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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연평도의 포문은 늘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지난 14일 가봤던 대연평도 서남쪽의 평화공원은 절경으로 유명하다. 평화공원 언덕에서 높이 40m의 병풍바위가 보였다. 병풍바위는 영화 ‘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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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나라’ 건국한 괴짜 CEO, 또 제주땅 파서 나라 세웠다 유료 전용
강우현. 그를 처음 만난 건 2003년 3월이었다. 오해부터 풀어야겠다. 칠순 넘은 관광업계 어르신을 호칭 빼고 부르는 건, 강우현이란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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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베르크 성서’도 소장…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인천에 개관
지난 27일 인천 연수구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및 프레스투어에서 참석자가 쿠란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홍수신화를 기록한 쐐기문자 점토판, 이집트 상형문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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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0년 방송평가 종편 1위…채널A, TV조선, MBN 순
JTBC로고 JTBC가 2020년도 방송평가에서 종합편성채널 중 1위를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0년도 방송 평가 결과를 의결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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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국민 생명 지키지 못한 우리 군, 이젠 믿을 수 있나
━ 연평도 포격도발, 그 후 10년 연평도 해병대 장병이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포격 도발로 진지가 불타고 있는 가운데 K-9 자주포에 올라 대응사격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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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잡고, 지진 감지···'애물단지' 전봇대가 변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세요. 구름이 보이지만 아마 저도 종종 눈에 띌 겁니다. 키 14m, 몸무게 1500㎏, 평균 수명 30년. 허공에서 보이지 않는 전기를 잇는 ‘문명의 실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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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달빛 영롱 호숫길, 금강산 가는 옛길 … 가을엔 걷자
화창한 날씨와 화려한 가을 색을 만끽하는 여행법은 역시 걷기다. 때마침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국 25개 지역에서 도보여행 축제 ‘걷자, 가을로(路)’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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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비밀의 길이 열린다
여행을 부추기는 계절, 가을이다. 하늘은 시리고 바람은 서늘하다. 기다리던 가을 손님 단풍도 찾아왔다. 기상청은 설악산(10월 18일)·지리산(10월 26일) 순으로 산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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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강·임진강·한강 합수 지점, 천 년 전처럼 활짝 열려야
1 김영환 위원이 22년 전 북으로 가기 위해 안내원을 접선했던 ‘쌍묘’. 인적이 끊긴 지 오래인 듯 잡초가 무성했다. 2 김영환 위원이 자신이 반잠수정을 탔던 갯벌을 가리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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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강·임진강·한강 합수 지점, 천 년 전처럼 활짝 열려야
1 김영환 위원이 22년 전 북으로 가기 위해 안내원을 접선했던 ‘쌍묘’. 인적이 끊긴 지 오래인 듯 잡초가 무성했다. 2 김영환 위원이 자신이 반잠수정을 탔던 갯벌을 가리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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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강·임진강·한강 합수 지점, 천 년 전처럼 활짝 열려야
1 김영환 위원이 22년 전 북으로 가기 위해 안내원을 접선했던 ‘쌍묘’. 인적이 끊긴 지 오래인 듯 잡초가 무성했다. 2 김영환 위원이 자신이 반잠수정을 탔던 갯벌을 가리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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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밝힌 애기봉 등탑 … 남남갈등도 점화
성탄절을 앞둔 22일 밤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 등탑이 2년 만에 불을 밝혔다. [김포 로이터=뉴시스]서부전선 최전방인 애기봉(해발 165m)의 등탑이 2년 만에 불을 밝혔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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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이어 … 애기봉 등탑 점등 주민과 갈등
지난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중단됐던 애기봉 등탑 점등 재개를 둘러싼 논란이 기독교단체와 주민들 간에 일고 있다. 사진은 2010년 12월 등탑에 불 밝힌 장면.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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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가장 자극한다는 ‘애기봉 등탑’ 불 켠다
성탄절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북한 동포에게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온 서부전선 최전방의 애기봉 등탑(燈塔·사진)이 7년 만에 불을 밝히게 됐다. 국방부는 대북 심리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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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 계획도시 꿈이 아닌 현실로 구체화된다”
- 중리 미니신도시 개발 - 마장 미니신도시 개발 - 신둔 이천 부발 역세권 본격 개발 - 호법 명품 아울렛 착공 - 남이천 IC 신설 수도권 규제로 도시개발이 제한되어 왔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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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용품 열전
휴대 간편하고 사용 손쉬운 호신용품 인기몰이…가스 스프레이, 경보기, 전기충격기 등 제품 다양 귀가 시간을 앞당겼다는 여성이 늘었다. 회식을 해도 1차로 짧게 끝내고 돌아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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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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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병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강남(갑)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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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등 셔틀버스 운행금지 적법"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의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법으로 금지한 것은 적법하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대형 유통업체가 운영 중인 셔틀버스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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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규모 사업도 환경영향 평가
올해 ‘한국 방문의 해’와 내년 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들이 각종 조례를 제정, ‘아름답고 건강한 고장’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시는 최근 ‘특정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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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분쟁 '야누스' 성탄절
크리스마스를 맞는 지구촌 표정은 가지각색이다. 경제사정이 좋은 나라에선 축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지만 분쟁이 끊이지 않는 중동 등지에선 어느 해보다 냉랭하다. *** 이, 베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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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러브호텔 난립 시민 토론회 열려
아파트 단지와 학교 앞의 러브호텔 난립을 막으려면 도시계획법과 학교보건법 등 관련 법 개정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녹색연합 환경소송센터와 학교바로세우기 실천연대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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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1km이내 음식점등 세울 수 없어
한강뿐 아니라 낙동강.금강.영산강 등 모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안에 있는 상수원의 상류 하천 1㎞ 이내에는 음식점.세차장.폐수배출시설 등을 세울 수 없게 된다. 지금까지 이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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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일대 고층아파트·음식점등 억제
오는 7월부터 팔당 상수원 일대 등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은 수변구역이나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제외된 곳이라도 고층아파트.숙박시설.음식점 등 대형 건물이 들어서기 어려워진다.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