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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꾸리·부챗살 말려 잼·김밥까지…육포의 맛깔난 변주
━ [이택희의 맛따라기] 김 여사의 딸 김지윤씨가 개발한 육포 스프레드. 전민규 기자 지난달 솔깃한 임시식당이 열렸다. 한우 육포를 다양하게 조리해 코스로 차려내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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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잠깐, 복날 삼계탕 찾기 전에 닭에 관한 얘기 몇가지
경기도 일산 닭농장에서 15년에 걸쳐 복원해낸 긴꼬리닭. 1m가 넘는 긴 꼬리를 날리며 우아한 자태로 앉아 있다. 다음 주 화요일(14일)이 초복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다음 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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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단신] 무료 전통혼례식 행사 外
*** 무료 전통혼례식 행사 ▶경실련 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는 한국적 혼례문화의 보급을 위해 '궁중전통 혼례식'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예식에 필요한 각종 용품을 무료로 빌려준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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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분수대)
80년대초의 일이다. 문화재보호협회가 서울 「한국의 집」에 전통혼례식장을 개설했다. 당시로는 성공하리라는 확신을 전혀 갖지 못한 모험주의적 발상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시골 면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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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하남시
백제문화의 찬란한 산실이었던 하남시가 천혜의 지리적 여건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배경으로 수도권 동남부 지방의 새로운 전원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고구려 주몽왕의 아들 온조가 기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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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시 승격 10년…서해안 시대 맞이 분주|정주시
내장산 단풍 관광의 정주시는 현존 유일의 백제 가요인『정읍사』를 낳은 전통 문화가 숨쉬는 예술의 고장이다. 「??하 노피곰 도??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어긔야 어강됴리 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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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시 승격 1년…농-공 중심지로 발돋움|김제시
도작 문화의 발상지 김제시가 전주 군산 이리 정주를 잇는 공업 벨트 중심권에 위치, 공업과 농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탈바꿈을 꾀하고 있다. 삼국시대 벽골군이었던 김제시는 통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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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 전통결혼식장 열었다.
기독교선교회가 서울시내 한복판에 구식 결혼식장을 개설, 신자는 물론 일반에도 널리 무료 제공하고있다. 서울 반도조선 아케이드선교회(회장송재경장로)는 지난3월 하순부터 조선호텔앞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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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거목」유교에 새싹이 튼다
유교중흥을 위한 갖가지 새로운 사업들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한국유교의 총본산인 성균관은 최근 전국 향교에「일요학교」를 상설, 청소년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구식 혼례등의 전통 생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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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30년…북한의 사회상
국토통일원은 18일 이용희 장관과 관계학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북이질화문제「심포지엄」을 가졌다. 통일원은 「남북이질화현황」이라는 보고서에서 『분단30년이 경과하면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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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습추방|간소화의 길잡이「의례준칙」
까다롭고 낭비마저 곁들이는 우리의 의례규범이 오늘의 생활에 맞도록 다듬어진다. 이번 정부가 서두르는 의례규범의 간소화 방안은 이른바「제2경제운동」의「캐치프레이즈」로서 북을 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