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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달라진 대기업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23일 서울 마곡산업단지에서 열린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에 참석했다. 개별 대기업의 행사에 참석한 건 2013년 2월 취임 후 처음이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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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경제권 4개국 강릉 모인다
동북아시아 지역의 협력 발전을 위한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6월 강릉에서 열린다. 강원도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대륙국가로 가는 전진기지 건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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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대기업·FTA 달라 민주·진보 통합 어렵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진표(64·3선·사진) 의원은 민주통합당의 대표적인 온건 협상파다. 지난해 5월부터 원내대표로서 제1 야당을 이끌었지만 강경론의 거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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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대기업·FTA 달라 민주·진보 통합 어렵다”
조용철 기자 김진표(64·3선·사진) 의원은 민주통합당의 대표적인 온건 협상파다. 지난해 5월부터 원내대표로서 제1 야당을 이끌었지만 강경론의 거친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정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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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만 친서민 외쳤지 몸 던진 참모·내각 없었다”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사진·장관급)은 “이명박 대통령은 친(親)서민을 외쳤지만 그걸 위해 몸을 던진 참모와 내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곽 위원장은 28일 본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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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이슈 인터뷰 -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사진=신동연 기자] 만난 사람 = 이세정 경제 데스크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이 속내를 털어놓았다. 21일 경기도 과천의 공정위 집무실에서 2시간여 동안 이뤄진 인터뷰는 권 위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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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분식회계 관행, 한번의 사면은 필요하다
이해찬 총리가 "기업들의 과거 분식회계를 면탈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최대 고민거리인 '과거 분식'의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재계도 이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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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시동걸린 대기업 개혁
김대중 (金大中) 차기대통령과 4대 대기업그룹 회장들의 합의문 발표로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개혁이 가시화됐다. 5개항의 합의내용은 앞으로 한국의 기업경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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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대선 공약점검]재벌정책…“독선경영 견제” 합창
공약으로만 보면 다음 정권에서 대기업은 '좋은 세상' 을 맞이할 것이다. 모든 후보가 대기업에 대한 규제를 철폐.완화하겠다고 하고 있고, 대형투자사업에 대한 정부개입도 없애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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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기업.中企
정당의 기업정책에 관한 관심이 높다.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정치권에서 해결책을 내놓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정당들의 기업정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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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경제정책 입안 국민회의金元吉의원
새정치국민회의가 28일 대기업에 대한 불간섭 원칙을 정강정책으로 채택해화제를 던지고 있다.과거 야당은 틈만 나면 경제력 집중을 내세워 대기업을 몰아세웠다. 이번 전환은 그래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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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투명사회 적응력 키울때
금융실명제가 실시된지 한달이 지나면서 우리사회 여러곳에서「소리」가 튀어나오고 있다.예고된 개혁이었지만,막상 그것도 전격적으로 시행에 옮겨지니 적응력 부족현상이 사회전반에서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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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살리기 “마지막 카드”/법정관리 신청 배경과 파장
◎빚1조2천억… 자금지원 “밑빠진 독”/「기업만은 구제」… 새 정부 의지 반영 법정관리에 의한 한양사태해결 모색은 쓰러뜨리기에는 경제·사회적으로 파장이 너무 크고 계속 자금을 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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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에 재계 한몫소리 조율/14개 대기업그룹 8대과제 분담
◎“가만히 앉아있다간 당한다”위기감/금융·세제·산업정책등 개선책 제시 재계가 신경제정책에 재계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과감한 공동 보조를 취하고 있다. 재계는 신경제정책이 확정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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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엑스포 전시관 수주전
93년 열릴 예정인 대전무역박람회(EXPO)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광고·전시전문업체들의 전시·설계용역 수주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전엑스포의 전시관건축·설계·전시·연출·홍보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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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성 뇌물사건은 뿌리깊은 고질
최근 국방성뇌물사건을 계기로 미국사회의 윤리 위기 문제가 또다시 국민적 논란거리로 등장했다. 우연한 중첩인지, 사회가 전신적으로 병들어가고 있는 것인지 단언하기는 어렵더라도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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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정벌」부른 일 매점선풍-일 정부의 대기업견제 그 배경과 문제점
【동경=박동순특파원】광기의 매점선풍이 일본열도를 휩쓸면서 표면화한 일본의 격양된 「상사정벌론」은 일본경제의 「오늘」을 가져오는데 크게 공헌한 대기업들을 사면초가의 곤경에 몰아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