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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간 부동산·임대업만 춤췄다
지난 5년간 부동산업과 임대업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업종 가운데 독보적 1위다. 하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몰려있는 제조업·금융업의 매출과 일자리 수는 크게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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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등 115명 학사경고 3회이상 받고도 졸업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 조카 장시호(37·구속기소)씨가 연세대 재학 시절 학사경고를 3번 받고도 졸업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학위취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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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정품·정량 판매, 착한 가격 … ‘NH-OIL 농협주유소’ 증가 이유 있었네
NH-OIL 농협주유소는 정품·정량 판매로 소비자 신뢰를 받고 있다. [사진 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편익을 위해 지난 2009년 자체 브랜드인 ‘NH-OIL’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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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9)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1923~2003)은 개성상인의 기업가정신을 근간으로 70년간 성장을 거듭해 온 장수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다.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창조해 세계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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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자바시장 한인의류업체 2년 새 500개 급감
패션 경기 불황이 깊어지면서 지난 2년간 LA 자바시장 한인업체 4곳 중 1곳은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 LA 자바시장 한인 의류업소가 2년 전에 비해 456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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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관,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직무정지…현지 언론 취재로 들통
중남미 한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현직 외교관이 현지에서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방송 화면 캡처]중남미 주재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한국 외교관이 현지인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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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대상] 동국대학교 캠퍼스폴리스, 학생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늦은 시간대에 안심귀가 활동을 하고 있는 동국대 캠퍼스폴리스.동국대가 범죄 예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대학 캠퍼스 주변 원룸 밀집지대의 안전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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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맨발 탈출 ‘인천 A양’은 지금도 집 밖에
최모란내셔널부 기자2015년 12월 12일 오전 인천 연수구의 한 골목. 비쩍 마른 11세 소녀가 수퍼마켓에 들어가 허겁지겁 과자를 먹었다. 영하의 날씨에도 맨발에 반바지 차림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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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 파견 일본 자위대, 무기 사용 확대 길 열렸다
지난해 9월 성립된 일본 안보법제에 따라 12일부터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 파견된 자위대에 무기 사용 확대의 길이 열렸다. 일본 정부는 자국이 공격을 받지 않아도 밀접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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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안보법 첫 적용…PKO 자위대 무기 사용 확대 길 열어
지난해 9월 성립된 일본 안보법제에 따라 12일부터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 파견된 자위대에 무기 사용 확대의 길이 열렸다. 일본 정부는 자국이 공격을 받지 않아도 밀접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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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컨트롤타워 공백, 역대 최악 AI 키웠다
━ 탄핵 가결 이후 2003 사스 vs 2016 AI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경제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탄핵 정국의 실물 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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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가결] 유승민 "가장 고통스런 표결" 김성태 "당 탄핵 찬성 사실상 70표 넘어"
유승민 의원. [중앙포토]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 새누리당에서도 적어도 62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침통한 분위기였다. 박 대통령 의원 시절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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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소득 7000만원 넘으면 못 받는다
내년부터 보금자리론 대출 문턱이 크게 높아진다. 부부 합산 연소득이 7000만원을 넘으면 보금자리론을 받을 수 없다. 일반국민 대상의 범용 상품이던 보금자리론이 중산층 이하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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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또 다른 정유라는 있다
김승현편집국 EYE24 차장1년여 전 한국 사회를 큰 충격에 빠트린 사건도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사상 초유의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에 혼을 빼앗겼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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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ㆍ더민주 의원들, 새누리당 의원들 탄핵 대한 입장 조사해 발표
서울대 교수·재학생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탄핵에 대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입장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에 따르면 탄핵안에 찬성 입장을 밝힌 새누리당 의원은 총 2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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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엉뚱 답변 릴레이 "몸 아파서 개명했다" "의원님 뵙고 싶었습니다"
최순실 조카 장시호씨가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보인 상식 밖 해맑은 모습이 화제다. 장씨는 7일 오후 진행 중인 청문회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가 미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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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사 맞고 왔다"는 장시호 '흉곽출구 증후군'이란…유체이탈화법도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장시호씨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최순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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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중학 이어 고교 역사교과서도 채택 연기 압박
국정 역사교과서(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둘러싼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의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4일 서울시교육청은 “연내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까지 한국사 과목 편성 조정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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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는 아이들 학대·나이많은 원생은 어린 원생 성추행도
경기도 부천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보육교사들이 원생들을 학대하고 남자 원생끼리 성추행을 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2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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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토지투자 열기 꺽이나…제주 토지경매 건수 32개월만에 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토지 투기 규제에 나서면서 그 효과가 경매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11월 제주 토지 법원경매 진행건수는 91건으로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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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고유의 석채(石彩) 비밀 푸는 게 위작 가리는 핵심”
그림을 똑같이 그리는 기술을 가진 것만으로 진품 행세를 할 수는 없다. 화가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재료를 혼합해 쓰는 석채를 똑같이 구현하기가 가장 어렵다. 작품이 탄생하고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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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는 51명 중 ‘샤이 탄핵파’는 몇 명?
“탄핵 찬성” 30명, “탄핵 반대” 30명, “고민 중” 49명. 중앙일보가 새누리당 의원 129명(응답자 109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물은 결과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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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학생부 접속 인증절차 2단계로 강화…입력 주체도 '담임 등 담당교사만' 명시
학생부 수정이나 정정을 위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접속 인증 절차가 강화된다. 수정 내역은 매 학년 학생부 마감 후 5년간 보관된다. 또 학생부 기재방식이 결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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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금 탄핵 표결하면 아슬아슬
중앙일보가 22일 새누리당 소속 의원 129명 전원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경우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 긴급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