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서울 타격' 지도한 날…'北자유' 강조한 통일정책 尹에 보고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일 한·미 연합훈련에
-
[단독] 잊혀져선 안될 납북자…"물망초 패션쇼로 북에 알릴 것"
"남한 사람들 모두가 '이 문제'를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을 북한에 강력히 전하고 싶습니다."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를 잊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은 정부 최초의 상징물인
-
첫 일정은 납북가족 만남…김영호 통일 "종전선언 절대 안 한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3일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관련 민간 단체와 만나 "북한이 억류자 생사 확인 등에 일체 대응하지 않는데, 확고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종전선언에 대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김건희 "납북자·억류자 우리 모두의 아픔… 정부가 생사확인·귀환 힘써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2일 오후 경기도 파주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서 납북자·억류자 가족 열 분을 만나 “우리 국민의 일이고 우리 모두의 아픔”이라며 이들
-
[이번 주 핫뉴스] 주 초 춥다...이번 주 뉴욕증시, 테슬라·넷플릭스 등 실적 발표 관심(17~23일)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코로나 응급실 #중국 공산당 20기 1중전회 #한미일 합참회의 #이재명 #김혜경 #추위 #신당역 살인범 #22 호국훈련 #변동형 주담대 금리 #이승엽
-
김정은에 72년전 납북 책임 물은 후손들, 2년만에 나온 판결은 [그법알]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강제로 끌려간 납북자는 9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에 남아있는 가족들은 어디에다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최근 법원에는 피고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
-
[단독] 유엔 인권보고관 "靑, 北피살 정보공개 왜 항소했나"
방한 중인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 인권특별보고관이 17일 지난 2020년 북한군 총격에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을 만났다. 킨타나 보고관은 청와대가 유족의 정보 공
-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이건희 컬렉션’에 대한 세 가지 오해
━ 리움 재개관으로 돌아본 ‘이건희 기증관’ 재개관한 리움미술관의 고미술 전시실. 현대미술가 아니쉬 카푸어의 조각과 고려 불화가 함께 전시되어 있다. 문소영 기자 오늘 재
-
전직 국제통 검사 "北연평도 살인, 증거 모으고 윗선 밝혀야"
안영호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24일 국방부에서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22일 밤 한국 해수부 공무원을 해상에서 살해·소각한 만행
-
깨진 청화백자, 北군홧발 찍힌 지도…6‧25 상흔 남은 문화재들
1948년 강원도 양양 선림원터에서 발견됐던 동종으로 이듬해 오대산 월정사에 옮겨져 보관되다 6·25전쟁 중인 1951년 1월 월정사가 소실되면서 불에 녹았다. 현재는 국립중앙박
-
[월간중앙 평양 리포트] 하노이 ‘노딜’ 이후 北·美 샅바 싸움의 행로
2006년 BDA 사태로 ‘돈줄’ 죄 본 볼턴이 선박 제재 주도 어니스트호-푸에블로호 맞교환하면 교착 국면 타개 가능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오른쪽)가 5월 21일(현지시각)
-
홍준표 “정상회담 이면에 김정은과 우리측 주사파들의 숨은 합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30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비정상적인 남북정상회담 합의가 이루어진 이면에 북한 김정은과 우리 측 주사파들의 숨은 합의가 자리 잡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
[동행 인터뷰] 철원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진행하는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한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외동딸 김선정 큐레이터가 10년 만에 모친이 설립한 아트선재센터로 돌아왔다. 김선정 관장은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의 본령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
건국대 6.25때도 부산에서 문 열었다
건국대 6.25전란 중 피난지 부산 판자 가교사와 학생들건국대학교 박물관은 23일 1951년 6.25 전쟁 당시 피난지 부산 서대신동 구덕산 자락에 자리잡은 판자로 된 임시 가교사
-
[정치] 21살에 납북된 어부, 43년만에 노모·부인 만나 오열…이산가족 2차 상봉 시작
1972년에 오대양호 납북사건으로 북측으로 끌려간 어부 정건목(64)씨가 24일 납북 이후 처음으로 남측 어머니와 해후했다. 24~26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20차 이산가족 2차
-
"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전시작전권 전환은 연기돼야"
고 채명신 장군은 생전에 마지막으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했다. 지난 5월이었다. 3.3㎡, 한 평 사병 묘역에 묻힌 고 채명신 장군은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사회에 큰 교훈을 남
-
"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전시작전권 전환은 연기돼야"
고 채명신 장군은 생전에 마지막으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했다. 지난 5월이었다. 3.3㎡, 한 평 사병 묘역에 묻힌 고 채명신 장군은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사회에 큰 교훈을 남
-
애국지사 변론, 간토 학살 폭로 … 일제가 두려워한 '일본의 양심'
일본인으로 유일하게 대한민국 건국훈장(애족장)을 받은 후세 다쓰지 변호사가 법복을 입은 모습. [사진 국가보훈처, 현암사]일본인으로 유일하게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받은 ‘일본의 양심
-
"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
지난달 30일. 베트남전이 종식된 지 38년이 되던 날이다. 6·25와 베트남전의 영웅 채명신(87·사진) 장군을 만났다. 24세 나이에 백골병단을 이끌고 북한 땅에서 게릴라전을
-
“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전시작전권 전환은 연기돼야”
채명신 한국전쟁 당시 20대 나이에 중대장으로 참전했고 1965년 육군작전참모부장 시절 주월한국군 초대사령관에 임명돼 4년8개월간 지휘했다. 당시 주월 미군으로부터 독자적인 작전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국제적십자운동
강혜란 기자 최근 시리아 훌라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포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108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때 부상자를 치료하고 피해 주민 구호에 나선 이들이 시리
-
[사설] 납북의 한 조금이라도 풀 수 있기를 …
6·25전쟁이 우리 사회에 남긴 상처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중에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문제가 이산가족 문제다. 이산가족들 중 전쟁 중 월남한 사람들의
-
전날 단거리 미사일 5발 쏜 북한 하루 만에 “남측 회담 제의 수용”
한 일본인 관광객이 13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전망대에 전시돼 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진 옆을 지나가고 있다. 북한은 전날 동해안으로 단거리 미사일 5발을 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