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환 300명, 압색 53곳…이재용 변호인단 "전무후무 타깃 수사"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왼쪽)가 1일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시세조종 등의 혐의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전현직 인웜 등 11명을 불구속
-
"사법농단 발생하면 직 걸겠다"더니, 내용 모른다는 이흥구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흥구(57·사법연수원 22기) 대법관 후보자가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사법농단
-
이재용 기소에 불안감 휩싸인 삼성...불구속 재판에도 "경영 차질 불가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1일 검찰이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 전현직 임직원 11명을 기소하면서 삼성 내부 불안감이 커지고
-
삼성 전현직 직원, 중국에 빼돌리려던 최신 OLED 기술 뭐길래?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패널이 들어가는 갤럭시Z플립(왼쪽)과 갤럭시폴드. [뉴스1] 연구개발비만 100억원 이상 들어간 삼성의 최신 디스플레이 공정 기술을 중국 기업에
-
부패혐의로 해산 위기 몰린 美총기협회…트럼프는 즉각 반발
미국 뉴욕주가 최대 이익단체 중 하나인 미국 총기협회(NRA) 지도부의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협회 해산을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 기반이기도 한 N
-
검찰 “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 수사, 결정된 사항 없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전자 사옥. 뉴스1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삼성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
-
김재련 변호사 “서울시청 압수수색 기각은 공방할 권리 박탈…유감”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고(故) 박
-
‘이재용 기소’두고 열린 부장회의, 이르면 이번주 결론 난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및 경영권 부정승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뉴스1, 중앙포토] 서울중앙지검이 휴일인 지난 19일
-
총선 전날밤 비서실 직원간 성폭행···서울시는 '함구령' 내렸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4일 서울시의회에서 제296회 임시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등 최근 서울시에서 터진 성비위 사건과
-
27명 중 15명 피해 진술... 고 최숙현 소속팀 전현직 선수 경찰 조사
고인이 된 최숙현 선수의 소속팀 경주시청 전현직 선수 27명 중 15명이 피해 사실을 진술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3일부터 광역수사대 2개 팀을 전담수사팀으로 편성해, 경주
-
"부당지시 거절 못해 후회" 임종헌 재판서 현직판사 작심 증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는 모습. [뉴스1] 증인:"그렇게 하지 못한 게 후회가 되고 그렇습니다" 재판장:"잠시만, 다시 답변해주실래요?
-
이재용 운명 D-1···삼성 "위기극복 위해 경영정상화 절실" 호소
지난달 6일 오후 서초구 삼성사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승계과정에서의 불법성 의혹, 과거 무노조 경영에 따른 불법행위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
삼성, 수사심의위 신청 왜?…"합병 이후 4년째 검찰 수사 받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및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기 위해 회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
[월간중앙] 김원기 前 국회의장이 말하는 21대 국회의 길
“나라 위한다면 협치 아니라 그보다 더한 일도 못하랴” “野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정치 주체로서 역할 다해야”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여야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21대
-
과거사위도 뺀 한명숙 사건 돌출···"윤석열 라인 찍어내기용?"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지난 2017년 경기 의정부교도소에서 2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만기 출소한 뒤 미리 마중나온 민주당 전현직 의원과 지지자들에 둘러싸인 채 소감을 밝히고 있
-
시민단체 '안성 쉼터 논란' 윤미향 배임 혐의로 고발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이종배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 대표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 관련 고발장을 제출하기 앞서 기자회견을
-
권력 ‘4관왕’ 그랜드슬램 이뤘다…180석 민주당의 힘 어디로
180석, 지지도 60%.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성적표는 국회 단독 과반이라는 단순 여대야소 이상의 의미가 있다. 3년 전 중앙정부를 출범한 민주당이 지방정부·사법부에
-
[예영준의 시선] 누가 대통령 뜻 거역하는 항명자인가
예영준 논설위원 수도권의 한 중소도시에 A총경이 신임 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현직 시장 B씨의 비리 수사에 착수해 정치자금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로 입건했다. B시장은
-
민정수석실 직원들 "백원우 별동대 있었다, 아주 문제 있는 조직"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연합뉴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현 민주연구원 부원장) 휘하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소위 ‘백원우 특감반
-
[단독] 김기현 靑첩보 첫 확인 뒤, 검찰은 특검까지 생각했다
지난해 11월 당시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오른쪽)과 백원우 민정비서관(왼쪽)이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검찰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
-
"정치 편향 교육 안돼"…전·현직 교사들, 인헌고 학생 지지 움직임
'전국학생수호연합을 지지하는 교사모임'이 26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학교의 정치편향 교육을 폭로한 인헌고 등 학수연을 응원하는 집회를 열었다. 같은 시간 김화
-
"초 단위로 밝혀 의혹 해소" 檢세월호 수사 황교안도 겨눈다
7일 오후 목포 신항 부두에 세월호가 정박해 있다. 최근 검찰은 세월호 참사를 재조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이
-
국토부에 '타다 기소' 안알린 법무부, 소극적 행정 전형이었나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구체적인 사건 수사는 검찰 고유 권한이라 공유하기 어렵다"
-
빨라진 민주당 총선시계…윤호중ㆍ양정철ㆍ금태섭 등 15인 선거기획단 구성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에 임명된 윤호중 사무총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기획단 명단 발표를 한 뒤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