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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사업 86예산을 물어본다|유망 모험산업에 500억 투자
긴축예산 속에서 늘 푸대접을 받아온 산업지원 쪽의 예산사업이 금년에는 다소 활기를 띨 전망이다. 수출산업 설비자금으로 1조 원 이상을 풀 계획이지만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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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세 개막…증시 올해도 활황 예고
지난해 활황으로 막을 내렸던 증시의 열기는 올해 연초 들어서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4일 개장된 올 증시의 첫날 종합주가지수는 연말 폐장 때의 배당부 지수에 비해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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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에 변동원씨 선임
◆삼영전자는 30일 정기주총을 열고 변동원 부장을 이사로 승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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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면류공업협동조합은 최근이사회를 열고 곽재섭 청수식품사장을 신임이사장에 선임. ◆고려무역은 23일 일본 오오사까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초대 소장에 엄성인 수출2부장을 임명.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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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주주 주도로 "일사천리" 진행|막내린 주총…이모 저모
★…주총시즌이 끝났다. 3월2일에 주총을 갖는 조공외에는 12월말 결산상장법인 2백37개사가 28일로 모두 주총을 마쳤다. 대부분의 주총이 이른바 사원주주들의 주도로 일사천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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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이완열씨 이사에
한국전자 (사장 유원영)는 26일 정기주총을 열고 새이사에 장동반도체공장장과이완열 동경사무소장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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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구씨 부사장에
국제경영기기(회장 이주용)는 23일 임시주총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에 조지구 한국전자계산상무를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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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순씨 부사장에
◆한국투자신탁(대표 황창익) 은 23일 임시주총을열고 새 부사장에 윤광순 전 대영전자감사를 선임하고 조지현 부사장은 서울투자금융 부사장으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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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정책 한은, 상업어음할인액은 "비밀"
★…매월 시중 통화동향을 집계, 발표하는 한은은 속담과는 달리 「달면 뱉고 쓰면 삼켜버리는」태도를 지나치게 고집하고 있어 중앙은행 답지못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강력한 긴축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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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고 무더기승진되고…경사겹친 기업들
올해 2월주총에서는 어느해보다도 승진인사가 풍성했다. 삼성그룹이 무려 1백58명을 임원으로 새로 선임하거나 한계단씩 승친시킨 것을 비롯해 럭키금성이 82명, 대우 1백28명,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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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내리기경쟁」에 45개 업체 참가|82개품목 최고 13.3%까지 인하
★…12월말결산 상장기업들의 정기주총이 지난달 29일로 모두 끝났다. 지난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순이익이 크게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율은 오히려 평균1·5%포인트정도 낮아지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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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소비 17% 늘어… 작년 1인당 13·2㎏|청계천 아세아극장 전자제품 백화점으로 바꿔|H단자 직원들, "변칙자금운용막자" 양심선언
★…입맛이 점점 고급으로 바뀌면서 양곡소비는 줄고 육류·수산물 소비는 빠른 속도로 늘고있다. 한사람이 1년간 먹는 양을 볼때 양곡은 작년에 1백83·5㎏으로 3년 사이에 6%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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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승진 바람|주 총 앞둔 각 그룹 경영진 개편
해마다 2월이면 주총시즌을 앞두고 기업임원을 비롯, 간부들은 가슴을 죈다. 승진·좌천의 성적표 개봉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럭키금성·현대·국제·쌍룡·한국화약 등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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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사, VTR 등 경영 부진|주총 13시간…세계 최장 기록
일본의 세계적 전자메이커인 소니사는 주총 시간 13시간 반이라는 또 하나의 세계적 기록을 세웠다. 소니의 주주 총회는 30일 상오 10시에 시작, 밤 11시30분에 끝났는데 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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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경영진 대폭 이동 내정
삼성그룹은 1일 경영진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 이동을 내정, 오는 2월말 주총에서 정식 확정한다. 이번 경영진 개편으로 조우동 중공업 회장이 그룹 고문으로 추대된 것을 비롯, 이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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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태광전자 흡수합병
태광산업(회장 이임룡)은 지난달 29일 열린 주총에서 태광전자를 흡수, 합병키로 의결하고 박정호참사를 신임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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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삼영전자등 임시 주총 가져
◆삼영전자 등 3개 8월말결산법인이 29일 각각 정기주총을 가졌다. 이날 주총에서 삼영전자는 매출액1백85억원에 23억6천4백만원의 순익을 기록, 30%의 높은 배당을 주어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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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장관협의회 상견례겸해 현안논의|주한 외국상무관등 두번째 산업시찰 상은주총 시종 무거운 분위기 퇴임 주행장에 주주들 박수도
★…19일 신병현 부총리 주재로 개각 이후 처음 열린 경제장관협의회는 신부총리의 향후정책방향에 관한 스피치에 이어 각부장관들의 첫 상견례를 겸한 현안문제들을 한가지씩 발언. 신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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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승진위주로 첨단분야 보강|마무리된 기업의 2월 주총인사를 보면…
2월 주총을 전후한 각기업의 인사가 예년에 비해 뚜렷한 자리바꿈 없이 대체로 마무리됐다. 이번 삼성·현대·릭키금성·대우등 국내주요그룹의 인사이동에 나타난 가장 뚜렷한 특징이라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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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사11명 선임
◆삼성전자는 24일 정기주총을 열고 신임이사에 이승영·박경팔·이해민·이남욱· 원종섭·권창호·송영준·신철순·이중희·황순태·허남린씨를 각각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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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주총, 가전 양도 계획 박수채택
★…전자부문을 대우에 넘겨주기로 함에 따라 논란이 예상되었던 대한 전선의 주주총회는 15일 생각보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 끝났다. 22억3천만원의 이익을 올려 소액 주주에게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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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이사 6명을 선임
◆대한전선은 15일 정기 주총을 열고 전기·전자 사업부문을 대우 측에 양도하는 것을 정식 승인하는 한편 김광배 전선 영업담당 이사보, 김모헌 기획조정실장, 박??수 안양공장 부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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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관심 고조|현대-대우의 반도체·가전업계 진출
재계에 오랜만에 팽팽한 긴장이 감돌고 있다. 현대·대우 등 톰 랭킹의 두 그룹이 새로이 반도체·가전 분야에 진출함으로써 심상치 않은 전운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각 그룹이 일선사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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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원로 자주 어울려 새로운 화합 무드 조성|불황 터널 해쳐온 82년의 재계
조용한 것 같지만 바람 잘 날 없는 곳이 재무여서 금년도 다사다난했다. l년 내 불황의 긴 터널을 헤쳐 오면서 사채·실명제 파동·금리인하·세제개혁·세금공세 등을 잘 타고 넘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