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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안철수 출마한다면 대단한 용기…라이벌은 안 돼"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서울 시장 출마에 대해 이런 정국에서 출마한다면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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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해빙 기대감 키우는 여권…“한반도 운전대 단단히 잡아갈 것”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왼쪽)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서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여권에서 남북관계 해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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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구도는 서울·인천·경기 모두 여당 우세, 야권 단일화로 일대일 구도 되면 야당 유리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는 역시 수도권이다. 중앙SUNDAY가 윈지코리아컨설팅과 함께 수도권 판세를 분석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제3정당의 3자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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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미 기간 위기상황 대비책 꼼꼼히 수립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출국을 이틀 앞둔 26일 “방미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기와 상황 등 모든 것을 예측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꼼꼼히 수립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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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李 총리와 정상회담 전 오찬 회동...방미전 집안단속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례 오찬 회동을 한다. 지난 12일과 19일에 이어 세번째 오찬 회동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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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올 추경 2000억 투입해 '치매 책임제' 첫 사업"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주목적으로 편성중인 추가경정예산에 치매 관련 예산을 2000억원 반영해 ‘치매 국가책임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세곡동 서울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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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호 선장은 송영길, 조직 총괄 갑판장엔 노영민
━ 후보를 움직이는 사람들 ① 각 정당의 선거대책위원회가 닻을 올리고 있다. 대통령 후보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윤곽이 드러나는 중이다. 선대위 멤버들은 미리 보는 ‘섀도 캐비닛(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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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작은 나눔 큰 보람 … 시민 3000여 명 ‘행복 대한민국’동참
◇시선집중(施善集中)=‘옳게 여기는 것을 베푼다’는 의미의 ‘시선(施善)’과 ‘한 가지 일에 모든 힘을 쏟아붓다’라는 의미의 ‘집중(集中)’이 만났다. 이윤 창출은 물론 나눔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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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오래된 사람 솎아라" 조강특위 물갈이 예고…당·대권용 ‘알박기’ 쳐낸다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1차회의가 16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인사말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16일 오전 전당대회와 내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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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작업 착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대대적 물갈이 "대선에도 중요"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1차회의가 16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인사말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16일 오전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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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심층분석] 여소야대 20대 국회 지형도 어떻게 달라지나
■ 평균나이 55.5세로 역대 국회 최고령, 3040 줄고 6070세대 증가■ 초선 비율 44.0%, 19대 49.3%보다 감소, ‘공천개혁’ 실패 지적도■ 유승민·김세연·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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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긴급진단] 3당 시대, 용꿈 꾸는 野 잠룡들
야권(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총선 대승에도 불구하고 더민주 호남 참패로 문재인 위상 흔들… 손학규·김부겸 ‘대안론’ 점화 가능성 비치는 가운데 38석 등에 업은 안철수 ‘대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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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고양시, 당선자 4명 중 3명이 여성 ‘SKY 벨트’ 구축
지역구 여성 당선자 26명 역대 최다…초선은 3명뿐지난 20일 오전 국회 본청 246호. 더불어민주당의 20대 국회 당선자대회는 승리의 환호로 떠들썩했다.123명 중 24명(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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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단독 인터뷰] ‘킹이 되느냐, 킹메이커가 되느냐’ 4·13총선 승장(勝將) 김종인 더민주 대표
조직 동원해 당 대표 경선에 나설 일은 없어… 광주 내려가 호남민심 이반의 원인 직접 찾을 것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는 “당의 수권 능력을 높여 정권 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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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불태워진 성조기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개막을 6개월여 남겨놓고 부산영화제가 삐걱대고 있습니다. 올해로 21회째로,아시아의 대표 영화제로 자리매김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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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동료 다 잃고 혼자” 눈물 … 문희상 “천당·지옥 오가”
4·13 총선에서 123석을 확보해 원내 제1당의 지위에 오른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당선자대회를 열었다. 당선자들은 권역별로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했다. 원내 권력 교체에 성공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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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4구도 절반이 더민주…새누리 텃밭 붕괴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불렸던 서울 강남 지역의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4·13 총선 개표결과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 8곳 선거구 중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 지역구는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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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여의도의 밤
선거가 있는 날, 여의도의 밤은 승리한 쪽의 환호와 패배한 쪽의 울분이 뒤섞입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새누리당은 선거에서 대체로 환호하는 쪽이었습니다. 2014년 7ㆍ30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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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실정·공천파동…여당, 강남·낙동강 벨트까지 뚫렸다
국민은 19대 국회와 전혀 다른 모습의 20대 국회를 만들었다. 2000년 16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여당 과반이 무너지면서 여소야대(與小野大) 국회가 됐다.한국정치학회장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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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특집] 122석 걸린 수도권 대회전(大會戰)
국민의당이 진보·보수 가운데 어느 쪽을 잠식하느냐가 판세 좌우… 새누리당 60석 이상, 더민주 70석 이상, 국민의당 5~10석 목표치 제시수도권, 특히 서울은 예로부터 바람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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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텃밭 강남 3곳, 모두 현역 vs 예비군 대결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 8일 ‘현역’과 ‘예비군’들이 몰려왔다. 정확히 말하면 전·현직 국회의원들이었다. 새누리당 강세지역인 서울 강남구 예비후보들 면접이 열려서다. 선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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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충청서 늘어난 지역구 12개가 총선 승부처
‘중원(中原)’이 4·13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올랐다. 여야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영호남 의석이 2석씩 줄어든 반면 수도권은 10석, 충청도 2석이 늘어나면서다.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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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갑에 이혜훈·조윤선·이동관, 송파갑은 김무성계 격돌
20대 총선(2016년 4월 13일)을 6개월 앞두고 서울의 ‘신(新) 정치1번지’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가 벌써 뜨겁다. 지지 기반이 강한 여권 쪽이 특히 그렇다.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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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강남3구 열전'...서초갑에만 전 의원ㆍ장관ㆍ수석
20대 총선(2016년 4월13일)을 6개월 앞두고 서울의 ‘신(新) 정치1번지’ 강남3구(서초ㆍ강남ㆍ송파구)가 벌써 뜨겁다. 지지 기반이 강한 여권 쪽이 특히 그렇다.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