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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학부 → 대학원 → 분야별 연구소 도시환경 교육시스템 체계화
서울시립대는 도시학 분야에서 연구·개발 경쟁력을 자랑한다. 지난 15년 동안 주력해온 도시과학 분야의 연구성과는 서울시립대가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자리잡게 한 개척자이자 견인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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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엑스포조직위, 서울대와 MOU 체결
한의학이 과학적 논리 규명에 한 발 더 다가선다. 엑스포조직위는 “오는 15일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JEXPO) 1년을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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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세계 수준 연구대학’육성 … 준비 부족으로 무더기 미달 사태
한양대는 올 5월 그린에너지와 지구온난화 융합 학문을 연구할 석·박사 과정생을 모집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사업 대상 학교 13곳(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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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과학자’ 외국 명문대 강단에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모두 국내에서 마친 ‘토종’ 과학자가 외국 명문대의 강단에 서게 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 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정일석(34·사진)씨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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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때부터 문·이과 분리 창의적 인력 못 길러낸다
기존 산업 포화, 新산업으로 돌파해야“1970년대에 유선전화를 이용한 화상통화가 기술적으로 가능해졌어요. 하지만 상용화했는데 실패했지요. 사람들에겐 ‘상대방에게 내 모습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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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태양전지로 휴대전화 충전할 날 곧 옵니다”
앨런 히거 교수가 자신이 개발한 두루마리형 플라스틱 태양전지를 들어보이며 장단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태양전지로 전자시계를 작동시키는 모습과 다양한 색깔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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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뇌
‘아내’라는 이름의 그림이 있다. 어떻게 보면 사랑스러운 젊은 여인으로 보이고, 또 어떻게 보면 마귀 할멈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한 가지만으로 보는데, “이것이 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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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쪼개고 파고 누르기
'IT한국’의 상징기업인 삼성전자가 집적도 혁신에 성공했다. 40나노의 벽을 넘어 30나노 64기가비트(Gb)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장을 연 것이다. 보도에 의하면 고화질 영화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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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시대 … 신약 개발 우리도 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이후 제약업계의 신약 개발 전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미국 제약사들이 개발한 오리지널 신약의 특허가 연장되고, 자료의 독점권이 인정되는 바람에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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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세계 빅3로 성장한 비결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보스턴 연구개발센터 전경.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 공대(MIT)를 앞세운 보스톤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 바이오 원천기술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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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세 분 능력을 믿습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최고의 석학은 누구일까. KAIST는 올해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업적과 교육 성과를 일궈낸 교수 가운데 최고의 인물을 뽑아 '특훈교수(Di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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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그리는 '미래 인재'
미학을 연구하는 성형외과 학생, 전자공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자두뇌를 연구하는 정신의학 전공의, 로봇을 이용한 치료를 위해 수술실에 들어가는 공학도, 페미니즘을 공부해 작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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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 부자 100인, 평균 나이 49세·재산 412억
추석 명절 가족,친지들의 회식 자리에서 화제가 되는 단골메뉴는 역시 돈 이야기다. 사촌 누구는 무슨 일을 해서 떼돈을 벌었고, 친구 누구는 잘나가다가 사업에 망했다는 전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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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황우석 시대를 논하다] 上. IT와 BT가 만나다
▶ 황우석 교수는(좌) 1952년 12월생으로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홋카이도대학에서 본격적인 복제연구를 시작해 99년 복제소 '영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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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점에 선 '대덕밸리'] (하) 외국 연구소 끌어올 '매력'이 없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종득 교수는 창업지원단장을 맡았던 2000년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쉬움이 크다. 당시 대덕연구단지가 국내 최고의 연구메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의욕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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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조기 진단기술 개발"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와 발병 위치를 조기 진단함으로써 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새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성균관대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 문정환(의공학전공)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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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IT=생물정보학…지놈지도 해독할 `나침반`
지난 4월 미국 국립인간지놈연구소(NHGRI)가 발표한 99.99% 완성도의 인간지놈지도. 인체의 숨겨진 모든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는 30억쌍의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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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 + IT = 생물정보학…지놈지도 해독할 '나침반'
지난 4월 미국 국립인간지놈연구소(NHGRI)가 발표한 99.99% 완성도의 인간지놈지도. 인체의 숨겨진 모든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는 30억쌍의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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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0.000000000000001초에 도전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천m 결승. 3위로 달리던 김동성 선수가 마지막 바퀴에서 2위로 치고 나왔다. 앞을 막고 있는 것은 중국의 리자준. 도저히 뒤집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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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미 세 기술 '나노테크 대전'] '손목 노트북' 누가 먼저 만드나
미 공군은 카멜레온처럼 주변 환경에 맞춰 색깔이 변하는 비행기를 개발 중이다.비행기 겉에 극미세 입자인 '나노분말'로 만든 페인트를 칠함으로써 스스로 보호색을 만들게 하자는 구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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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미 세 기술 '나노테크 대전'] '손목 노트북' 누가 먼저 만드나
미 공군은 카멜레온처럼 주변 환경에 맞춰 색깔이 변하는 비행기를 개발 중이다.비행기 겉에 극미세 입자인 '나노분말'로 만든 페인트를 칠함으로써 스스로 보호색을 만들게 하자는 구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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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에 학교발전기금 기부 잇따라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동문 벤처기업과 교수, 독지가 등의 학교발전기금을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8일 KAIST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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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벤처, 대박 아니면 쪽박”
수년 전 해외 유학파 이학박사 출신의 변호사가 탄생했다고 화제를 모았던 공석환씨(40·사진)가 ‘벤처 도우미’로 변신했다. 98년 2월부터 특허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중앙(대표 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