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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지원” 후원회장 처음 맡은 JP
김종필 전 총리가 정진석 전 의원(왼쪽)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한 뒤 웃고 있다. [사진 정진석 전 의원]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12일 새누리당 정진석 전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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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여당 102명 찾은 유승민 상가 … 친박·비박 골 깊어졌다
정종문정치국제부문 기자10일 오전 8시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선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부친인 고(故) 유수호 전 의원의 발인(發靷)이 있었다. 8일 낮 12시부터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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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물갈이론의 실체는? 유승민 상가의 역설
10일 오전 8시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선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부친인 고(故) 유수호 전 의원의 발인(發靷)이 있었다.8일 오후 12시부터 이날 장지인 경북 영주로 운구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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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초점] ‘친노’의 분화 시작되나
2007년 대선 패배 후에도 각자도생하다 2011년 야권통합으로 재결합한 경험 있어… 문재인 대세론 흔들리고 신당 창당 선언 잇따르면서 당 안팎에서 ‘안희정 대안론’ 부상문재인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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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청와대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 동향 문건 53건 있었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가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동향을 파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일보는 6일 지난 2012년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중앙선관위 및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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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정화 고시 발표 직후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경제와 민생에 주력해야" 한 목소리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발표한 직후인 3일 오후 12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는 “정부에서 국정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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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내기 어려운 회담, 예상보다는 잘했다” 평균 7.5점
3년6개월 동안 별렀던 만남이었다. 그사이 서로 ‘날 선 말’을 무수히 주고받았지만 이웃이기에 어렵게 만났다. 2일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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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정담(政談)] 딸에게 교수 그만두라 한 김무성 “내가 정치 안 했으면 … ”
새누리당 김무성(사진) 대표가 요새 자주 입에 담는 말 중 하나는 “내가 정치를 안 했으면…”이다. 이런 자조 섞인 얘기를 하는 이유는 가족사(事) 때문이다. 둘째 사위의 마약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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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김무성’도 몰랐던 현기환 장남 결혼식
현기환(56·사진)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25일 큰아들(28)의 혼사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치렀다. 하객은 신랑·신부 측이 각각 가족 50명씩 초청했다. 현 수석 주변 인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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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교육부, 국정화 비밀 TF 있다” 여당 “터무니없어 … 정상 업무 조직”
국회 교문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25일 밤 서울 종로구 국립국제교육원 외국인 장학생회관 앞에서 “이곳에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담당하는 비선조직인 교육부 태스크포스(TF)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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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거리로 나선 문-심-천…대통령 연설 있는 27일엔 대규모 장외집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해 27일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이날 새정치연합이 서울 종로에서 개최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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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야당에 많이 참아왔다” 박 대통령 호위무사로
23일 오후 4시48분. 5자회담장인 청와대 접견실 문을 열고 나오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청와대 5자회동의 결과가 그 표정 속에 그대로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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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변인 못 오게 하자 "청와대 너무 쪼잔"
23일 오후 4시48분. 5자회담장인 청와대 접견실 문을 열고 나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표정은 굳어있었다. 그의 얼굴에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원내대표가 참여한 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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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관진, 2013년 9월 “F-X 사업, 내가 책임지고 하겠다”
18조4000억원이 투입될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기술이전과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21일 “핵심기술 이전이 불가능해진 상황인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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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칼럼] 대통령의 사람들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All the president’s men)』은 닉슨 대통령 사임으로 끝난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의 취재 비화를 생생하게 다룬 책이다. 워싱턴포스트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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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자주외교 의지, 120년 전 그대로 내년 9월 부활
구한말 자주 외교의 현장이자 국권 침탈의 아픔이 담긴 미국 워싱턴DC의 대한제국 공사관이 내년 9월 복원된다. 120여 년 전 대한제국이 자주 국가임을 알리기 위해 공사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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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뢰부상 두 하사 만난 의족 모델 멀린스
지난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은 육군 하재헌·김정원 하사(오른쪽부터)가 19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미국인 에이미 멀린스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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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미국 방문 결과 설명’ … 여야 대표·원내대표와 회동 제안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2+2 회동’을 제안했다. 이에 새정치연합 측에선 박 대통령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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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박 대통령, 여야 당 대표·원내대표 회동 제안”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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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김회선 “총선 불출마” … 비박 물갈이 압박하나
김회선새누리당 김회선(60·초선·서울 서초갑) 의원이 13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내 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이날 “20대 총선을 꼭 6개월 앞둔 오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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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김회선 불출마 선언…서초갑에 이혜훈 조윤선 이동관 거론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60ㆍ초선ㆍ서울 서초갑)이 13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내 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이날 “20대 총선을 꼭 6개월 앞둔 오늘, 다음 총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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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C학점짜리 국정감사
위문희정치국제부문 기자지난 8일로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끝났다. 각계의 전문가 9명에게 전화를 돌려봤다. 예상대로 국감을 보는 전문가들의 눈총이 따가웠다. 서울대 강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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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천싸움에 대통령 끌어들이지 말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왼쪽)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5일 설전을 벌였다. 서 최고위원이 김 대표의 ‘우선추천지역제’ 수용 발언과 관련, “당헌에 있는 것을 시혜하듯 했다”고 비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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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총선 개입설 불쾌 … 안종범·신동철·안봉근 불출마
민경욱 대변인(左), 박종준 경호실 차장(右)박근혜 대통령이 결백 선언을 했다.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둘러싼 당·청 갈등 국면에서 대구·경북 지역 등에 측근들을 전략공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