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대료 100만원 낮춘 건물주, “신종 코로나 어려움 덜어주고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익명을 요청한 건물주가 입주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했다"며 "그 마음이 감사하고 따뜻하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
신종 코로나로 빗장 풀리는 '일회용품 사용'…서초구 전면 허용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로 서초구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사진 서초구]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로 커피숍과 음식점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다시 가능해지고 있다.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위생업소 대상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활동 강화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따라 차이나타운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포스터와 손세정제, 조리장 살균소독제 등
-
신종 코로나 우려에…공항·역 음식점·카페 일회용품 한시적 허용
일회용 종이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 정부가 공항·항만·기차역의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한시적
-
호텔 묵으면 챙겨왔는데…이젠 일회용 어메니티 사라진다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은 프랑스 브랜드 ‘르 라보’를,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은 영국 브랜드 ‘펜 할리곤스’를, 시그니엘 서울 호텔은 프랑스 향수 브랜드 ‘딥티크’의 제품을
-
시각장애 안내견 음식점에 데려가니 “장사 접으라는 거냐” 입장 거부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없음)[연합뉴스] 정당한 이유 없이 시각장애인 보조견의 음식점 동반입장을 막아선 안 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가 나왔다. 지난
-
광주서 충주로 튄 불똥…100개국 참가 무예마스터십 특별안전점검
27일 오전 2시39분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2명이 숨지고 2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클럽 복층 구조물 붕괴 현장에서 경찰과
-
아이스 아메리카노 얼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나
얼음이 들어간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계절이 왔다. 하지만, 음료 속 얼음이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는 이들이 다수다. 실제 학교 이외의 집단급식이나 음식점
-
매일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속 얼음'...당신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나
커피 프랜차이즈인 이디야커피는 얼음을 만드는 제빙기 관리에 유독 공을 들인다. 가맹점 제빙기 위생 관리를 위해 약품 청소와 분해 청소를 수시로 하는 것은 기본. 본사의 전문 위생
-
인간과 교감한다는 동물카페…라쿤, 유리벽 긁으며 이상행동
서울 마포구 한 동물체험카페의 라쿤. 카페내 별도의 공간에 전시돼 있다. 천권필 기자. 2일 서울 마포구의 한 동물체험카페. 카페 입구에 들어서자 동물들이 밖으로 나가지 않게
-
유흥주점 직원 살인···"영업 끝" 말에 3시간뒤 흉기보복
대구 도심의 성매매 집결지였던 중구 도원동 ‘자갈마당’. [연합뉴스] 지난 7일 오후 11시23분 경북 포항시 북구 서부시장 골목의 유흥주점 거리. 폐쇄회로TV(CCTV)도 없는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⑬“말도 안 통하는 미군들 상대로…” 기지촌 여성의 비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의 업소 철거가 지난 16일 시작됐다. 1962년 생겨난 이곳에 지
-
식약처 "뷔페 회, 재사용은 위법 아니다···위생이 관건"
해산물 뷔페 토다이가 진열했던 회를 재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토다이 홈페이지 캡처] 해산물 뷔페 토다이가 진열했던 회를 재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음식물 재사용에 대
-
미군 기지촌 여성들의 '미투운동' 법정 승리…법원 "국가가 성매매 조장"
“국가는 기지촌 내 성매매를 방치ㆍ묵인하는 수준을 넘어 기지촌 내 성매매 행위를 적극적으로 조장했다.” 1950년대부터 미군 주둔지 주변에서 미군을 상대로 한 성매매가 벌어질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중국이 관광보복 해? 대만, 동남아에서 대안 찾으며 홀로서기
글·사진 타이베이=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대만 남부 타이중(臺中)의 정성공((鄭成功,1624~1664)의 동상.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162
-
복어전문점 조리사 복어 요리 자격증 갖춰야”
앞으로 복어 음식점은 복어 독을 전문적으로 제거하는 국가공인자격을 가진 복어조리사를 둬야 한다. 정부는 5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
동물 전시하는 식당 '라쿤 카페' 사람도 동물도 '위태'
동물카페에서 라쿤이 물을 마시는 사이 어린이들이 만지거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어웨어] 야생동물인 라쿤·미어캣 등을 사육·전시하는 '동물 카페', '라쿤 카페'
-
금연 사각지대 사라진다…‘흡연카페’ 금지 법안 발의돼
대전시 서구의 한 흡연카페에서 손님들이 담배를 피우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커피를 마시면서 자리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흡연카페’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법안이
-
식약처, '용가리 과자' 등 액체질소 잔류 식품 판매 금지
질소과자. [연합뉴스]일명 '용가리 과자' 등 액체질소 잔류 식품의 판매가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등학생이 액체질소가 든 과자를 먹고 위에 구멍이 뚫리는 상해를 입은 사
-
[TONG] 교사와 학생, 급식 좋아하는 마음 같아
by 김지민·배유정·조수미 ‘급식충'. 즉, 급식을 먹는 벌레(충)라는 뜻의 신조어다. 초중고생을 비하하는 목적으로 쓰인다.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영양사 선생님이 바뀌면 민감하게
-
일산 신종 성매매 ‘쓰리노’ 기승
경찰의 단속에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지역에 신종 성매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경찰과 유흥업계는 7일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 이후 일산동구 라페스타 등의 노래 클럽을 중심으로 신
-
곰팡이 득실…‘관리 사각지대’ 케이크 진열대
빵집 매장에 설치된 케이크 진열대 바닥이 먼지와 곰팡이로 오염돼 위생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다.진열대 바닥은 업체의 관리와 청소 지침이 따로 없고, 위생 당국의 점검 항목에도
-
부산 콜레라 환자, 필리핀 다녀와 초밥 먹은 40대
올들어 4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3일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부산 거주 40대 남성이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혔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올해 발생
-
이런 자리에 생맥주, 내달부터 됩니다
‘애주가’ 김진환(37)씨는 치킨집이나 중국음식점에 배달을 시킬 때마다 맥주·고량주를 같이 주문한다. 김씨는 이런 행위가 법에 어긋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한다. 하지만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