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폭스 인터뷰 “북한 약속 어길시 제재를 다시 강화하면 그만”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커 뉴욕 호텔에서 미 언론매체 FOX News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차 23일부터 3박
-
[백재권의 관상·풍수83] ‘겁 없는 복어상’ 김정은 위원장은 서울에 온다
문재인 대통령이 9월 18일부터 2박3일간 북한에 다녀왔다. 문재인 정부 3번째 남북 정상회담이다. 평양 ‘남북공동선언문’에서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
-
남북 연락사무소 소장, 남측 천해성 북측은 전종수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을 마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북측 소장인 전종수 조평통
-
대북특사에 비건, 美 의도는 "북미협상 장기화 각오"
━ 비핵화 최대 고비될 폼페이오 4차 방북 관전 포인트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주 초 북한 비핵화 협상의 최대 고비가 될 네번째 방북에 나선다. 김
-
[월간중앙 인물연구] 돌아온 안보 전략가 박선원 국정원장 특보의 역할론
북한의 체제 유지 심리와 미국의 동맹 관리 전략에 정통…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문제 돌파구 열 처방전 내놓을지 주목 지난 1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참관하는 박선원
-
시진핑 9·9절 방북설 … 무역전쟁에서 밀리자 북한 카드?
시진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줄다리기에 직접 나서고 있다. 북한과 중국은 다음달 북한 정권수립 70주년(9월 9일)을 계기로 시 주석의 평양 방문
-
한반도 ‘빅딜’에 뛰어드는 시진핑, 북미 연합 전선 예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줄다리기에 직접 나서고 있다. 북한과 중국은 다음달 북한 정권수립 70주년(9월 9일)을 계기로 시 주석의 평양 방문을 조율
-
“용산, 한·미 동맹 역사 시작된 곳 … 114년 만에 온전히 우리 땅 됐다”
“아픈 역사와 평화 의지, 아름다운 미래가 함께 담긴 곳.”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서 행사 장소인 용산을 이렇게 설명했다. 용산
-
용산서 처음 열린 광복절…아픈 역사에서 대륙 출발점으로
“아픈 역사와 평화 의지, 아름다운 미래가 함께 담긴 곳”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서 행사 장소인 용산을 이렇게 설명했다. 용산 국립
-
[전문] 文 대통령 "평화가 경제다…동아시아철도공동체 제안"
━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종전선언 위한 발걸음"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
-
[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
[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SWOT 분석] 북·미 두 정상의 협상방식: 진정한 승자는 누구?
트럼프, 감각 의존하는 즉흥적 성격 vs 김정은, 뚝심으로 무장한 저돌적 스타일 기개와 눈높이에선 김정은이 트럼프보다 한 수 위 입증…쿠바 미사일 위기와 초현실적인 비즈니스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폼페이오의 ‘2년 6개월 이내 비핵화’ 발언
━ 중앙일보 폼페이오의 “2년 반 안에 북한 CVID” 발언에 주목한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
-
[강찬호의 시시각각] 대재앙 맞은 미국 외교
강찬호 논설위원 “미국의 대북외교 70년 사상 최악의 협상.” 서울의 한 전직 고위 외교관의 일갈이다. 그저께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4개 항을 보면 그 말이 지나치지 않
-
[사설] 너무 낮은 수준의 합의, 비핵화 갈 길이 멀다
센토사의 대담판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자신의 ‘번호판 없는 벤츠’를 타고 야행(夜行)에 나섰다. 6월 11일 오후 9시(이하 현지시간)쯤 호텔을 떠난 그의 전용차가
-
김정은-트럼프 담판…사진으로 보는 북·미 관계 10대 장면
2009년 8월 4일 억류된 미국 여기자들의 석방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빌 클린턴( 앞 줄 왼쪽) 전 미 대통령 일행과 김정일(앞 줄 오른쪽) 국방위원장의 기념사진. [평양 조선
-
[백영철의 퍼스펙티브] 일괄타결식 해결과 단계적 접근, 어떻게 절충할 것인가
━ 한반도 비핵화 해법 오는 12일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면 역사적 담판으로 기록될 것이다. 한반도의 전쟁 상태(휴전 포함)를 종식하고 새로운 평화시대를 열어갈 역
-
[단독] 북한, 김정은 집권 전제로 한 체제 안전보장 요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백악관에서 전용 헬기를 타기 위해 이동하다 엄지를 세워 보이고 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미회담이 다음달 12일 개최된다는 전제로 준비하고
-
[단독] 일본 우익재단, 한·미 전문가 불러 한반도 전쟁 시뮬레이션
사사카와 료이치 도쿄 미나토(港)구 토라노몬(虎ノ門)에 있는 ‘사사카와(笹川)평화재단’건물. 일본 최대의 싱크탱크의 사무실에 한국·미국·일본의 내로라하는 한반도 전문가들이 몰
-
[단독]우익이 세운 日재단,文대통령 멘토까지 불러 전쟁 시뮬레이션
도쿄 미나토(港)구 토라노몬(虎ノ門)에 있는 ‘사사카와(笹川)평화재단’건물. 일본 최대의 싱크탱크의 사무실에 한국ㆍ미국ㆍ일본의 내로라하는 한반도 전문가들이 몰려들었다. 평
-
[월간중앙] 극단 오가는 ‘양해론’과 ‘포기론’
문재인 정부, 한·미 일체감 기반으로 안보 정국 주도한다는 자신감… 보수 진영, 北 비핵화 진전 시점 미군기지 문제 나올까 ‘조마조마’ "주한미군은 우리가 북한에 양보할 수
-
[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미국의 상설 전쟁지휘부 NSC … 세계 쥐락펴락 하는 400명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6일 국가안보회의 를 소집해 시리아 공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백악관]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엔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
-
美 상설 전쟁지휘부 NSC···세계 쥐락펴락 하는 400명
━ [특파원리포트]미 NSC, 2차 대전후 소련과 냉전위해 탄생 , 9ㆍ11이후엔 매머드 상설 전쟁지휘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6일 국가안보회의(NSC)
-
키신저, 북한 김정은과 주한미군 바꾼다는데
대한민국의 운명, 한반도의 운명이 송두리째 바뀔 수 있는 ‘북핵 해법’ 들이 워싱턴 조야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강조하는 군사적 옵션은 물론,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