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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대로 4골, 제주 ‘전주대첩’
제주에 0-4로 패한 뒤 고개를 숙인 전북 선수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날카로운 ‘창’이 전북 현대의 탄탄한 ‘방패’를 뚫었다. 제주는 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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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황희찬, 시즌 12호골
잘츠부르크 황희찬, 사진=잘츠부르크 트위터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잘츠부르크 공격수 황희찬(21)이 시즌 12호골을 터트렸다. 황희찬은 3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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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시야
리오넬 메시 2분 간의 인저리타임 중 남은 시간은 12초. 호르디 알바(28)의 땅볼 패스를 받은 리오넬 메시(30)가 지체 없이 왼발 인프런트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상대 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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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11호포' 손흥민, '금주의 베스트11' 선정
손흥민의 골 소식을 알리는 토트넘 페이스북.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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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8일 새벽' 류현진, 274일 만에 돌아온다
류현진드디어 괴물이 등판한다. 왼손 투수 류현진(31·LA 다저스)이 8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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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브라질, 파라과이 꺾고 월드컵 본선 확정 外
브라질, 파라과이 꺾고 월드컵 본선 확정 브라질이 2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14차전에서 파라과이를 3-0으로 눌렀다. 승점 33점(10승3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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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김상욱,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사상 첫 포인트왕
아이스하키 한라 김상욱 안양 한라 김상욱(28)이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포인트왕에 올랐다. 12일 2016-17 아시아리그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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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는 새 25점차 뒤집었다, 톰 브래디 ‘패스 마술’
뉴잉글랜드 쿼터백 톰 브래디(오른쪽)가 우승을 차지한 뒤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치켜들고 환호하고 있다. 브래디는 25점차 열세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이끌어냈다. 네번째 MVP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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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프로농구 kt 조성민-LG 김영환+1라운드 지명권 교환
이번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빅딜이 성사됐다.부산 kt의 간판 슈터 조성민(34·1m90㎝)과 창원 LG 김영환(33·1m95㎝)이 트레이드를 통해 소속팀을 맞바꿨다. LG는 k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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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9호골' 손흥민, EPL 22라운드 파워랭킹 44위
올 시즌 9호포를 터뜨리며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 한국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운 손흥민(25·토트넘)이 스카이스포츠 선정 EPL 파워랭킹 44위에 이름을 올렸다.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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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2중 저주 푼다, 진격의 팰컨스
애틀랜타 팰컨서 페이스북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랜타 팰컨스가 수퍼보울에서 처음으로 우승할 수 있을까.애틀랜타는 23일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돔에서 열린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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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농구 오세근, 정규시즌 3라운드 MVP 外
프로농구 오세근, 정규시즌 3라운드 MVP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센터 오세근(30·사진)이 11일 정규시즌 3라운드 최우수선수 로 선정됐다. 오세근은 3라운드 9경기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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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남·상주, 이번엔 2부 강등 걱정없네
프로축구 상주 상무가 K리그 클래식(1부) 스플릿 시스템 그룹A(1~6위)에 막차로 합류했다. 상주는 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선두 전북 현대와의 정규리그 33라운드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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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첫 경기 승리 거둔 최순호 포항 감독 "내 축구에 수비축구는 없다"
최순호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3라운드 성남 FC와 포항 스틸러스 경기를 지켜보며 코치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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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주요 프로의 옛 직업] 한 때는 눈물 젖은 빵 좀 먹었죠
둘째가라면 서운할 멋쟁이인 잉글랜드의 이안 폴터는 23세에 레잉톤의 버자드골프클럽 프로숍에서 보조 프로로 일했다.최근 웰스파고챔피언십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우승한 재미교포 제임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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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첫 만장일치 MVP…황제 조던 봤나?
2015-16 시즌 NBA 정규리그 MVP 트로피를 들고 있는 스테판 커리. [오클랜드 AP=뉴시스]‘스테판 커리의 해(The year of Steph Curry).’11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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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500호골 넣은 메시, 팀은 13년 만에 3연패 外
500호골 넣은 메시, 팀은 13년 만에 3연패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가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5-2016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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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메시의 500호골…FC 바르셀로나, 발렌시아에 충격패
리오넬 메시. [사진 FC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강호 FC 바르셀로나가 올 시즌 막판 충격의 3연패를 허용했다. 주포 리오넬 메시(29)가 득점포를 터뜨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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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2골' EPL 레스터시티, 창단 첫 우승 8부 능선 넘었다
제이미 바디를 앞세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가 창단 첫 우승을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레스터시티는 10일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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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야 야구하자” 25년 후 메이저리그서 ‘1루 동창회’
친구 추신수와 함께 ‘빅리거’가 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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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엘 클라시코 역전승
스페인 프로축구 강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1조7000억원의 승부'를 기분 좋은 승리로 마무리했다.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2016년 첫 '엘 클라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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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공동 선두, 소리없이 강한 추승균 농구
추승균프로농구 전주 KCC 추승균(42)감독은 선수 시절 ‘소리 없이 강한 남자’로 불렸다. ‘산소 같은 남자’ 이상민(44·서울 삼성 감독)처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추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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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강한남자' 추승균 KCC감독, "소리 내면서 강한팀 재건 중"
프로농구 전주 KCC 추승균(42)감독은 선수 시절 '소리 없이 강한 남자'로 불렸다. '산소 같은 남자' 이상민(44·서울 삼성 감독)처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추 감독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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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덩크, 김종규가 왕입니다
10일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60도를 돌며 덩크슛을 터뜨리고 있는 LG 김종규. 오른쪽 사진은 코믹한 분장을 한 채 메이크업 슈팅 경기를 펼친 모비스 양동근(왼쪽)과 동부 허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