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노트] 정명훈 연봉 20억이 많은지 적은지 ‘티켓’은 안다
김호정 기자“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안승일 서울시 문화관광기획관) “적다고요? 정명훈 감독이 들으면 참 행복하겠습니다.” (장정숙 서울특별시의원) 20억원은 지휘자 연봉으로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거장의 손은 따뜻했다
정진홍논설위원 # 누군가 내게 가장 좋아하는 지휘자를 손꼽으라고 한다면 서슴지 않고 말할 것이다. ‘유리 테미르카노프’라고. 또 누군가 내게 가장 존경하는 지휘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
PREVIEW
공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저자 최영미출판사 이순가격 1만3000원2010년 수십 일 동안 갱도에 갇혔다 생환한 칠레 광부 중 한 명은 구조 당시의 기쁨을 “축구 경기에서 칠레
-
[분수대] 음악정치
음악은 정치적일까 아닐까. ‘좌파음악’이나 ‘보수주의를 대변하는 선율’ 같은 표현이 없는 걸로 봐선 아닌 것 같다. 음악은 태생적으로 무색무취(無色無臭)다. 반면 음악인은 정치성
-
나흘 동안 평양 다녀온 정명훈씨 “12월 남북 합동 교향악 연주 추진”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16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향후 남북 음악 교류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올 12월 남북한 합동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합창’을 들을
-
[사진] 정명훈, 평양서 북한 교향악단 지휘
유니세프 친선대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 중인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13일 평양에서 북한 국립교향악단과 은하수관현악단을 지휘하고 있다. 정 감독은 지난 12일 방북했으며 15
-
정명훈씨, 교환 연주 등 논의하러 내일 평양행
지휘자인 정명훈(58·사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추석 연휴 기간인 11일 방북한다. 통일부는 정 감독이 유니세프 친선대사 활동을 위해 16일까지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방북 신청을
-
정명훈씨, 발레 지휘 한국 데뷔무대 “무용수들 날아다닐 수 있게 돕겠다”
8일 열린 ‘로미오와 줄리엣’ 기자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무용수 이동훈, 김주원, 지휘자 정명훈, 예술감독 최태지, 무용수 김용걸. [뉴시스] 지휘
-
[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권상우 통증 자해로 빚 받아내며 생계 잇는 남자 ‘기름기’ 쫙 뺐다. 남루하다. 근육질 몸이 나오는 것도 딱 한 번이다. 그래도 배우는 스스로 “내가 가장 멋있게 나온 영
-
9월에 가볼 만한 행사·체험학습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도서관마다 각종 책 잔치를 마련한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글도 쓰고, 상까지 노려볼 수 있다. 우리 동네 도서관은 어떤 행사를 마련했는지 홈페이지를
-
“모든 공연에는 인류애와 해학이 있다”
1 무용가 안은미 © 최영모 [사진 안은미 무용단 제공]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한국 3개팀 참가한국의 북반구 반대쪽에 위치한 이 작은 영국 스코틀랜드 수도에, 한국 공연계는 지난
-
에든버러, 정명훈에게 귀기울이다
24일 지휘자 정명훈(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서울시향이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데뷔했다. 영국 에든버러 어셔홀에서 연주를 마친 오케스트라가 청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정씨 오른쪽은
-
정명훈 “내가 프로펠러 비행기라면 너희는 제트기”
올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의 ‘단체 우승’은 한국이었다. 한국인 상위 입상자 다섯 명 중 손열음·이지혜(왼쪽부터)씨가 지난달 29일 서울시향 예술감독실에서 정명훈씨와 만났다.
-
PREVIEW
과학에서 규범으로 저자 이영환·김홍범출판사 율곡출판사가격 1만5000원패륜, 자살, 교권 추락, 특권층 비리, 사회 양극화 등 기존의 가치관을 흔드는 험악한 뉴스들이 매일 쏟아지
-
경험과 불같은 열정의 하모니,대관령이 새롭게 태어난다
1 1977년의 정명화(왼쪽)·경화 자매. [중앙포토] 대관령 품는 첼로의 저음정명화씨는 첼로와의 인연을 두고 “내 목소리와 어울리는 악기를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성악ㆍ피아노
-
정명훈· 장영주·장한나 이은 ‘클래식 신인류’ … 모스크바가 놀랐다
지난달 30일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3위에 오른 조성진군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고 있다. 출전 나이 제한 16세를 갓 넘긴 17세에 도전해 얻은 값진 결과다
-
정명훈씨, 프랑스 최고 문화훈장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58·사진)씨가 프랑스 정부의 공로훈장을 받는다. 프랑스 문화·커뮤니케이션부는 28일 정씨가 예술·문학공로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씨의 훈장은 ‘
-
한 무대 서는 정명화·경화 “7년 만이네요”
올해부터 대관령 국제음악제의 공동 예술감독을 맡은 정명화(왼쪽)·경화씨. 다음 달 개막하는 무대에서 수십 년 함께 빚어온 음악이 펼쳐진다. [사진작가 김형준] 1960년대 초반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럽의 여름 음악축제 6선
유럽의 여름은 음악으로 시작됩니다. 1920년 이래 음악 축제의 대명사가 된 잘츠부르크, 작곡가 바그너에만 집중하는 바이로이트 등 굵직한 축제가 많습니다. 유럽이 음악제의 중심인
-
“외규장각 도서 귀환 숨은 공신은 랑 전 문화부 장관”
정명훈(58·사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15일 “외규장각 도서 반환과 관련해 자크 랑 프랑스 전 문화부 장관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는
-
전국 18개 악단의 서울 나들이,눈과 귀가 행복한 화음의 향연
예술의전당은 매년 전국 20여 개 오케스트라를 모아 교향악 축제를 연다. 18개 악단이 참여하는 2011 교향악 축제가 1일 시작했다. 19세기의 산물인 교향악이 21세기 대한민
-
정명훈 감독 - 그라모폰 음반 계약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과 도이치그라모폰(DG)이 7일 오전 서울 수송동에서 음반발매 계약 조인식을 열었다. DG는 서울시향과 예술감독 정명훈의 음반을 5년 동안 10장 발매해
-
화해 → 화답 → 정몽구의 초대
정몽구 현대차 회장(左),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右) 현대건설 인수전으로 갈등을 빚었던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그룹의 화해가 고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10주기 추모행사를 계기로 공
-
[star&] 정명훈 … 연말 공연 표가 벌써 동났다
올해 12월 3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이 연주된다. 지휘자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공연이다. 티켓을 구할 수 있을까? 아쉽지만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