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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투 셰프 2기 - 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⑨
따로 주제를 준 것도 아닌데 이번 메뉴에서 셰프들이 공통적으로 선택한 재료는 다름 아닌 돼지고기였다. 그중에서도 특수 부위가 아니라 삼겹살·목살을 택했다. 돼지고기가 우리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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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깔끔한 냉국? 조선 간장과 식초만 넣으세요
참으로 희한하다. 왜 이렇게 김치조차 계절을 타는 걸까? 우리 김치냉장고에는 초봄에 해 넣은 봄 김장이 두어 포기 잘 모셔져 있다. 겨울의 포기김치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군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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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으로 허전한 마음, 봉사 하다보면 자신감이 가득 차죠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올림픽 정신이지만 은퇴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남성들이 새겨두면 도움이 되는 슬로건이다. 중장년이 되면 노화와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몸이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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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CEO의 한식 만들기 ④ 주한 캐나다상의 시몽 뷔로 회장
시몽 뷔로 회장이 직접 만든 고추장 삼겹살·낙지볶음을 선보이고 있다. [정치호 기자] “쫄깃쫄깃한 삼겹살과 낙지를 매콤한 고추장으로 한데 볶아놓은 게 제 입맛에 딱 맞습니다. 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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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지방·알코올, 세 가지를 멀리하세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각종 다이어트·식이요법에 관한 정보는 넘쳐납니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지 않는 식이요법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맛이 없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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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지방·알코올, 세 가지를 멀리하세요
관련기사 내게 맞는 식이요법 ① #1. ‘잘 먹고 잘사는 법’ ‘비타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건강정보 프로그램들이다. 이 프로그램들에서 몸에 좋다고 소개된 식품은 한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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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절밥 ‘약밥’
“식탁 바꾼 지 3년, 당뇨약도 끊었어요” 지난 2005년 1월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주부 김경순(48)씨. 김씨는 수술 후 서울 일원동 전국비구니회관에서 1년간 사찰요리를 배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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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장독에서 퍼올린 고향의 내음
뚝배기 하나면 몸과 마음이 넉넉해지는 청국장 청국장에 관한 기억에는 온통 냄새뿐이다. 어릴 때는 방 아랫목에서 삶은 콩 띄우는 냄새가 정말 싫었다. 이삼 일 참으면 그만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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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처럼 마음에 절여진 '보쌈의 추억'
어릴 적 이맘때면 엄마는 김장을 담그느라 몸과 마음이 함께 분주했다. 덩달아 신났던 내 어린 날의 추억은 해마다 이맘때면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이 그리워 눈이 고춧물처럼 빨갛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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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처럼 마음에 절여진 ‘보쌈의 추억’
따끈한 수육에 감칠맛 나는 김치가 어우러진 돼지고기 보쌈 “요즘 배추 몇백 포기 김장을 담근다고 하면 외계인 보듯 하더라고요. 부모님께서 아파트로 이사 가시기 전만 해도 김장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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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자연을 먹는 방법 사찰음식
1 상추대궁김치상추대궁, 고춧가루, 찹쌀가루, 소금, 진간장상추대궁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후 찹쌀가루로 묽게 풀을 쑨 뒤 고춧가루를 풀어 주고 진간장·소금으로 간을 한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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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정보] 구운 닭다리 한 개 담배 60개비 독성 함유
통조림에서 이물질이 나오고 광우병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높은 요즘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보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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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손 맛 - 순창 한정식 ‘남원집’
강경옥씨가 딸과 함께 한정식 상을 차리고 있다. 강씨는 “좋은 한정식은 깊은 손맛과 정성이 첫째”라고 말한다. [순창=프리랜서 오종찬]음식은 단순히 맛과 영양의 문제가 아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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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맛] 전주 사람만 아는 전주의 맛 6
양반가대한민국의 1등 맛 고을은 역시 전주다. 상다리가 휠 정도로 떡 벌어지게 차린 한정식의 앞에 ‘전주’가 붙으면 더 푸근하고 푸짐한 기분이다. 황·백·적·청·흑의 오방색 재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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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밥상에 놓인 서편제 한 소리
“잘 갔다 왔어.” “네, 잘 다녀왔습니다. 마음에 드는 남도 한정식도 맛보고요.” 몇 주 전 강진의 유명한 식당에 들렀다가 실망이 컸었다. 그곳에서는 남도 밥상의 색깔을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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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과는 어떨까?
전문대들은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이색학과를 두고 있다. 용인송담대학의 스타일리스트과는 독창적인 컨셉과 이미지를 창출하는 토털코디네이션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문 스타일리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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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네모접시·투명그릇에 여름 담아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하긴 입보다 눈이 먼저 음식을 만나게 마련이니, 주부의 안목이 돋보이는 식탁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건 당연하다. 특히 장마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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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캉스' 전국 일주
여름휴가를 떠나는 길엔 먹을 것이 많다. 산 속으로 들어가면 풋풋한 산나물 밥상이 펼쳐지고, 바닷가로 달려가면 싱싱한 생선회상이 반긴다. 강이나 들로 나가면 뜰체로 들어올린 천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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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정치 1번지 금융 1번지 맛 1번지 여·의·도
서울의 봄은 여의도에서 절정을 이룬다. 벚꽃이 피는 4월 초부터 보름가량은 여의도의 주인공이 국회의사당도 증권거래소도 아니다. 오직 벚꽃이다. 벚꽃을 맞이하기 위해 서울 속의 뭇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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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처럼 퍼석퍼석…´여자의 가을´ 폐경
30대 후반에 접어들면 여성들은 흔히 '주의 집중이 잘 안 되고, 이전보다 기억력이 떨어졌다''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다''성욕이 현저히 줄고 어쩌다 잠자리를 해도 윤활액 분비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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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낙엽처럼 퍼석퍼석…'여자의 가을' 폐경
30대 후반에 접어들면 여성들은 흔히 '주의 집중이 잘 안 되고, 이전보다 기억력이 떨어졌다''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다''성욕이 현저히 줄고 어쩌다 잠자리를 해도 윤활액 분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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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김치
"먹는 것에 대한 사랑보다 더 거짓 없는 사랑은 없다. " 영국 극작가 버나드 쇼의 말이다. '먹는 것'에 '김치'를 대입한다면 이 말의 주인공은 분명 한국인일 것이다. 김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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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콩·자두·우유·멸치는 '이브의 보약'
30대 후반에 접어들면 여성들은 흔히 '주의 집중이 잘 안 되고,이전보다 기억력이 떨어졌다''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다''성욕이 현저히 줄고 어쩌다 잠자리를 해도 윤활액 분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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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헬스] 갱년기…콩·자두·우유·멸치는 '이브의 보약'
30대 후반에 접어들면 여성들은 흔히 '주의 집중이 잘 안 되고,이전보다 기억력이 떨어졌다''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다''성욕이 현저히 줄고 어쩌다 잠자리를 해도 윤활액 분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