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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의 방미
미국 정부 수뇌들과 공통관심사에 대한 일련의 회담을 갖기 위해 정일권 국무총리가 10일 하오 방미 여정에 올랐다. 김 국방 등을 대동한 정 총리는 오는14, 15양일간에 걸쳐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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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7국 외상회담
【워싱턴21일UPI동양】한국을 비롯한 「마닐라」정상회담 참가 7개국 외상회의가 오는 4월18, 19일에 「워싱턴」에서 개최될 것 같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21일 말했다. 확정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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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월 관계의 신국면
정일권 국무총리는 지난 15일부터 4일간 전화의 월남을 공식 방문한 바 있었거니와 이를 계기로 한·월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은 것 같다. 한·월 양국이 가장 친근한 우방국임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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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협력 정례협의키로|정·「키」공동성명 발표
【사이공=이억순·서제숙특파원】정일권 총리와 「키」 월남 수상은 18일 『월남의 평화 질서 회복을 위해 한·월 양국의 긴밀히 또한 부단히 협의·협력하는 가운데 군사적 기타 모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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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화전」분만 도입-서독, 차관 7천만「불」교섭에 난색
정부는 금년도에 도합 7천 여만「불」에 달하는 서독신규차관을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정기적인 경제각료회담을 개최해왔으나 14일 현재 한 건의 신규차관도 체결하지 못하고 결국 영남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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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급진전|미에 실리줬다는 평도
한·미협정과 함께 10여년을 두고 역대정권의 외교적 난제가운데 하나로 꼽혀온「주한미군의 지위에 관한협정」(한·미행정협정)이「러스크」미국무장관의 방한을 앞둔 수삼일의 교섭에서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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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대표 기조연설요지
우리는 월남을 비롯한 모든 자유민의 대 침략자투쟁을 지원하는 것이 모든 자유국가의 책임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이 회의에서 정치·경제·사회 및 문화적 제분야를 망라한 포괄적인 협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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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증진에 최선
한·중 경제 각료급 에비회담이 14일 개막, 한·중 공동성명서가 발표됐다. 이 성명서는 한·중 유대관계를 재확인하고 대공 공동 투쟁에 대한 경제협력을 굳게 하기 위해 6개항에 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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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지역 외상회의 6월14일 서울서
【방콕18일AP·AFP】동남아 9개국 대표들은 18일 오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각료급 회담을 열도록 그들의 본국 정부에 제의하기로 합의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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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월남지원 등 협의
【방콕=오전식 특파원】박정희 대통령은 11일 상오 11시(한국시간 하오 1시)「타놈·키티카초른」수상과 수감관저에서 한·태 수뇌회담에 들어갔다. 한·태 수뇌회담에는 한국 측에서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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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교 남진의 발판 굳게 다져
동남아 3개국을 순방중인 박 대통령은 10일 3박 4일간에 걸친 「말레이지아」 친선 방문을 마쳤다. 영하의 서울을 떠나 상하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코리아·붐」을 불러일으킨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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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주결속 중점논의-박·라만 수뇌회담 이례적으로 길어져
본사는 박정희 대통령의 동남아순방에 수행하여 동남아에 특파된 중앙일보 오전식 특파원과 중앙「라디오」 문찬홍 특파원을 국제전화로 불러 박대통령의 방문모습과 격동하는 동남아 정세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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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발효후의 한.일관계 정치절충
【동경=강범석특파원】이동원외무부장관과 일본의 「사또」(좌등)수상 및 「시이나」(추명)외상은 13·14 양일에 걸쳐 이곳에서 일련의 회담을 갖고 오는 21일로 굳은 한·일조약발효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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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법 개정지시
박대통령은 15일 상오 청와대에서 정례무역회의를 주재하고 관계관들로부터 무역현황과 그 확대책을 보고 받았다. 박대통령은 이날 수출용원자재를 수입해서 그 목적에 사용하지 않고 횡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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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조약 체결합의 한·월 수상 2차 회담
정일권 국무총리와 [구엔·카오·키] 월남수상은 11일 상오10시30분 중앙청 국무총리 실에서 제2차 한·월 수상회담을 개최했다. 이날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정일권 국무총리·박충훈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