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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연구센터도 기공
【하와이=박정수특파원】「하와이」대학교부설 한국학연구「센터」가 15일 「호눌룰루」에서 민관식문교부장관, 박대통령영애 근혜양, 현지교포들이 참석한가운데 기공식을 갖는다. 한국사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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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한식반찬 수 제한
보사부는 유흥접객업소에서 파는 전통적인 한식식단의 반찬가지 수를 제한하는 「한식식단 작성법」을 마련, 9일 발표했다. 새 한식식단작성법은 ▲종전에 12종류까지 차리던 반상의 반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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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속의 청와대수뇌회담
박정희 대통령은 3일 저녁 백두진 국회의장과 김종필 총리·공화당의 정일권 상임고문·백남억 당의장을 청와대에 불러 저녁을 같이 들면서 광범위한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요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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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전문학교(5)-김효록
평양이 예로부터 산자 수명하고 풍광이 명미하며 절세의 미인들이 많아 색향이라고도 불리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지만 이 밖에 산업도시·종교도시·교육도시로도 전통을 지닌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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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소와 시간과 스타일
많은 아름다운 꿈을 끝없이 꽃 피우게 하는 결혼은 또 지극히 현실적인 수많은 준비 절차를 필요로 한다. 그 준비 절차의「가장 합리적인 한계」는 어느 정도일까. 결혼을 앞둔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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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외국인 학자를 찾아|찬송가와 한국문학|신문학 연구하는 독일인 신부「슈미트」씨
『아저씨! 어디 다녀오세요.』『엉, 시내에 다녀와.』「알베르트·수미트」신부(31)는 꼬불꼬불한 골목길에서 만난 동네 꼬마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미리 약속한 장위동「버스」종점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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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통령배 쟁탈 고교야구 출전 팀 「프로필」
야구 「팬」들의 대망 속에 금년 처음으로 마련된 제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한주일 동안 서울운동장에서 열린다.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대한야구협회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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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은 「국제관광의 해」|「관광한국」의 활로…6장(4)호텔
낯선 곳을 찾아가는 관광객들은 교통편 다음으로 숙박시설을 걱정한다. 먼 거리 여행에 지친 관광객들이 목적지에 가서 편히 쉴 잠자리를 원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잠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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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된장
서울은 온통 축제처럼 들떠서 흥청대고 있다. 거리마다 나부기는 깃발이며 한·미 두나라 원수의 초상화, 그리고 환영「아치」와 국향. 김포공항에서 시청앞·중앙청까지의 연도를 메운 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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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불의 한식정자|캐나다 세박에 건설
【몬트리올(캐나다) 7일 UPI동양=본사특약】한국은「캐나다」에서 열리는 67연도 세계박람회장에 한국의 전통을 보여주는 30만「달러」짜리 정자를 세울것이라고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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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과 개발|허황한 국제공원안
『불국사 앞에는 그곳 분위기에 당치도 않는 초현대식 「호텔」이 서고 있습니다. 마치>「워커힐」의 축소판 같은… 당국자들은 관광객이 미국이나 다른 어떤 서구의 축소된「유사품」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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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침 없애고 잘 살게 되길
풍성한 5월의 신록이 무르익는 6일 하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앞뜰 잔디밭에서 「아시아」의 「스타」들과 환담하는 한때를 보냈다. 제13회 아세아영화제에 참석한 1백97명의 각 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