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새「매스컴」시대|제28차 국제신문발행인연맹(FIEJ)보고(상)
【함부르크=박중희 특파원】아마 앞으로 10년, 늦어도 15년 후면 웬만한 공업사회 어디서나 사람은 거실에 앉아 그저 단추 하나만을 누르면 하루동안의 모든 세상소식을 알리는 「새로운
-
「국제신문발행인연맹」26차 총회가 제기한 문제점
자유롭고 책임성 있는 신문이 민주사회를 지탱하는 하나의 제도적인 전제를 이룬다는 것은 되풀이하기조차 쑥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실제 오늘날 민주사회의 신문들은 그들이 걸머진 이런 엄
-
주의제는 「매스컴 전자화」
【빈=박중희 특파원】제26차 FIEJ(국제신문발행인연맹)총회는 22일 「오스트리아」수상 「브루노·크라이스키」박사와 세계각국언론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간의 회의를 개막했다.
-
미에 학습능력 분석기
미국의 10개 교육연구소들은 취학 전 문제아를 가려내어 그들의 학습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학습능력분석기』를 광범하게 실험하고 있다. 이 기계는 IQ「테스트」에서 77점밖에 얻지
-
유신지지 성명
재경선산향우회는 『격동과 급변을 거듭하는 국내외 정세 밑에서 자주적인 활로를 개척하고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달성키 위해서는 국내 체제개편과 국민총화가 필요하다』고 전제, 10월 유
-
여기는 「올림픽·시티」 제전 준비 이상 없다
「뮌헨」의 대합창도 앞으로 2개월-. 세계평화의 제전을 위한 1만5천여 젊은이들의 대행진이 임박해 옴에 따라 「뮌헨·올림픽」 조직 위원회의 대회 준비도 완료, 이제 최종 점검 단계
-
신문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19일 브뤼셀에서 개막된 국제신문발행인연맹(FIEJ)에서는 오늘날 신문이 당면한 위기에 대해 신중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브뤼셀=박중희·장덕상특파원】소위 전자시대의 출현은 자유롭고
-
인쇄 문화도 전자시대로|브뤼셀 국제신문 발행인 연맹 총회 토론 요지
【브뤼셀=박중희·장덕상 특파원】15일부터 「브뤼셀」「콩그레」궁에서 열린 국제신문 발행인 연맹 (FIEJ) 25차 총회 기술 연구 개발 분과 위원회에서는 미국의 「매서추세츠」공과 대
-
세계 신문학의 새 경향
최근의 신문학은 인문 사회 등 모든 과학의 교차로에 섰다고들 한다. 「저널리즘」이란 이름 보다 「매스·커뮤니케이션」으로 통칭되는 신문학은 신문·잡지뿐 아니라 영화·「라디오」· TV
-
(1)케네디가의 부심|국외
『횃불은 우리 세대에 넘겨졌다』-. 서설에 묻힌 35대 대통령 취임연단에선 「존·F·케네디」의 목소리는 정월의 찬바람에 떨렸다. 좁은 이마를 덮은 까만 더벅머리는 옆에 앉은 백발의
-
사고의 78.5%가 법규위반|"운전횡포 막아라"
올들어 1월부터 10월말까지 10개월간의 교통사고는 작년 같은기간에비해 6천5백27건이 늘어난 2만6천7백44건으로 사망자가 3백5명, 부상자 7천6백16명, 재산피해 1억8백46
-
실용화의 첫걸음|미국 인공심장 이식
미국의 저명한 실장외과의사「델튼·A·쿨리」박사(「휴스턴」성「누가」병원)가 세계최초의 인공심장을 이식한 후 예정대로 수술 4일만에 심장제공자가 나타나 42세 여인의 심장을 대체 이식
-
인공심장 기능 정상
【휴스턴5일AFP동화】세계최초로 5천불짜리의 전자화한 전기「모터」가 장비된「데크른」29「플라스틱」인공심장을 이식받은「해스컬 ?카픈」씨(47)의 수술후경과는 만족하며 인공심장에 대체
-
신·증설·증원학과
괄호 안의 숫자는 67년도 과별청원 증은 증설, 신은 신설, 폐는 폐지 ◇서울대 ▲공대=조선20(20)항공20(증)전자화(20)금속화(30)원자력30(20)응용수학20(10)화학응
-
토인비박사가 말하는 인류의 장래|갖가지 「이즘」초월|미 중공 결국 화해·핵전쟁은 불가능
세계의 석학「아놀드·J·토인비」박사는 미래의 세계상을 비롯하여 핵전쟁, 이른바 문화혁대혁명의 과중에서 혼미를 거듭하는 중공의 오늘과내일, 월남전, 중동위기며 종교문제등 뭇 세계의
-
날로 느는 범죄···골치 앓는 미국
날로 늘어만 가는 범죄는 미국의 큰 골칫덩이- 범죄가 가장 번창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미국은 범죄를 막기 위해 이름그대로 일대전쟁을 벌이고 있다. 흔히 미국의 경찰관하면 뚱뚱한 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