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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4.8%-반기문 18.0% 격차 두 배로···이재명 3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지지율이 민생행보 이후 10%대로 큰 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25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 전 사무총장은 지난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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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하루 … 기업인엔 투자 압박, 노조엔 일자리 약속
━ 세계 통상 대격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하루 동안의 행보로 향후 4년의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사실상 첫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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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구석구석까지, 한국의 5배 수출한 일본
한국이 중고차 수출시장에서 허우적대는 사이 일본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해 한국보다 5배 많은 118만 대의 중고차를 해외에 팔았다. 2012년과 비교하면 한국은 1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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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건보’ 대폭 없앤다
━ 정부 건보료 개편 “무임승차는 대폭 줄이고, 능력보다 과한 저소득층의 부담을 던 것은 평가할 만하다. 하지만 개선 일정이 너무 느슨하다.”23일 국회에서 열린 정부의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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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타고 대형 마트 가면 장 볼 동안 30분 만에 충전
전국 롯데마트 119곳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환경부, 연말까지 완료 서울 연희동 서대문구청 주차장에는 전기 자동차 충전기가 있다. 약 30분 만에 전기차의 충전이 완료되는 급속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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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가입자 평가소득 폐지, 송파세모녀 4만8000원서 1만3100원으로 감소
지역가입자 건보료 부과체계는 난수표와 같다. 28년 전인 1989년 지역건보(농어촌)를 시행할 때 기본 틀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 소득·재산·가구원 등에 보험료를 매기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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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개편, 직장가입자는 어떻게 되나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해 3월 청와대 재직 당시 27억원 상당의 예금·해외 채권을 보유했다고 지난 12일 경실련이 밝혔다. 민정수석 근무로 인한 '근로소득'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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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개념인 공화주의를 몰랐다”
김경빈 기자강태진(65·사진) 서울대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는 에너지가 넘친다. 미국 학회에 갔다가 20일 새벽 인천공항에 내렸는데 자택에 들러 짐을 풀고 곧바로 눈 쌓인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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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개념인 공화주의를 몰랐다”
강태진(65·사진) 서울대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는 에너지가 넘친다. 미국 학회에 갔다가 20일 새벽 인천공항에 내렸는데 자택에 들러 짐을 풀고 곧바로 눈 쌓인 서울대 관악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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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1000년 지속, 몽골제국은 90년 만에 망한 까닭은
왜 같은 제국인데 로마제국은 천년이 넘게 지속된 반면 칭기즈 칸의 원나라는 100년도 채 안 돼서 멸망했을까? 세계사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 같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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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예술과 만났을 때
엘트레(L3·Leonardo 3)는 이탈리아의 ‘르네상스맨’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와 그의 연구를 집중분석하는 기관으로 1998년 설립됐다. 다빈치가 37년간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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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시시각각] ‘정치’로 일자리 만들려는 잠룡들
홍승일논설위원미국, 아니 미국 대통령이 세긴 센 모양이다. 아니면 트럼프의 기(氣)가 워낙 센 걸까. 국경세(Border tax)라는 생소한 교역장벽을 들고 나와 유명 전자·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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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버 로스 "중국이 가장 보호무역해"…대중국 통상압박 예고
윌버 로스. [사진 블룸버그]윌버 로스(80·사진) 미국 상무장관 내정자가 18일(현지시간) 중국을 “가장 보호무역주의적인 국가”라고 지목했다. 전날 세계경제포럼에서 “중국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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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 전화 한통으로 끝낸다
올해부터 종합소득세 신고를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또 상속·증여세를 신고할 때 대상 부동산 가격을 홈택스 사이트에서 쉽게 알 수 있다.국세청은 18일 유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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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자율주행·공유…다보스가 주목한 미래차 테마
18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는 경제·산업계 리더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미국 재무장관을 지낸 로렌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왼쪽)와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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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줄이되 빅데이터 활용 탈세 대응역량 강화
국세청은 올해 세무조사 건수를 예년보다 줄이기로 했다.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납세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대신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고의 탈세에는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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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전국 유권자 1013명에게 물었다! 제3지대의 운명은? 10명 중 6명 “실현될 것”
월간중앙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타임리서치와 공동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1월 11, 12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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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음성 비서 ‘기가 지니’ 출시…“자기야, 도깨비 틀어줘”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모델이 인공지능 TV `기가 지니`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 최초 IPTV와 인공지능이 융합된 기가 지니는 TV 및 음악 감상, 일정관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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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많이 앉는 자리, AI 에어컨은 안다
━ 생활 속으로 파고든 인공지능 가전제품들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신제품 발표회장. 사람 키보다 큰 스탠드형 에어컨은 사람으로 치면 이마쯤 되는 곳에 엄지손톱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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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스마트 청소기로 쓸고 닦고, 안심 전기레인지로 데우고
설 명절이 다가오면 주부들의 한숨이 깊어진다. 힘든 집안일은 대부분 주부의 몫이기 때문이다. 올해 설은 연휴기간이 짧아 주부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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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청소기로 쓸고 닦고, 안심 전기레인지로 데우고
설 명절이 다가오면 주부들의 한숨이 깊어진다. 힘든 집안일은 대부분 주부의 몫이기 때문이다. 올해 설은 연휴기간이 짧아 주부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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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칼럼] 트럼프로 인해 국정 어젠다로 부활한 통상
김현종WTO재판관·외대 교수트럼프 당선인이 트위터 메시지를 날릴 때마다 전문가들은 진의를 파악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트럼프의 표현은 모호하고 일반 전문가들의 사고방식으로는 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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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소장욕구100%… 재개봉 영화, 포스터도 재개봉
스크린으로 돌아온 명작만큼 설레는 건, 지금의 감성으로 재개봉되는 새로운 포스터가 아닐까. 재개봉되는 명작 만큼 포스터 역시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때깔부터 달라진 재개봉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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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여론조사 문 26.1%, 반 22.2%…潘, 文과 격차 줄였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격차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매일경제 보도를 따르면 레이더P가 리얼미터에 의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