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적 가진 모든 국민에 15만원씩 나눠준 나라
설을 앞두고 대만에서 돈복이 터졌다. 대만 중국시보는 1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1만4000여 우체국 등 배포처에서 일인당 3600대만달러(약 15만원)씩 소비권(
-
‘철저한 자기관리’ 한상률 국세청장이 낙마한 까닭
‘준비된 청장’. 15일 사표를 낸 한상률 국세청장이 1년2개월 전 청장에 임명됐을 때 국세청 직원들은 그를 이렇게 불렀다. 철저한 자기 관리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실세를
-
줄줄 새는 유가환급금…백수·학생에도 “타가라”
대학생 김모(22)씨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고지서를 받았다. 유가환급금 20만원을 타가라는 내용이었다. 유가환급금은 정부가 고유가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용직근
-
9년 전 '탄생 200주년 특별법' 제정
관련기사 공화당도 민주당도 ‘우리 원조’ 인종주의자' 나쁜 남편' 어떤 깎아내리기도 성공 못해 세계 어린이들의 영원한 롤 모델 생모의 사랑, 계모의 격려, 아내의 야심이 만든 ‘
-
노무현 꼬리표 떼려 ‘위험한 골프’…제 발목 잡은 꼴
관련기사 한상률의 ‘위험한 골프’ ‘준비된 청장’. 15일 사표를 낸 한상률 국세청장이 1년2개월 전 청장에 임명됐을 때 국세청 직원들은 그를 이렇게 불렀다. 철저한 자기 관리는
-
마카로니 ‘고모라’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BOOK책갈피] 전사가 된 중국 일곱 번째 부자
‘위구르인의 어머니’라 불리는 레니야 카디르(60). 1992년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인민대표로 선출됐으며, 1995년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여성회의에 중국대표로 참가했다. 2005년
-
“정주영이를 언제부터 알았어?”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week&레저] 인도, 벽면 가득 야한 조각 … 힌두사원의 에로티시즘
카주라호의 힌두교 사원 건물은 신성함과 에로틱함이라는 두 얼굴을 동시에 보여준다. 멀리서 볼 때 예술적 분위기가 일품이다. 그러나 한 걸음 다가서면 ‘미투나’라 불리는 조각이 낯을
-
두 번 버려진 아이들 아파도 병원 못 가요
“기다리고 있는데 왜 안 나오세요.” 서울 개봉동 지역아동센터 박은성 원장은 얼마 전 아침 일찍 전화를 받았다. 공부방에 나오는 현수(9·가명)였다. ‘혹시 내가 시간을 잘못 알
-
[시론] 부품 소재 대기업이 주도해야
1000원어치 물건을 수출하면 국내에 떨어지는 돈은 얼마나 될까. 한국은행의 2005년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617원이다. 나머지 383원은 수입 원자재와 부품 소재 몫이라 해외로
-
[6시 중앙뉴스] 기무사 부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분관’된다
1월 15일 '6시 중앙뉴스'는 국군기무사 터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분관을 세우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이 자리에 미술관이 들어서면 세종로 광장, 그리고 인사동-사간동-삼청
-
경제위기에도 “배울 게 많네요”
지난해 전 세계를 덮친 금융위기로 많은 기업이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런 와중에 몇몇 기업은 해외에서 주목할 만한 좋은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전 세계 MBA에서 최고의 권위
-
“식당 손님 없어 점심때만 문 열어”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GM대우차 부평 공장은 이 지역 경제의 ‘젖줄’이다. 그런데 1공장이 지난해 12월 22일, 2공장은 12월 1일부터 휴업이다. 1공장이 1월 5일 문을 열
-
[e칼럼] 유행병, ‘그냥 참았다?’
직장인을 상대로 인터뷰도 하고 설문조사도 하다보면, 가끔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고 대답을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 어떻게 대처를 했느냐고 물어보면, 10명 가운데 9명
-
그린비즈니스가 돈이다
#미 시애틀 인근의 보잉 항공기 에버렛 공장. 2007년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 ‘보잉 787(일명 드림라이너)’ 생산이 한창이다. 삼성경제연구소도 ‘최고경영자(CEO
-
퇴직금으로 생계형 창업 … 30대 명퇴자의 ‘절박한 올인’
“건설 경기가 나빠 지난해엔 회사가 무척 어수선했어요. 남자 직원들도 버티지 못해 떠나더군요. 회사가 임금이 더 싼 사람으로 바꿨으면 하는 듯해 눈치도 보이고….” 지난해 10월
-
뚱뚱해 자녀 입양 거부 당한 영국 남자
결혼한 지 14년이 되었는데도 아기를 갖지 못했던 영국인 부부가 입양 신청을 했다가 거절당했다. 남편 대미언 홀이 너무 뚱뚱해서 병들거나 사망하기 쉽다는 이유에서다. 홀의 현재 몸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그들의 결혼과 파국”
잘못된 만남이었다. 서로 생각도 달랐고, 속궁합도 맞지 않는 커플이었다. 그런데도 부모가 억지로 결혼을 시키니 어쩔 수 없었다. 결혼에 대한 막연한 환상도 없지 않았다. 그들은 덜
-
북, 오바마 취임식 김계관 파견 타진
북한이 20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워싱턴 취임식에 대표단을 보낼 의사가 있다는 뜻을 미국 측에 타진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11일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이 관계
-
북, 오바마 취임식 김계관 파견 타진
북한이 20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워싱턴 취임식에 대표단을 보낼 의사가 있다는 뜻을 미국 측에 타진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11일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이 관계
-
‘미네르바’ 소동 거품 키운 조연들
‘미네르바’ 소동에는 화려한 조연들이 등장한다. 인터넷을 무대로 활동하던 미네르바가 정쟁 대상으로 본격 떠오른 계기는 지난해 11월 3일 국회 대정부 질문이었다. 한나라당 홍일표
-
미네르바 소동으로 본 한국 사회 대책은 없나
불황기엔 점집이 잘된다는 게 통설이다. 직장이며 재산, 가족관계가 불안해지면 이성적 조언보다는 단순 명쾌한 예측이 가슴을 파고들기 때문이다. 10일 검찰에 구속된 미네르바 박대성
-
미 국무부에 ‘차관 아내, 차관보 남편’
버락 오바마 차기 미국 행정부에서 부부 고위 외교관리가 탄생할 전망이다. 워싱턴의 싱크탱크에서 정치·경제 분야 전문가로 활약해 오던 부부 학자가 나란히 국무부 고위직에 발탁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