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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25) 서울대병원 외과(대장암수술)
대장암은 서구식 식습관으로 국내에서 급증하는 대표적인 암이다. 2008년 발표된 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3~2005년, 국내에서 매년 발생한 암환자(연평균 13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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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22) 삼성서울병원 안과(당뇨 망막증)
김우영(74)씨가 당뇨병 진단을 받은 건 12년 전이다. 이후 혈당조절을 하면서 지내다 2008년 7월 내과 주치의가 망막검사를 권해 안과 외래를 찾았다. 검사상 안경을 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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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이제 휴식과 개인별 맞춤처방으로 승부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에서 숙박검진을 받으면 최고급 ‘더 클래식 500’의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박미희 운동처방매니저(물리치료사)가 3D척추근력시스템으로 검진자의 몸을 이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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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돌연사, 남의 일 아니다
심장질환은 돌연사의 ‘주범’이다. 특히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급성 심근경색이 오면 1시간 내에 사망할 수도 있다. [중앙포토]‘돌연사’는 가정파괴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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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 꼭 받으세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 직장인 박모(42)씨는 주말이면 골프장·테니스장 등을 열심히 찾는 운동 매니어다. 술·담배도 전혀 하지 않아 건강엔 자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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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 꼭 받으세요
#1. 직장인 박모(42)씨는 주말이면 골프장·테니스장 등을 열심히 찾는 운동 매니어다. 술·담배도 전혀 하지 않아 건강엔 자신이 있었다. 육식을 유난히 좋아하는 식습관만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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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암환자들 ‘마지막 희망’ 찾아 한국행
다국적 제약사들이 새로 개발하는 항암제의 임상시험을 한국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승인한 항암제 관련 임상시험 48건 중 23건이 다국적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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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암환자들 ‘마지막 희망’ 찾아 한국행
일본인 구로키 도시유키(黑木俊之·49·회사원)는 지난 5월 초 난생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임파선까지 전이된 폐암 4기로 진단받은 지 1년반 만이다. 이미 수술 시기를 놓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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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이면 암검진 꼭 받아야…
평생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은 모든 인류의 공통된 꿈이다. 하지만 개인에게 주어진 상황과 환경은 다를 수 밖에 없으므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도 그에 따라 달라져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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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건강] 자궁경부암
가정의 평화는 자궁에서 시작된다? 맞는 말이다. 건강한 자녀를 잉태하고, 자라게 하는 토양이기 때문이다. 자궁은 여성 건강의 상징이다. 하지만 일찌감치 자궁을 들어내는 여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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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도 관리만 잘하면 업무에 지장 없다”
동기들 중 가장 앞서나가던 대기업 간부, 전업주부 아내와 초등학생·중학생 남매를 둔 40대 가장,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즐기기보다는 회사에 나가거나 하루 종일 잠을 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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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건강이 위험하다’ ① 위암
위암은 조기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도록 한다.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가 위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 [고려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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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에 따른 필수 정밀검진
자신의 연령을 낮추거나 유전자를 개량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첨단 의학 검사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 미래의 질병 예방이 가능하다. 연령대에 따라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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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 수술 전후 필수 체크사항!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고려하는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 전후 많은 고민을 한다. “수술이 정말 안전할까? 수술 후 시력이 나빠지진 않을까? 수술 후 부작용이 생기면?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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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의 건강 상담실] 대장 무시하다간 큰 코 다쳐
▶1957년 충남 당진 生·서울대병원 외과 전문의·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법제이사·미국 시더스 사이나이메디컬 센터 연수·미국대장항문학회 정회원·성균관대의대 외래교수·서울대의대 일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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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간염 바이러스, 간경화 증상 있다면 초음파·피검사 “6개월마다 필수”
매년 1만 명의 환자 발생, 40~50대 남성의 주요 사망원인, 5년 생존율 9.6%인 병…. 바로 간암의 현주소다. 실제 국내 간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3명으로 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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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자꾸 묻는 부모님… 보청기 해드릴까
김모(70)씨는 요즘 지하철 타기가 겁난다. 신촌역과 시청역을 구분하지 못해 잘못 내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 인천 1호선 ‘갈산’역과 ‘간석’역도 헷갈린다. 지난번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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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초음파 → MRI → 복강경 … '원인 찾아 3만 리'
"엉치 쪽에 통증이 있고요, 배꼽 밑 아랫배를 누르면 아프고, 생리 때 배뇨 통증, 성교통이 있습니다. 얼마 전 산부인과 검진을 갔다가 골반염이라는 진단을 받아 항생제를 먹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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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버이 날엔 ‘건강 카네이션’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곧 어버이날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건강선물.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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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부모님께 건강 선물을
부모님께 드리는 설 선물로 웰빙 상품이 인기다. 이 중 선호도가 높은 것은 혈압계(10만원대).혈당계(7만~13만원).보청기(귀걸이형의 경우 20만~200만원) 등 '의료기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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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도 류마티스 관절염 온다
자가 면역 조절기능 이상이 원인, 6주 이상 고열, 관절통증이 지속되면 의심 심한 관절 변형으로 발육장애, 기능마비 올 수도 소아에게도 류마티스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소아 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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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다고 대장암 안심하면 안돼
- 17,000 여명 대장내시경 조사결과 대장암은 증상 유무보다 나이와 상관관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대장암을 안심하면 안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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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큰 병 잡는다
주부 김모(58.서울 여의도동)씨는 자녀들 성화에 난생 처음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혈액.소변 등 기본검진과 추가로 유방암과 대장암 검사를 했다. 통증이 걱정돼 대장암은 수면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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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큰 병 잡는다
주부 김모(58.서울 여의도동)씨는 자녀들 성화에 난생 처음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혈액.소변 등 기본검진과 추가로 유방암과 대장암 검사를 했다. 통증이 걱정돼 대장암은 수면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