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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의 반란’ KCC, 왕좌 오르다
전창진(맨 위) 감독을 헹가래 치는 KCC 선수들. KCC는 13년 만에 우승했다. [뉴스1] ‘형제 대결’에서 형이 보기 좋게 승리를 거뒀다. 부산 KCC(정규리그 5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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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5위' 프로농구 KCC, 챔피언결정전 첫 제패…MVP 허웅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는 KCC 선수들. KCC는 1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뉴스1 우승이 확정되자 포효하는 허웅. 뉴스1 만화에서나 볼 법한 우승 스토리였다. 부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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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농구’ 김승기, 이보다 더 완벽한 우승은 없다
안양 KGC가 챔프전에서 4연승으로 KCC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김승기 감독을 헹가래 치는 KGC 선수들. [연합뉴스] “(4년 전) 첫 우승 때는 극적이라 눈물이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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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선구자' 송교창, KCC 명가 부활 이끌었다
프로농구 KCC 송교창(오른쪽). [뉴스1] ‘고졸 선구자’ 송교창(25)이 프로농구 명가 전주 KCC 부활을 이끌었다. KCC는 30일 2020~21시즌 정규리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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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구하기’ 온몸 던진 KCC … 스타일만 구겼다
3일 재정위원회에 참석해 선처를 부탁하는 전창진 전 KGC인삼공사 감독. [연합뉴스] 프로농구 전주 KCC가 ‘에어볼(농구에서 림이나 백보드를 맞히지 못한 채 득점이 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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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에어볼, '도박 벌금형' 전창진 선임하려다 망신
프로농구 전주 KCC의 수석코치로 선임된 전창진 전 감독이 3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재정위원회에 참석해 취재진에게 소명을 한 뒤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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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무혐의·불법도박 벌금…전창진 선임 문제 없나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가 9월14일 전창진 전 프로농구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사진은 2015년 6월 26일 전창진 전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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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에 멈춘 ‘터보엔진’ … 그에겐 인삼이 보약이었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 [사진 KBL] ‘터보(turbo)’. 프로농구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한 안양 KGC인삼공사의 김승기(45) 감독 이름 앞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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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가드 라이벌’ 유니폼 벗고 2라운드
‘ … 청소년대표-대학대표-국가대표 등 엘리트코스를 걸어온 김(승기)과 이(상민)는 앙숙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 특히 대표선발 때마다 벌어지는 입씨름은 이들의 라이벌의식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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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에 선 남자' 전창진…KBL "혐의 확인되면 제명"
전창진 감독 전창진 감독 불법도박 혐의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6일 오후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전창진 감독의 승부조작 혐의 사태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갖고 "전창진 감독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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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승부조작 혐의…경찰 "베팅자금 필요하다며 3억원 차명으로"
전창진 감독 프로농구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억대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월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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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승부조작 혐의…팀이 지는 쪽에 베팅한 이유는?
전창진 감독 프로농구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억대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월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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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승부조작 혐의, 수억원대의 부당 이득 올려… KBL 공식 입장은?
전창진 감독 프로농구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억대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월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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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혐의 전창진 감독…3~4쿼터에서 후보선수로 교체한 이유가?
전창진 감독 프로농구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억대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월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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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승부조작 혐의…경찰 "베팅자금이 필요하다며 3억원..."
전창진 감독 프로농구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억대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월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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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 역대 최고 4억5000만원 재계약
전창진 감독전창진(49) KT 감독이 프로농구 역대 최고 대우로 재계약했다. KT는 2일 전창진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연봉 4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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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로드 37점·13R, 4강 길 보이는 KT
KT의 찰스 로드(오른쪽)가 12일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전자랜드의 허버트 힐에 앞서 볼을 따내고 있다. KT는 이날 승리로 2승1패를 기록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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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전창진 감독님 말 험하시네요
이형석스포츠 부문 기자“그래서 네가 안 되는 거야, 임마!” 프로농구 KT의 전창진(48) 감독은 6일 KGC와 원정 경기를 하다가 찰스 로드에게 이렇게 고함을 질렀다. 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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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찰거머리 수비 동부, 54점 그친 KCC
동부 김주성(왼쪽)이 KCC 다니엘스의 골밑 돌파를 가로막고 있다. [원주=뉴시스] 동부 수비가 KCC를 꽁꽁 묶었다. 동부는 20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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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챔프전 대결 허·동 ‘형·동생 사이 잊겠습니다’
허재 KCC 감독(左), 강동희 동부 감독(右) 허재(46) KCC 감독과 강동희(45) 동부 감독이 16일 시작하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두고 맞붙는다. 허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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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 PO는 ‘3대 1’의 싸움
감독들 간의 인연을 보면 플레이오프가 더 잘 보인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가 20일 막을 올린다. 유재학(47) 모비스 감독과 강동희(44) 동부 감독의 지략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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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똑같이 40승14패, 마지막에 웃은 건 모비스
모비스가 정규리그 마지막 날 창원 원정에서 축배를 들었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 마지막 날 정규리그 우승이 결정된 것은 2002~2003시즌(오리온스 우승)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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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없이도 우승 일군다’ 치악산 떠난 호랑이
경기 중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전창진 감독. [중앙포토]전창진(46) 신임 감독을 맞는 프로농구 KTF의 예우는 융숭했다. 24일 고급 호텔 최고층 연회장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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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높이의 동부, 마침내 별을 따다
원주 동부 선수들이 삼성을 꺾고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통합 우승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 동부는 종합 전적 4승1패로 삼성을 물리치고 3년 만에 챔프 자리를 되찾았다. 아랫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