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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푼도 안 되는 이들의 선택이 전체 결과를 바꿀 수 있어
━ 이준웅의 총선 레이더 ⑦ 요동치는 여론조사 왜 여론조사가 기록한 정당지지도 추세를 보면, 지난 몇 달 동안 여야는 엎치락뒤치락 선두를 다투고 있다. ‘여론은 개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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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야구 취급 끝난다"···윤석열 입당설 반기는 野 경쟁자들
왼쪽부터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 무소속 홍준표 의원. 중앙포토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하던 1990년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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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오세훈·박원순도 당선시켰다···서울시장 가를 '오·부·자'
1987년 6월 항쟁 당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고 이한열군 추모식 모습. 중앙포토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꼭 이겨야 하는 승부처가 있다. 지지기반(집토끼)을 견고하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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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45세 이하 당선 5명뿐 “당 해체 수준 체질 싹 바꿔야”
미래통합당에선 4·15 총선에 28명의 45세 이하 ‘젊은 후보’가 나서 이 중 5명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왼쪽부터 배현진(37·서울 송파을), 황보승희(44·부산 중-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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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코로나 속 국가의 재발견, 그게 수퍼여당 만들었다
박원호 21대 총선이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고, 290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매긴 성적표는 배부됐다. 그 결과에 대해 수많은 연구자와 논평가가 훌륭한 분석을 쏟아낼 것이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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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바른 통합시 이념성향 ‘중도’ 혹은 ‘중도에서 왼쪽’”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송봉근 기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의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통합 신당의 이념적 성향은 ‘중도’ 혹은 중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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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식 정당명부제 도입하자
━ Outlook 문재인 대통령이 공언하고 대부분의 주요 정당들도 개헌에 동의를 하고 있어 내년에는 개헌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개헌해야 할 주요 부분은 정치 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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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부자 증세’ 찬성 85.6%, 반대 10.0%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7 국가재정전략회의 첫날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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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회적 논의기구’는 자문 역할로 그쳐야
여야는 최대 쟁점인 미디어법 심의를 위해 국회 문방위에 ‘사회적 논의기구’를 만들기로 했다. 기구는 여야가 동수(同數)로 추천하는 학계·시민단체 등 국회 밖 인사들로 구성되며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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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 한나라 정책 '닮은꼴'
5.31 지방선거 유권자에게 내놓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정책이 닮은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는 8일 열린우리당 등 5개 정당에 '20개 정책 현안 질의'를 보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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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의원 이념 분포로 본 정국 기상도
17대 첫 정기국회가 개원했다. 이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기대 반 우려 반인 듯하다. 과연 17대 국회에서 여야는 어떤 모습을 보이며 정국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며칠 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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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가장 진보적’ 김종호 ‘가장 보수적’
2003년 의원·국민 정책 이념 좌표 조사에서 각 정당 소속의원들의 성향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소속정당의 색채와 비교적 일치했던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의 이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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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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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요 정당별 정책과 이념 분석
한나라당·민주당·자민련 등 주요 정당의 정책 노선과 이념 성향에 큰 차이가 있음이 확인됐다. 중앙일보가 한국정당학회(회장 沈之淵 경남대 교수)의 협조를 받아 실시한 국회의원 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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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6대 총선 출사표 던진 ‘젊은 피’
16대 총선 출사표 던진 '젊은 피' 29명의 정치관 철저 檢證 앞으로 두달도 채 남지 않은 16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판에 ‘젊은 피’들이 자천타천으로 대거 뛰어들었다. 이들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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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빼가기 정계개편'의 함정
현재의 정당별 국회의석수를 바꾸려는 정계개편 바람이 제법 거세게 불고 있다. 말이 정계개편이지 실체를 보면 소여 (小與) 인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거야 (巨野) 한나라당을 분열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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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은 이렇게 치른다]1.여론조사…민심읽는 공명선거 '체온계'(1)
대통령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우려했던대로 상호 비방과 자금 시비등 혼탁한 양상이 가시지 않고 있다. 선진화된 정치는 건전한 정책대결, 투명한 선거자금 관리및 엄정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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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민주의식은 높았다/이상우(시평)
민주주의는 국민들의 합리적 판단이 전제될 때만 제대로 작동하는 정치다.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국민들은 높은 민주의식을 보여주었다. 말로만 민주주의를 팔아오던 정치인들보다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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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홍성호특파원 불가리아·유고·헝가리 기행|사회주의이념 방향전환 모색 불가리아⑤
기자가 불가리아에 머무르고있는 1주일동안 소피아의 주요 일간지들은 매일 국제관계뉴스로 많은 지면을 메우고있었다. 노르웨이와의 2중관세폐지협정, 핀란드와의 외무성관리 상호방문,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