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화폭에 담긴 자연의 빛과 색채, 그 연대기
빈센트 반 고흐, 랑글루아 다리, 캔버스에 유화, 49.5X64㎝, 1888화폭에 담긴 자연의 빛과 색채, 그 연대기마네, 모네, 고갱, 고흐…. 한국인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서
-
“아무리 단순한 디자인도 1년은 걸려야 제모습”
오는 10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84)의 대규모 회고전(10월 8일
-
현대의 그림자 짙을수록 빛나는 인상파들의 예술혼
1 앙리 제르벡스의 ‘발테스 드 라 비뉴 부인’(1889), 캔버스에 유채, 205 x 120.2 cm 2 앙리 루소의 ‘뱀을 부리는 여인’(1907), 캔버스에 유채, 167
-
작가의 정성이 빚은 아름다운 궤적
1 전광영 작가의 ‘Aggregation 08-JU017’, 한지에 혼합, 163x131㎝, 2008 2 심수구 작가의 ‘풍경 Wind - Scape’, 패널에 나무조각, 75x
-
[전시회 산책] 흐드러진 꽃처럼 농익은 붓질이여…원로 3인 근작전
화가에게 세월은 거꾸로 흐르는 것일까. 전시회 제목을 빌려 말하면 '나이는 마음에 있다'일까. 한국 화단에서 원로로 꼽히는 이대원.박돈.송수남 세 작가의 근작전은 활짝 흐드러진 꽃
-
點과 線으로 피워낸 엄정순의 '꽃' -22일까지 금산갤러리
대 학교수라는 안정된 자리를 버리고 직업화가의 길을 택해 일본으로 떠났던 엄정순(36)씨가 가슴 가득 꽃을 안고 돌아왔다. 금산갤러리에서 22일까지 열리고 있는 엄씨의 근작 개인전
-
죽어서 다시 산 두 화가 박수근.변관식
19세기말 인상파 화가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을 그리려고 점으로 빛을 부쉈다.이른바 점묘파다. 20세기중반 한국이란 가난한 나라에 살던 두 사람의 화가도 무수한 점을 찍어 그림을
-
이스라엘 텔아비브 미술관서 '야수파' 특별展
텔아비브 미술관에서는 20세기 미술운동을 정리하는 첫 전시로이곳 지중해의 뜨거운 태양과 어울리는 야수파 특별전을 열고 있다.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루시』를 뒤로 하고 2층 전시실
-
'구겐하임미술관 걸작전' 紙上감상
지상감상 두번째로 쇠라의 『일하는 농가의 여인들』을 소개한다.파리 출신의 조르주 피에르 쇠라(1859~1891)는 교과서에 점묘파의 대표적인 작가로 등장하는 인물.제목은 낯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