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장님께 논어 배워보시게 … 욕설이며 주먹질이 다 뭔가
8일 전북 남원시 어현동 춘향테마파크에서 열린 ‘제 11회 전국서당문화한마당대회’의 한시(漢詩)부문 참석자들이 창작에 열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일반인 1000여 명이 참
-
신나는 농촌 여행 ② 경북 고령군
경상북도 남서쪽 끝자락에 자리 잡은 고령군은 고대 국가 대가야의 도읍지였다. 대가야는 1500여 년 전 전남·북 일원과 경남·북 일대를 520년간 지배한 나라다. 그러나 현존하는
-
[f ISSUE] 운산그룹 회장댁 특별한 설날 밥상
뒷마당에 있는 한옥 별채에서 손님을 맞을 때면 정씨는 한국의 멋이 물씬 풍기는 소반을 사용한다. 서양인들은 이 앙증맞고 고풍스러운 ‘1인용 식탁’에 늘 홀딱 반해 버린다. [사진=
-
축구·요리·공예 … 재능 기부 나선 아빠·엄마들
충남 서천군 한산읍에 있는 한산초는 학부모 75명이 동아리 활동으로 재능 기부를 한다. 4일 오후 ‘멋쟁이 손솜씨’ 수업에 교사와 학생으로 참가한 김미영·박남준 모자, 김정완·심창
-
겨울방학, 농촌에 뛰어들다
안성팜랜드에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도심에서는 접하기 힘든 가축들을 만지면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보리는 이렇게 생겼어. 좁쌀은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어서 먹는단다” 지난 4일
-
미 케네디 가문 전통은 ‘밥상머리’ 교육
스쿨폴리스 발대식 ‘스쿨폴리스(학교지원경찰관)’로 선발된 11명의 경찰관이 4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선서하고 있다. [오종
-
이 소식 저 소식
20일 신나는 캐럴 들으러 오세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0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다양한 캐럴을 선보인다
-
우리 지역 겨울방학 프로그램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어린이 풋살교실과 양궁교실(왼쪽부터). 역사·문화 배우고 리더십 키우는 캠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캠프가 학생들
-
우리 지역 겨울방학 프로그램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어린이 풋살교실과 양궁교실(왼쪽부터). 역사·문화 배우고 리더십 키우는 캠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캠프가 학생들
-
관심 커지는 영국식 교육
황미숙(40·여·서울 양천구 신정동)씨는 2년전 초등학교 4학년인 딸을 영국의 노먼 코트학교(Norman Court Preparatory School)로 1년 동안 유학을 보냈다.
-
윤노순 천안농협 조합장이 말하는 비전
윤노순 조합장은 “조합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영회 기자] 서기에서 간부까지 토박이 농협맨 윤노순(58·전 천
-
저포·쌍육 … 사라진 옛 놀이, 다시 우리 곁으로 오다
지난달 19일 충청남도평생교육원 예절실에 모인 전통놀이연구회 회원들이 ‘쌍육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전통놀이 김시습의 ‘금오신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
-
(사)한국교육문화회, 사자소학암송전 본선 결과 발표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회(www.hanjapass.com)가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 14개 시도 교육청, 동아일보, 표준협회, 한국예절교육협회 등의 후원으로 지난 8월부터 예선과 본선
-
[2011 유망학과탐방] 세분화된 실무교육의 전문특성화 대학, 상지영서대학
상지영서대학교는 교육의 규모와 질을 점차 높여가며 실용교육 대학으로써 입지를 굳혀 왔다. 2001년부터 3년간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선정한 IT특성화 대학에 선정되었고 관광레저 특성화
-
[BOOK] “국민 거의가 수학문제 풀 줄 아는 나라, 한국은 대단하다”
예일대 학사→도쿄대 석사→하버드대 박사학위를 한 후 한국에 정착하며 한국 고전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자신의 성
-
[사진] 디지털 차례상
추석을 앞두고 인제대는 8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한 디지털 차례상을 차리고 한국의 전통 명절 예절에 대한 교육을 했다. 학교 측은 실제 제물은 차리기도 힘들
-
한식 세계화를 위한 모임 │ 화요만찬 ⑥ 한식 식사예절
맛있게 먹는 것만큼 매너 있게 먹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는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행위를 넘어 친교의 시간이자 인격을 형성하는 하나의 습관이기 때문이다. 최근 ‘밥상머리 교육’이
-
‘청학동 훈장’ 김봉곤씨, 영화로 전통·예절 교육 … 이번엔 외국 대학생 150명
김봉곤 한민족 예절학교 훈장이 2일 성균관대에서 가진 영화 시사회 겸 문화·예절 강연에서 외국 학생들에게 큰절 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김태성 기자] “절하는 예법을 배례법이
-
실속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들
주부 황영선(43·강남구 삼성동)씨는 중학교 2학년 아들을 위해 방학 동안 진행되는 리더십 캠프를 신청할 계획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방학을 제대로 즐기기가 힘들어지는데, 올
-
[브리핑] 전주 한옥마을 초등생 한자캠프
전북 전주시는 26~29일 한옥마을 동헌·향교·소담원 등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박4일 일정의 ‘하계 한자문화캠프’를 운영한다. 한자문화캠프에서는 한자 형성 원리와 『사자소학』,
-
[home&] 남이 우리아이 만질 때 공손하게 거절하는 법
[일러스트=강일구] 일명 ‘지하철 폭행녀’ 사건을 계기로 ‘남의 아이 만지기’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안에서 자기 아이를 귀엽다며
-
급격한 핵가족화, 예절교육 단절 … 사소한 자극에도 분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하철 옆자리에서 다리를 꼬고 앉은 것을 지적한 노인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막말남’ 동영상 속 장면. 이 청년은 60대 남성이 말린 뒤에
-
노인들 잇단 수난, 공공 패륜? 세대충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일 오전 11시쯤 서울 건대입구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는 2호선 지하철 안. 문이 열리자 70대 할머니 한 분이 열차 안으로 들어왔다. 평상
-
급격한 핵가족화, 예절교육 단절 … 사소한 자극에도 분노
지하철 옆자리에서 다리를 꼬고 앉은 것을 지적한 노인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막말남’ 동영상 속 장면. 이 청년은 60대 남성이 말린 뒤에야 겨우 막말을 멈추고 지하철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