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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마티니, 007과 킹스맨이 사랑한 남자의 술
배병준 바텐더가 만든 애플 마티니, 클래식 마티니, 레몬 마티니(왼쪽부터). 진과 베르무트를 5:1로 섞은 게 정통 레시피다. 이 비율을 달리하거나 진 대신 위스키·보드카 등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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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휴대폰 요금은 왜 또 늘어났지?
1, 2. 통신사는 리베이트를 조절하고 판매목표를 할당하는 방식으로 휴대폰 대리점·판매점의 불법 판매를 조장하고 있다. 통신 3사의 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휴대폰 판매점의 모습.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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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지주사 대표 겸직 … 승계 가시화
국내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24일 나란히 임원인사를 했다. 최근 자구계획을 발표했던 대한항공은 지주회사 중심 체제와 부문별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한진그룹 3세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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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새 항로 사이버대에서 찾았다
변천사(평창올림픽 스포츠매니저)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스포츠매니저 변천사. 그녀의 이름 앞에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수식어가 붙게 되었다. 지난 7월 평창올림픽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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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기업 DNA 달라졌다] ④ LG의 ‘도전 DNA’
지난해 영업이익은 401억원인데, 연구개발(R&D) 투자에 584억원을 쓴 회사가 있다. LG생명과학이다. 그나마 지난해는 나은 편이다. 이 회사는 60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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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자동차 ‘어닝 서프라이즈’ 예고
2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됐다. 일단 출발은 좋다. 6일 ‘대장주’ 삼성전자가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깜짝 실적’ 전망치를 내놓자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코스피지수는 상승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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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소식] LG전자 外
◆LG전자=김상희 변호사(전 법무부 차관)와 이규민 SK경제연구소 고문(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을 새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주총에서는 등기이사 7명(사내 3명, 사외 4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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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이 젊어졌다. 50대 사장 12명이 새로 포진했다. 인사폭도 사상 최대다. 그 중에도 특히 눈에 띄는 이들이 있다. 최지성·최도석·최주현·윤순봉 사장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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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관리의 삼성’을 확 바꾼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6일 삼성 사장단 인사의 키워드다.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경영지원총괄을 없앤 것은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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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다양한 호재로 지수 2000선을 재탈환
1,900선을 위협받던 중국증시는 수요일 대형주가 반등하면서 전일의 하락을 만회하고 다시 2,000선을 회복했다. 중국내 정유가격 인하폭이 국제 유가의 하락폭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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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수로 디스플레이·자동차 ‘휘파람’
지난해 말 LG필립스LCD(LPL)의 회사 분위기는 내내 뒤숭숭했다. 3분기 내리 적자가 나면서 회사를 이끄는 최고경영자(CEO)까지 교체됐다. 신입사원을 뽑아놓고도 자리를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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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D-365 (下) '세계 최대 시장'을 잡아라
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다. 세계화의 흐름을 선도하는 다국적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상품과 브랜드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다. 이제 '세계의 공장'이자 최대 시장으로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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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커리어 상담 ①] ‘나’라는 상품을 시장가치로 따져보라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의 엔터웨이 파트너스 사무실에서 박운영 부사장(왼쪽)이 서미경 과장에게 커리어 상담을 해주고 있다. [신동연 기자] ●고민: 전직과 창업, 학업의 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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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CEO 4명의 2003 희망가]위험 있어야 모험은 빛난다
벤처업체들은 2002년을 '악몽의 한 해'로 기억하게 될 것 같다. 중소기업청 집계 결과 올 한해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11월 말 현재 9천1백여개로 지난해 보다 2천2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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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힘 얼마나 갈까
"지금 삼성전자를 사도 될까." 요즘 많은 투자자들이 털어 놓는 고민이다. 뛰는 말에 타자니 겁이 나고 가만 있자니 아쉬운 게 이들의 심정이다. 그만큼 삼성전자의 기세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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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인사]국민투자신탁증권 外
◇ 국민투자신탁증권 ▶중앙 김수만 ▶금강 김효준 ▶중부 이인영 ▶영업지원센터장 성금성 ▶수도 김봉실 ▶호남 김상화 ▶법무지원실장 장봉기 ▶총무팀장 우두식 ▶삼성역 백승삼 ▶명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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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진그룹
한진그룹은 창업주인 조중훈(趙重勳)회장을 정점(頂點)으로 아들 4형제가 주요 계열사를 나눠맡는 분할경영 체제를 갖추고 있다. 趙회장은 『창업자에겐 은퇴가 없다』는 지론을 갖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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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건설주 場勢주도론 "삐걱"
주식시장에 두가지 미스터리가 발생했다.한가지는 금리가 13. 5%아래로 떨어지면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이 본격화될 것이란 가설이 무너진 것이고,다른 한가지는 거의 모든 증권사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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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서비스판매 민간에 사상 첫 위탁
한국통신이 전화국이 아닌 일반 영업점을 처음으로 모집,전용회선 판매등에 나섰다.한국통신(사장 趙伯濟)은 최근 「정보통신 영업지정점」으로 한국안전시스템.자네트시스템.콤텍시스템.한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