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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동료 다 잃고 혼자” 눈물 … 문희상 “천당·지옥 오가”
4·13 총선에서 123석을 확보해 원내 제1당의 지위에 오른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당선자대회를 열었다. 당선자들은 권역별로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했다. 원내 권력 교체에 성공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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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을 전현희 ‘보금자리’ 들어선 세곡동서 59% 득표
4·13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압승했다. 수도권 의석 122개 중 82개(67.2%)를 차지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35석(28.6%)을 얻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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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사육사를 물어버린 호랑이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무섭지 않습니까. 총선 민심말입니다. JP(김종필 전 총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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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선거 때 일 다 잊고 국민의당 같이 할 일 있을 것”
총선 하루 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국민의당과의 연대를 말했다. 김 대표는 14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국민의당은 같은 야당이니 같이 할 일이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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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업어주고 안아주고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을 누르고 제1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14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 앞서 전현희(서울 강남을) 당선자를 업어주고 있다(왼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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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선거 때 일 다 잊고 국민의당 같이 할 일 있을 것”
총선 하루 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국민의당과의 연대를 말했다. 김 대표는 14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국민의당은 같은 야당이니 같이 할 일이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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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때 여당 싹쓸이 강남·분당 벨트, 새누리 5 더민주 5
지역주의의 장벽이 4·13 총선에서 무너졌다. 영호남에서, 서울의 강남 벨트에서, 경기도 분당에서 ‘텃밭’이라는 말이 무색한 결과가 속출했다. ▷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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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4구도 절반이 더민주…새누리 텃밭 붕괴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불렸던 서울 강남 지역의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4·13 총선 개표결과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 8곳 선거구 중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 지역구는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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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을 전현희 '어부바' 한 김종인…"당연히 업어줘야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전현희 의원을 등에 업고 있다. [사진=세계일보 제공]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새누리당 텃밭인 강남에서 당선된 전현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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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여의도의 밤
선거가 있는 날, 여의도의 밤은 승리한 쪽의 환호와 패배한 쪽의 울분이 뒤섞입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새누리당은 선거에서 대체로 환호하는 쪽이었습니다. 2014년 7ㆍ30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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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을 심판했다···123석 더민주, 제1당 등극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수도권에서 크게 패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여소야대 국회가 됐다. 사진은 새누리당 김무성. [사진 조문규·송봉근·강정현 기자]새누리당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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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전현희 새누리 표밭 '강남을'에서 당선…홍사덕 이후 24년만
4·13 총선 `서울 강남을`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당선자가 당선 확정 순간 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오른쪽은 전 당선자의 어머니 김명순씨. [중앙포토] 4ㆍ13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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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을 심판했다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수도권에서 크게 패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여소야대 국회가 됐다. 사진은 새누리당 김무성. [사진 조문규·송봉근·강정현 기자]새누리당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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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실정·공천파동…여당, 강남·낙동강 벨트까지 뚫렸다
국민은 19대 국회와 전혀 다른 모습의 20대 국회를 만들었다. 2000년 16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여당 과반이 무너지면서 여소야대(與小野大) 국회가 됐다.한국정치학회장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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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분석] 강남은 왜 보수의 아성이 됐나
3당 합당 시절에도 명함 못 내밀던 강남 3구가 ‘보수 텃밭’이 된 이유… “20대 총선에선 보금자리주택사업이 여야 후보 당락의 변수 될 수도”20대 총선에서 강남 3구의 7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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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측, 직무정지 헌법소원 TF팀 구성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광재 강원지사 당선자가 직무정지를 피하기 위해 헌법소원 등 모든 법률적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14일 “박지원 원내대표 산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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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높은’ 조윤선·박선영·박선숙에 ‘장관 출신’ 김장수·송민순도
상임위 활동은 ‘여의도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국회 선수(選手)는 선수(選數)가 결정한다지만 인지도·전문성·인맥을 바탕으로 18대 ‘상임위 스타’에 도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