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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F-4 뜨면 질겁했다…北 "날래 내리라우" 도망 바빠 [이철재의 밀담]
50년 넘게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던 ‘팬텀기’가 퇴역을 명 받았다. 2019년 10월 1일 대구 공군기지(제 11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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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조종사 유족 위해…” 100억 기부
1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왼쪽부터),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회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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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때 2인분씩 먹은 밥값 갚는다" 100억 쾌척한 이중근 회장
1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왼쪽 세번째부터),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회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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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시진핑에 강펀치?…대만 공군로고 주문 폭증 왜
곰돌이 푸에 맞서는 반달가슴곰 엠블럼 착용한 대만군 조종사. 사진 대만 국방부 트위터 캡처 중국이 대만을 포위한 채 고강도 무력시위를 벌이자 대만에선 ‘곰돌이 푸’의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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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천장 뜷린 환율, 힌남노에 긴장한 한반도 (29~9월3일)
■ 「 이번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블랙핑크 #국민연금기금 수익률 #아르테미스 #오석준 #한기정 #건강보험료율 #이재명 #김혜경 #피치블랙(Pitch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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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투기 40대 격추한 ‘키이우 유령’…“하늘을 지키는 모든 조종사”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키이우의 유령’이라며 트위터에 올린 사진. 오른쪽은 우크라이나 공군이 올린 스테판 트라발카 소령의 사진. 사진 SNS 캡처 러시아 전투기를 40대를 격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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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시켰다, 살려달라" 러 조종사 무릎 꿇고 빌었다 [영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열흘이 넘은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의 포로가 된 러시아 조종사들이 “푸틴의 명령을 따랐을 뿐이니 살려달라”며 호소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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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러 전투기 6대 격추…우크라 지키는 '키예프 유령' 실체 [영상]
영웅은 난세가 부른다. 러시아군의 군홧발에 영토를 유린당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에도 영웅이 필요했다. ‘키예프의 유령’(ghost of kyiv)은 그렇게 탄생했다. 실체조차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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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한국은 미드웨이 해전 역전의 비밀무기를 갖고 있나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 전쟁은 일단 벌어지면 작전 계획대로 굴러가진 않는다. 우연이 자주 일어나고, 상황을 파악하는 게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쟁론』의 칼 폰 클라우제비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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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김훈 '강(江)의 노래'
단둥에서 70년이 흘러도 왜 싸우는가 … 압록강 단교는 묻고 있었다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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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수송기 타고 19년간 제주 휴가 … 작년만 106회
공군 수송기 C-130.공군이 군 수송기를 장병들과 가족들의 휴가 편의를 위해 편법으로 사용해 온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이 16일 발표한 ‘공군본부 기관운영감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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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수송기 타고 19년간 제주 휴가…작년만 106회
공군이 군 수송기를 장병들과 가족들의 휴가 편의를 위해 편법으로 사용해 온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이 16일 발표한 ‘공군본부 기관운영감사’ 결과에 따르면 공군본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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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송기 군인 휴가에 이용한 사실 적발돼
공군이 군 수송기를 장병들과 가족들의 휴가 편의를 위해 편법으로 사용해온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이 16일 발표한 ‘공군본부 기관운영감사’ 결과에 따르면 공군본부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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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미군 '지원사격' … 아이언맨은 되고 어벤져스는 안된다, 왜
네이비실 직접 출연 ‘액트 오브 밸러 : 최정예 특수부대’의 한 장면. 미 해군특수전 사령부의 지원을 받아 네이비실의 전술과 무기들이 고스란히 등장했다. 실제 네이비실 대원들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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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은 가을 당근, 암 막아 주고 눈 밝게 하고
지난 5일 숨진 스티브 잡스 애플 전(前) CEO가 남긴 10계명 가운데 식품명이 들어가는 것이 하나 있다. 직원들에게 ‘채찍보다는 당근을 많이 줘라(Use more car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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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군들이 더 정신무장해야 한다”
“한국군에는 땀내 나는 장군복, 흙 묻은 장군화가 없다.” “병력 40만 명의 미국 태평양사령부에는 장군이 7명뿐인데, 한국 육군 1개 군사령부에는 13명이다. 별 넷 합참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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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살아 집에 올 수 있을까, 하며 집을 나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8년 전 순직한 동료의 장례식 후 심정을 기록한 오 대령의 일기. 자신도 사고가 날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남은 가족과 동료, 부대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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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최고의 전투조종사, TOP GUN
매년 12월이 되면 우리나라 공군은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갖는다.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이 바로 그것으로 각 부분 수상자 중에서도 전투기 사격대회 부문 최우수 조종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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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빨간 마후라’ 새로 디자인하다
디자이너 앙드레 김(사진)이 공군 조종사들이 맬 ‘빨간 마후라’를 디자인했다. 공군은 ‘조종사의 날’인 3일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앙드레 김이 빨간 마후라를 공군에 헌정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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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명궁이 ‘하늘의 주몽’ 되다
[사진=공군 제공] ‘하늘의 주몽’으로 불리는 공군 ‘07 탑건’에 이우범(29·공사 49기·사진) 대위가 선정됐다. 전투기 조종사 가운데 선발되는 탑건(Top Gun)은 공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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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잦은 전투기 추락, 구조적 문제를 살펴라
또다시 발생한 KF-16 전투기 추락사고는 말문이 막히게 한다. 서해에서 같은 기종의 전투기가 추락한 게 불과 5개월 전 아니던가. 그 사고 원인이 구조적 엔진 정비 불량으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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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훈련 여건 안되면 공군 철수" 압박
미국이 한국에서 공대지 사격 훈련 여건이 보장되지 않으면 주한 미 공군 전력을 해외 다른 지역으로 옮기겠다고 주장한 것으로 29일 밝혀졌다.미국은 지난해 10월 21일 서울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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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를 사는 조건
미국과 프랑스 회사가 한국에 차기 전투기 같은 핵심병기를 팔려고 사운을 건 경쟁을 할 때 한국이 '같은 값'이면 미국의 전투기를 사는 것은 당연하다. 국방부가 2008년까지 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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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공군에 따뜻한 격려를
공군 전투기사고와 관련, 2년 전에 사고비행단의 비행단장 직책을 마친 한 퇴역군인으로서 죄인의 입장에서 통회하는 마음으로 국민에게 머리 숙여 깊은 반성과 사죄를 드린다. 건국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