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도 저체온증 사망…한랭질환, 이럴 땐 응급실 가라
지난 22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전국 대부분 지
-
[정재훈의 음식과 약] 적당한 음주는 없다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 술에 대한 상식이 바뀌고 있다. 적당한 음주는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었다. 술은 적게 마셔도 건강에 좋지 않다. 올해 1월 캐나
-
두근거림의 공포...절반 이상은 증상도 없이 돌연사하는 이 병
11월 11일 하트리듬의 날 24시간 규칙적으로 뛰는 심장 박동은 심장 건강을 살펴볼 수 있는 건강 지표다.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 박동이 갑자기 빨라지거나 느려질 수 있다.
-
기온 10도 떨어지면 사망 19% 급증...'가을 불청객' 위험 1순위 [건강한 가족]
가을철 불청객, 심뇌혈관 질환 가을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우리 몸은 반응한다. 가장 민감하게
-
[건강한 가족] 만사 귀찮고 다리 가늘어졌나요? 노화 문제 아닐 수 있어요
━ 노쇠 막는 수칙 근육·뇌쪽 노쇠 맨 먼저 발생 60분 코스 운동 주 2회 좋아 생선·달걀·육류 등 자주 섭취 나이가 들면서 무기력해지고 살이 물렁물렁해질 때
-
[건강한 가족] 혈압 오르면 전신 혈관에 악영향 수시로 측정해 정상으로 낮춰야
오늘은 세계 고혈압의 날 고혈압은 몸속에 자리 잡은 시한폭탄이다. 너무 흔한 병이라고 고혈압을 얕봐서는 곤란하다.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이 높은 상태로 5~10년 정도 지
-
갑자기 추워지는 초겨울이 더 위험 ‘한랭 질환 주의보’
이달 들어 일부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는 등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오자 보건당국이 한랭 질환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랭 질환자 절반가량은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
오산시, 심뇌혈관 질환 예방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진행
오산시(시장 곽상욱)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13일까지 레드서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
-
겨울철에 더 위험한 심근경색ㆍ뇌졸중, 2시간 이내 응급실 가야 후유증 적다
[중앙포토] 전북에 사는 A씨(54세)는 젊은 시절 스트레스를 주로 술과 담배로 풀었다. 그러다 40대 후반부터 생긴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운동과 체중조절, 절주를 해왔다. 그러던
-
동상·저체온증 31%, 연말연시 집중…한파 속 과음 위험해요
추운 날씨가 이어진 20일 경기 수원시에서 한 시민이 두터운 옷차림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연말연시에 접어들면서 밤늦게까지 송년 모임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술
-
“뒤집자 술잔을” 성남도시개발공사 한달간 ‘절주캠페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12월 한 달간 절주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뒤집자 술잔! 의지로 여는 새로운 시작’ 이란
-
폭음 잦은 대학생, 원샷ㆍ사발주 피해야 '슬기로운 음주 생활'
대학생은 다른 연령대보다 음주를 많이, 자주 하는 편이다. [중앙포토] 개강을 맞이한 대학가에선 새내기 신입생 등이 참여하는 술자리가 잦아진다. 새벽 술집 근처에서 술에 취해 쓰
-
[더,오래] 겨울철이면 찾아오는 '침묵의 살인자'
살다 보면 좋은 사람을 잃어 황망하기 그지없을 때가 있다. 필자 또한 그런 적이 있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아주 가깝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친구의 집에도 종종 찾아가 밥을 얻
-
술 섞지 말고 '원샷' 피하세요…알고보니 위험한 음주습관들
보건복지부가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고 음주로 인한 사회 문제를 줄이기 위해 생활 속 절주수칙을 만들어 공개했다. 수칙에 따르면 가벼운 술자리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중앙포토
-
스마트폰·미세먼지도 건강의 주적?…새로운 '건강 십계명' 공개
잠을 자기 위해 불을 끈 방에서 환한 화면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여성. 이러한 스마트폰 화면의 '청색광'은 생체리듬을 깨뜨려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다. [중앙포토] 과도한
-
40대 10명 중 9명 "다른 검진 받다가 녹내장 발견했다"
[박정렬 기자] 녹내장 위험군에 속하는 40대 10명 중 7명은 녹내장 조기 진단에 관한 정보를 잘 모르고 있었다. 또 이 연령대의 10명 중 9명은 증상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상
-
"암 예방할 수 있다" 10년 전보다 늘었지만..."운동한다"는 되레 줄어
포근한 봄 날씨 속에 운동에 한창인 대학생들.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는 국민은 10년 전보다 늘었지만 꾸준히 운동을 실천한다는 비율은 되레 줄었다. 김상선 기자 금연, 균형
-
찌개ㆍ탕 같이 떠 먹고, 식사 후 바로 누우면…OO에 잘 걸려요!
Q. 이런 사람은 OO에 걸리기 제일 좋은 위험군이다.음식이 '싱겁다'며 소금을 팍팍 쳐서 먹고 가공·훈제 식품을 좋아한다. 숯불구이나 바비큐처럼 불에 태운 고기를 많이 먹지만 채
-
‘암환자 음주습관’ 암 환자 60%, 여전히 술 못 끊어
음주 경험이 있는 암 환자의 약 60%가 술을 못 끊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5일 고현영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강사팀은 2007~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암
-
[건강한 가족] 발 상처 여부 관찰은 매일,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검사는 매년
전 세계에서 7초에 한 명씩 당뇨병으로 목숨을 잃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 주제를 ‘당뇨병과의 전쟁(Beat Diabetes)’으로 선정한 이
-
[건강한 가족]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간(肝), 절주하면서 UDCA로 달래봐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는 간(肝)이다. 무게는 1.2~1.5㎏에 달한다. 간이 이렇게 크고 무거운 데는 이유가 있다. 해독·면역을 관장하고,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등 영양소를
-
돌연사 주범 심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으로 피해가요
심혈관질환이 한국인을 위협하고 있다. 심근경색·협심증 등으로 대표되는 심혈관질환과 뇌경색·뇌출혈 등의 뇌혈관질환은 국민 사망원인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중증 응급질환이다. 국민 전
-
국내 사례로 프로그램 개발 … 치매 환자·가족 만족도 높여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이하 충남치매센터)가 지난해 12월 4일 천안 단국대병원 복지관에 문을 열었다. 국내 첫 광역 단위 치매센터다. 충남 지역 치매환자는 3만8000여 명에 달한
-
혈압의 날 맞이, 혈압관리법 9가지
일러스트=강일구고혈압은 대표적 만성질환이다. 만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3명(2012년 국민영양조사)이 고혈압이다. 진료비도 주요 만성질환 가운데 가장 많은 2조2811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