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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편집국장 레터] 첫 여성 대통령,첫 파면 대통령
VIP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첫 여성 대통령'은 결국 '첫 파면 대통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헌법재판소는 오늘(10일) 8인 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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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경제학 농담과 저출산
문소영코리아 중앙데일리 문화부장 경제학은 자학 농담이 많다. 학생들이 졸기 시작하면 교수님들은 그런 농담으로 깨우곤 했다. 내 잠을 깨웠던 농담 중에 이런 게 있다. 어느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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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고] 3년 기다렸어요, 다시 보는 ‘현의 여제’
━ 클래식 바이올린 대세 율리아 피셔 다채로운 음색으로 인정받는 차세대 클래식 수퍼스타 율리아 피셔. [사진 빈체로 ⓒDecca_Felix Broede]오래 기다렸던 공연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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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조현병의 존 내쉬 -199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
요즘 잇따른 살인과 폭력사건으로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심지어 정신질환자들을 잠재적 범죄자처럼 다룬 언론도 있다. "정신병"에 대한 편견이 심한 우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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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빨리 줄어드는 줄 고르는 실제적 방법
마트에서 구입한 건 고작 몇 개뿐. 물건 사는데도 고작 10분도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줄마다 사람들이 넘쳐난다. ‘어느 줄이 가장 빨리 줄어들까’ 당신의 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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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노과학 대부 영입 건국대…‘논문왕’스카우트 성균관대
가와이 교수(左), 다스 교수(右)2012년 6월 물리학 최고 권위지인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에 실린 논문 한 편에 학계가 술렁였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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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종교라는 보물창고에서 지혜 꺼내려면 생각의 틀 바꿔야”
바람직한 재가불자(在家佛子)-승려 관계, 바람직한 평신도-성직자 관계는 어떤 것일까. 사실 많은 신앙인이 종교적 문제를 전문가인 성직자들에게 거의 일임한다. 적지 않은 분이 불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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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요한 갈퉁 답하다 “북한 붕괴보다 붕괴론이 먼저 무너질 것”
수학자로 출발한 노르웨이 출신 평화연구가 요한 갈퉁 박사는 ‘평화학(Paxology)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자신을 평화학의 할아버지쯤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지금까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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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디지털세대, 암호 해독 통한 ‘방탈출’ 게임 즐기는 까닭
요즘 홍익대·강남역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탈출’ 카페는 일종의 게임방이다. 보통 한 시간 정도의 제한시간과 열쇠, 퍼즐 같은 힌트가 주어진다. 손님들은 추리와 암호 해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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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의 노벨상 이야기] 조현병의 존 내쉬 -199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
김선영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요즘 잇따른 살인과 폭력사건으로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심지어 정신질환자들을 잠재적 범죄자처럼 다룬 언론도 있다. "정신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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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4050 형님들의 ‘나도 벤처’
2일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 스튜디오에 4050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해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왼쪽부터) 조봉한 전 삼성화재 부사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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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합칠 때 발생, 상대성 이론 ‘휘는 공간’의 증거
1 미국 루이지애나 리빙스턴에 위치한 라이고(LIGO)의 전경. 길이 4㎞에 달하는 두 개의 통로 중 오른쪽으로 뻗어나간?하나는 사진에는 나타나 있지 않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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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야기’ (1992)
5 영화 포스터 [사진 마티][영화 속에서]?어리석더라도 환상일지라도…?‘봄’을 불러 오는 것은 결국 믿음 2 도서관 사서 루이와 펠리시. 에릭 로메르의 사계절 연작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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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화폐 도안
곽재민 기자화폐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화폐 도안 속 모델 선정이나 고액권 도입 등 화폐와 관련한 모든 사안은 대중의 이목을 끌죠. 오늘날 화폐는 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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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자유 학기제 현장을 가다
2016년도부터 우리나라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자유 학기제, 실제로 우리나라 교육 정책을 담당하는 교육 전문가들이 참고했다는 아일랜드, 덴마크, 영국의 자유 학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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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남은 임기 동안 4대 개혁에 집중해야
서강대 조윤제(63·경제학) 교수가 최근 펴낸 경제칼럼집 『제자리로 돌아가라』(작은 사진)는 다양한 주제와 분석의 각도가 돋보인다. 조 교수의 제언이 포괄적인 이유는 그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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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지구 거쳐간 인류 1000억 명 모든 죽음엔 나름의 의미
카라바조(1571~1610)라고도 통하는 이탈리아의 화가 미켈란젤로 메리시의 ‘성(聖) 토마스의 의심’.(1601~1602). “시간! 내 얼굴을 그리기나 하라고, 이 게으름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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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의미 있는 죽음이란] 지구 거쳐간 인류 1000억명…모든 죽음엔 나름의 의미
카라바조(Caeavaggio, 1571∼1610)란 이름으로 더 널리 열려진 이탈리아의 천재 화가 미켈란젤로 메리시(Michelangelo Merisi)의 ‘성(聖) 토마스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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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배우에게 2억을" 유언 남긴 디킨스
디킨스(左), 처칠(右)“저렴하고 수수하며 철저히 비공개로 장례식을 치러 달라. 장례용 마차는 절대 3대 이상은 안 된다. 내 장례식에 참석한 이는 스카프·망토·나비넥타이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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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산타보다 못 믿을 것들
이도은중앙SUNDAY 기자 믿음은 증거로 인해 공고해진다. 올해 산타와 직통되는 전화 서비스가 생기자 아이들은 그것만으로도 존재를 확신했다. 사흘 전부터 전화기를 붙잡고 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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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피해자 X' 를 양산하는 사회
양선희논설위원 현장 기자 시절, 꽤 오랫동안 부서에서 ‘나 홀로 여성’이었다. 한번은 부서 회식에서 한 선배가 내게 부장 옆자리를 가리키며 “오늘 부장 좀 모시지”라고 했다.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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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의 수학 어드벤처] '수학=국가 경쟁력' 시대 … 한국인 '수학 노벨상' 수상도 임박
인류 역사를 통해 보면 철은 문명의 기초와 산업의 쌀로 여겨졌다. 18세기 영국은 철강 산업을 통하여 산업혁명을 일으켰다. 20세기 중반에 들어와선 화학 물질을 많이 사용하는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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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의 수학 어드벤처] ‘수학=국가 경쟁력’ 시대 … 한국인 ‘수학 노벨상’ 수상도 임박
인류 역사를 통해 보면 철은 문명의 기초와 산업의 쌀로 여겨졌다. 18세기 영국은 철강 산업을 통하여 산업혁명을 일으켰다. 20세기 중반에 들어와선 화학 물질을 많이 사용하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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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못하는 우리 아이 혹시 내 유전자 탓?
여성 최초로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받은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뉴스1]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2년 연속 금메달(마리암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퍼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