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금강·만경강·동진강·섬진강 공장폐수로 위독 상태
곡창 전북을 흐르는 금강·만경강·동진강·섬진강이 빛깔을 잃었다. 푸르러야할 물빛은 암갈색으로 변했고 물고기 노닐던 개천은 동화 속의 추억이 되고 말았다. 합성세제 사용량이 늘고 여
-
61회 춘향 선발대회
21일 전북 남원시 천거동 광한누원 완월정에서 KBS남원방송국 주관으로 열린 제61회 춘향제 춘향선발대회에서 춘향 진에 황산성양(21·전주시 태평동2가)이 뽑히는 등 모두 8명의
-
전북(지자제로 뛰는 사람들:7)
◎황색바람 예상 평민공천 경쟁 치열/직능·지역안배 원칙에 민련청등 반발/민자,지역 균형발전 외치며 “심기일전” 지방의회의원 선거에서도 황색바람이 불 것인가. 52명의 도의원과 2백
-
커브길서 과속/트럭 3중 충돌
【전주=현석화기자】 22일 오전9시50분쯤 전북 남원시 용정동 대우주유소 앞길에서 전남8 차1455호 5t 트럭(운전사 이동수·29·광양읍)과 전북7 너4983호 봉고트럭(운전사
-
지자제 지역별 의원정수
▷광역의회◁ (총 8백66명) ▲서울 1백32 ▲부산 51 ▲대구 28 ▲인천 27 ▲광주 23 ▲대전 23 ▲경기 1백17 ▲강원 54 ▲충북 38 ▲충남 55 ▲전북 52 ▲전
-
영·호남향군 단합대회
소준열 재향군인회장은 28일 전북남원시 광한루 경내에서 영·호남 지역향군회원 8백여 명을 초청, 친선단합대회를 갖는다.
-
국교생 2명 유괴 몸값요구/협박받은 가족들이 송금
◎은행서 돈찾으려다 들통나 도주/차휘발유값대신 어린이 한명 맡겨 【전주ㆍ대전=모보일ㆍ김현태기자】 30대 유괴범이 국교생 2명을 납치,부모들에게 5백만원씩을 은행에 송금토록 한뒤 은
-
낫등 무장 합숙훈련/조직폭력 31명 적발
【전주=현석화기자】 전북도경은 15일 세력확장과 유흥업소 장악을 목적으로 신흥조직폭력단을 조직,산속에서 합숙훈련을 벌이던 속칭 「솔벗」파 31명중 자금책 오정수씨(35ㆍ남원시 쌍교
-
전기통신일보 사장등 둘 영장/시유지불하 사기
치안본부는 8일 청와대 고위공직자에게 부탁,시유지를 싸게 불하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1억원을 갈취한 일간지 전기통신일보ㆍ주간지 정론신문사장겸 동양일보창간준비위원장인 고광천씨(42ㆍ공
-
잊혀져 가는 「지리산 격전지」
수많은 젊은이들의 피로 물들었던 6·25, 그 비극의 현장 가운데서도 가장 비극적이었던 지리산에 역사의 교훈을 전하고 일깨워줄 기념물이나 시설물이 너무 빈약하다. 48년 11월초
-
어버이날 꽃값 폭리 야비한 상혼 얄미워
백일근(전북남원시금동242의11) 해마다 겪는 일이지만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꽃값의 오름은 물가오름 등을 감안한다 해도 너무 폭리를 취하는 것같다. 작년 6백∼7백원 하던 카네이션
-
지자제어디서 몇명뽑나/민자당안
◎기초의회 선거구 중ㆍ소 혼합 2,699곳/광역은 행정구역별로 구분/평민안과 큰 차… 국회통과까지 험난 민자당 지방자치제소위가 20일 확정한 지방의회 의원정수ㆍ선거구안은 광역의회의
-
성적 없는 나라 가겠다/고교생 목매 자살
【남원=연합】 어머니로부터 『공부 잘하라』는 꾸중을 들은 고교생이 성적에 좌우되지 않는 새 세상에 가서 살겠다는 유서를 남겨놓고 자살했다. 전북 남원 S고 2년 정모군(17)이 1
-
입대 아들 면회 일가 셋|여관서 연탄가스 사망
【포천=김영석 기자】24일 오후1시20분쯤 경기도 포천군 관인면 탄동1이650 경기여인숙 (주인 황정숙·32)1호실에서 육군 모 부대에 근무 중인 아들을 면회한 후 함께 잠자던 오
-
제 13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결정
중앙일보사와 내무부가 제정한 제 13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18명 (대상 6명· 본상12명) 이 선정되었습니다. 청백봉사상은 전국 일선 대민 행정기관에서 「친절· 공정· 신속」을 신
-
택시, 시내버스 받아 승객 등 5명 사망
【전주=모보일 기자】10일 오후 6시50분쯤 전주시 삼천동 동암고등학교 앞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전북1바7462호 김제개인택시(운전사 김봉길·37·김제군 김구면 김구리)가 정차 중이
-
판소리 본고장 남원에 「제2국립국악원」생긴다
동편제 판소리의 본향 전북 남원에 제2의 국립국악원이 생긴다. 지난 대통령 선거때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남원국립국악원을 위해 남원시는 이미 지난 88년 어현동 관광단지안에 4
-
호송 경관 가두고 |절도 피의자 도주
【남원=모보일 기자】19일 오후 2시30분쯤 전북 남원시 동충동 전주지검 남원지컹 피의자 대기실에서 절도·폭력 등 혐의로 장수 경찰서에 검거돼 호송돼 온 김종철 씨(31·경북 김천
-
「지리산의 비극」전적지로 새겨두자
6·25, 그 비극의 현장 가운데서도 가장 비극적인 드라마의 무대였던 지리산. 그 지리산에 다시는 되풀이해선 안될 역사의 교훈을 전하고 일깨워줄 기념물이나 시설이 너무 빈약하다.
-
성수기 동해안호텔 ″예약끝"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한달여 앞두고 벌써부터 일부숙박업소의 예약이 만원을 이루고 있다. 아직 휴가계획을 짜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부 관광지호텔의 경우 7월
-
평민 남원지구당 대회 전·현위원장측 몸싸움
18일 오전 전북 남원시민화관에서 열린 평민당 남원시·군지구당정기대의원대회에서 현위원장인 조찬형의원과 대회를 저지하려는 전위원장인 이형배의원 (전국구)측 당원간에 심한 몸싸움이 벌
-
한밤 한강시민공원서 10대 6명이 금품강탈
31일 오전2시쯤 한강 시민공원에서 이모군(18·공원·전북남원시) 등 10대 6명이 바람을 쐬던 박현륭씨 (26·회사원·서울자양동 우성아파트) 를 폭행하고 현금 2만1천원, 시계·
-
추석연휴 곳곳서 윤화
【지방종합】24, 25일 추석연휴동안 전북 남원시 용정동 사무소 앞길에서 귀향 길 승용차끼리 충돌, 세 가족 8명이 숨지는 등 귀성·성묘객 60여명이 숨졌다. 특히 최근 자가용승용
-
화합의 88고속도로 수놓아
○…남도광주에서「올림픽의 달」의 첫 밤을 밝힌 성화는 2일 오전 8시30분 10만 연도시민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무등산을 뒤로하고 대구를 향해 7일째의 봉송 길에 올랐다. 광주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