한다. 세계 보건의료산업시장은 8000조원 규모.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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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 안된 병실 들어가고 손 대충 씻으면 손목에서 '삑'
헬스케어 산업이 사물인터넷과의 융합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사물끼리 인터넷으로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는 것으로 사물들 스스로 정보를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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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 非과학이라고? 몰라서 그래"
한방 원리가 과학적이지 않다는 견해는 서양의학에서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밥그릇 싸움인 걸까, 진짜로 비과학적이어서 그런 걸까. 이에 대한 한의학 현업 종사자의 의견이 몹시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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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못 쓰는 갤노트4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
지난해 대한항공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무인헬기(틸트로터)의 시제품 제작을 마쳤다.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 째로 개발한 국내 원천기술(항공우주연구원 개발 후 기술이전)이다. 민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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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박근혜 대통령, 재기한 청년 사업가 격려하는 모습 보여야”
모비우스 회장은 중앙SUNDAY 단독 인터뷰에서 “청년 창업가의 실패를 용인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사회에서 기업가 정신이 꽃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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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현장 혁명 3D프린팅 선도, 첫번째 과제는
신속한 시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 의료분야에서도 3D 프린팅 산업은 블루오션이다. 2012년 1100만 달러 규모의 의료 3D 프린팅 기술은 2025년 19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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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
국립암센터가 세계 최고의 암센터로 나아가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국립암센터는 220병상 규모의 부속병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2018년 완공 목표이다. 암센터는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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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 케어 시장 가속도 붙나?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인터넷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방안’이 발표됐다. 특히, 이번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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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기반 ‘가슴이 따뜻한 의료 인재’ 양성
가천대 길병원과 의과대는 가천대의 의학 기술을 이끄는 쌍두마차다. 길병원은 3대 연구소와 함께 세계적인 연구중심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길병원의 첨단 의료시설을 바탕으로 의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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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뇌과학·첨단의료기기·생체재료 분야 특화, SCI급 논문 써야 졸업
성균관대 GBME는 뇌과학·첨단의료기기 분야 관련 최고의 연구 설비를 갖췄다. [사진 성균관대] 최근 들어 의료분야가 신성장을 이끌 중추 산업으로 부쩍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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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과학, 소통과 신뢰 … 글로벌 리더 '용틀임'
동국대는 올해로 건학 108년을 맞아 혜화문(동대입구역 방향 출입문) 인근에 108주년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장충동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이 건물은 대형 국제회의장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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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 공유 民-官 '온도차'
정부가 환자 의료 정보 공유의 초석이 될 ‘표준 플랫폼’ 개발에 첫 발을 땠다. 향후 국내 전체 병원까지 진료 정보 공유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병원계의 반응은 미적지근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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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국 대한민국, 의료분야에 접목 필요'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 공공의료 확충, 몇몇 사항에 대한 법적,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우수한 시스템으로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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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사업·교통망 확충…굵직한 개발 호재 풍성
[최현주기자] 지방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망 개선, 구도심 정비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광역단체장 당선자들의 부동산 공약이 대부분 개발 사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부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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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는 중소병원 살리려면 판을 다시 짜야 한다"
▲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 “정말 막장까지 가물어야 호수의 밑바닥이 보이듯이 의료계, 병원계는 이제 그 맨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다. 혁신하고 바꾸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보장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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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안전규제가 규제완화와 상충하지는 않을 것"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뒤 강화되는 안전규제 움직임과 관련, “안전규제 및 정부의 감독 강화가 경제 성장을 위한 규제완화 목표와 상충하기보다는 한국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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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수익성 떨어지는 대형병원 변화는 시작됐다
국내 의료서비스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투자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의료기관 부대사업 목적 자회시 설립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부대사업 범위도 넓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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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아직도 팽목항 못 떠나는 가족들 소식에 숙연
5월 18일자 중앙SUNDAY 1면에 실린 당내 경선 여론조작 실태는 세월호 참사로 슬픔과 탄식으로 허탈해하는 국민적 고통에 찬물을 끼얹는 내용이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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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컨설팅이 답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올해로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전략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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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소프트웨어 교육, 영어처럼 어릴 때부터
윤종록미래창조과학부 차관소프트웨어가 대세다. 소프트웨어는 산업 간 융합의 기본으로 전자·자동차·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산업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수단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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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의료기기 강국, 정부 지원 본격화
2020년 세계 7대 의료강국 진입을 위한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이 나왔다.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의료 기기산업을 미래성장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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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컨투어링 의료기 '뱅퀴시' 출시
BTL코리아는 RF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한 비접촉식 바디컨투어링 시술장비인 ‘뱅퀴시(Vanquish)’를 국내에 출시했다. 바디컨투어링은 복부·허벅지·팔·다리 등의 윤곽을 잡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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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시아 무사비 사장 선임
GE헬스케어는 10일 GE 헬스케어 분야 한국 내 모든 사업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시아 무사비(Sia Moussavi, 47세) 사장을 임명했다. 시아 무사비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