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왜 안 하나···한국 "경제적 부담" 일본 "행동 자유 제약"
중앙일보·닛케이 저출산 공동조사한국과 일본은 저출산 닮은꼴이다. 2005년 한국(1.08명)과 일본(1.26명)은 나란히 최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 중앙일보와 니혼게이자이신문의
-
[건강한 가족] 진통제·수술 부작용 걱정 더는 ‘통증 지우개’ 아시죠
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신동아 교수가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남성의 어깨·허리를 큐렉소의 페인 스크램블러로 치료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통증 완화 효과 큰 ‘페인 스크램블러’고대
-
[건강한 가족] 식이섬유 성인병 예방 약?…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독!
다섯살 아들을 둔 전업주부 김연미(서울 마포구)씨는 모든 일에 완벽을 추구하는 ‘슈퍼맘’이다. 특히 아이들 먹거리에 관심이 많다. 매 끼니 잡곡밥에 국은 물론, 나물과 해산물을 위
-
[건강한 가족] 진통제·수술 부작용 걱정 더는 ‘통증 지우개’ 아시죠
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신동아 교수가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남성의 어깨·허리를 큐렉소의 페인 스크램블러로 치료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통증 완화 효과 큰 ‘페인 스크램블러’고대
-
월 300만원 벌었던 전업주부, 5년치 추납 땐 월 28만원 연금
중앙일보 2015년 11월 26일자 국민연금 관련 보도.국민연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전업주부는 노후 소득 보장에 구멍이 뻥 뚫려 있다. 남성도 해당하지만 여성이 대부분이다. 일을
-
[삶의 지혜] ‘돌싱’ 변호사가 들려주는 이혼 잘하는 법
배우자와 갈라서기, 전문가의 감독 하에 신속하고 계획적으로 실행하는 게 효과적… 두 사람이 헤어지는 과정에서 자녀와 관련된 현실적 고민은 잊지 말아야 “실은 제가 이혼녀입니다. 명
-
[Biz story] 업무 생산성 높아지고 가정에 충실 … 전환형 시간선택제 효과 크다
지난 3월 24일 강남 스마트코워킹센터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 회사들과 실제 사용하는 근로자들이 모여서
-
[건강한 가족] 식이섬유 성인병 예방 약?…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독!
다섯살 아들을 둔 전업주부 김연미(서울 마포구)씨는 모든 일에 완벽을 추구하는 ‘슈퍼맘’이다. 특히 아이들 먹거리에 관심이 많다. 매 끼니 잡곡밥에 국은 물론, 나물과 해산물을 위
-
워킹우먼 늘고 주부 가입 증가…국민연금 가입자 ‘최대’
지난해 국민연금 가입자가 44만 명 늘어나면서 가입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노후 불안이 커지면서 국민연금에 기대려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국민연금 가입 연령 인구(1
-
[커버스토리] 신 삼종지도, 남자가 따라야 할 세 가지 도리
新 삼종지도남자가 따라야 할 세 가지 도리는"어려서는 어머니 말씀을 듣고결혼해서는 아내에게 순종하고늙어서는 딸의 말을 따라야 한다" 삼강행실도 열녀편 ‘여종지례(女宗知禮)’.‘삼종
-
힘든 청춘 날개 달아주다, 면접 정장 대여 김소령…청각장애 22명 듣는 기쁨, 보청기 선물한 안성민
열린옷장의 김소령 대표는 “취업 준비로 힘든 학생들을 위해 정장 구매에 대한 부담이라도 덜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오종택 기자]옷 빌려주는 ‘열린옷장’ 대표22일 오후 2시
-
단란하던 가정이 아동학대 가정으로…인천 A양 사건
"예전 부천에 살 때는 외식도 하고 공원에 놀러가고 그랬다." (인천 학대 아동 A양의 경찰 진술)"학교 다닐 때는 키도 몸무게도 다른 아이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학대 징후를 전
-
[통계로 본 서울] 서울시 유동인구 강남구가 제일 많아 … 양천구의 7.8배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구는 어딜까. 기지국과 통신한 휴대전화 수를 토대로 유동인구를 분석한 ‘유동인구 추정 시 통신 자료의 활용에 관한 연구’(김경태 외, ‘서울도시연구’ 제1
-
[커버스토리] ‘응팔’ 뽀글머리 아줌마는 어떻게 변했나
[사진=‘응답하라 1988’ 캡쳐, shutterstock.com]대한민국 주부 연대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선 쌍문동 골목의 ‘주부 삼총사’가 풀어내는 에피소드가 고교생 주
-
[취재일기] 국회는 전업주부 마음 알기나 하나
이에스더사회부문 기자전업주부 A씨(58)는 젊어서 5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국민연금 보험료를 냈다. 그가 직장인 시절 낸 보험료는 540만원이나 된다. 하지만 그는 노후에 연금을 한
-
따뜻한 미온수로 애벌빨래 쓱~ 짙은 얼룩, 찌든 때 싹~
“따뜻한 미온수로 어떤 빨래든 쉽고 깨끗하게 애벌빨래해요” 집안일을 많이 하거나 다정하게 아이를 돌보는 자상한 남성의 모습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
맞벌이 남편의 똑똑한 세탁법
정현석씨와 아들 하운군, 육관영씨(오른쪽)가 ‘ 삼성 액티브워시’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따뜻한 미온수로 어떤 빨래든 쉽고 깨끗하게 애벌빨래해요” 집안일을 많이 하거나 다정하게 아
-
[경제] 피싱사기는 30대 여성, 대출사기는 40대 남성 취약
피싱사기(금융·공공기관 사칭 금융사기) 피해자는 30대 여성, 대출사기 피해자는 40대 남성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이 올 1~8월 금융사기 피해건수 5만7882건(금액
-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흡연 단속 3대 강적, 호통형·애원형·침묵형
강남역서 만난 금연지도원 라병우·이영숙씨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딸의 부모 부양능력, 아들의 절반만 인정 … 양성평등 못 따라가는 복지제도 수두룩
지난해 8월께 50대 남성이 한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이런 질문을 했다. “누나가 지난해 초에 이혼했는데 전 매형의 연금을 누나가 나눠 받을 길이 없겠습니까.” 그의 전 매형은 퇴
-
[경제 view &] 저출산 대책, 이미 해법은 있다
김동호경제선임기자지난 주말 연꽃축제가 열린 경기도 양평 세미원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풍광 좋은 근처 두물머리로 건너가는 길에 발길 닿은 곳이 추사 김정희의 생애를 기록한
-
연 393시간 더 일하는 한국 … 여성들 ‘M의 수렁’ 빠지다
중견기업에 다니는 이모(34·여)씨는 두 살배기 딸을 키우면서 늘 좌불안석이다.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데려가야 하거나 아이가 혼자 집에 있게 돼도 회사에 눈치가 보여 퇴근할 수 없
-
약자에 대한 보호장치 필요
김상훈법무법인(유한) 바른 변호사 필자가 유책주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적 약자에 대한 보호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우리 법제 아래서 파탄주의를 취
-
[논쟁] 이혼청구에서 파탄주의 도입해야 하나?
논쟁의 초점 현재 우리나라에선 50년 전 “혼인관계의 파탄에 책임이 있는 유책 배우자는 이혼청구를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 유책주의 원칙이 유지돼 왔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