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나들이] 서울 신사동 '가온'
식탁에 놓인 그릇과 수저만 봐도 음식점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그릇이나 수저가 단순히 음식을 담고 먹는 기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릇은 음식과 어우러져 시각적인 맛을 보여주고
-
[week& 웰빙] 코스 메뉴 No! … 요것조것 주세요
웨이터에게 메뉴판을 받아들고 우아하게 겉장을 넘긴다. '이번엔 꼭 일품요리로 주문을 해야지' 다짐하며 두 눈을 크게 뜬다. 하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A코스' 'B코스' 'C코
-
환송만찬 안팎
제11차 남북장관급 회담 사흘째인 11일 저녁 북측 대표단을 위한 환송 만찬이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만찬은 당초 이날 오후 7시에 예정돼 있었으나 공동보도문안 조
-
[자 떠나자] 제주도 먹을거리 체험
제주도의 먹거리는 뭍에서 경험하기 힘든 별난 맛을 보여준다.육지에선 넘어온 여행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매력 덩어리다. 산과 들이 아니라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로 만든 음식이 위주가
-
궁중요리·한정식 기내식으로 인기
조선시대 왕족들이 먹던 궁중요리와 한정식이 기내(機內)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16일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있는 궁중요리 '칠첩반상'이 입소문을 통해 승객들
-
[Taste] '클럽 드 생크' 갈라디너
서울 장충동에 있는 신라호텔 프랑스식당 라콘티넨탈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포도원 소유주 모임인 '클럽 드 생크(Club de cinq)' 회원들을 초청해 3월 8, 9일 갈라 디너
-
[중부 뉴스 포커스] 1월 28일
*** 지역 경제 대전의 양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오정(대덕구)·노은(유성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각각 개장일을 조정한다.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연휴 첫날인 31일은
-
日常에서 만나고픈 목가구: 호암갤러리 특별전을 보고 김 진 송
우리네 삶에 가장 가깝게 놓여 있으면서 일상을 구성하고 일상적인 미의식과 일치하는 물건이 가구이다. 서울 순화동 호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목가구대전-나뭇결에 스민 지혜'(
-
[내고장 맛자랑] '이조 한정식'
울산에는 여러 도시에서 온 사람들이 꽤 많다.그러다보니 입맛도 각양각색이다. 식탁에 젓갈이 없으면 섭섭해하는 전라도 사람,구수한 된장찌개 타령을 하는 충청도 사람,깔끔한 밥상을 원
-
[월드컵 맛 탐방] 4.부산
부산은 바다의 도시다. 오는 6월 4일 그 푸른 바다는 한반도를 뜨겁게 달굴 그라운드의 초록 잔디가 된다. 우리나라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첫 경기인 대 폴란드전이 이곳에서
-
[월드컵 맛 탐방] 1.서귀포시
예로부터 잔치가 벌어지는 곳엔 먹을 것이 빠지질 않았다. 오는 5월 31일부터 '2002 월드컵'이란 세계적인 잔치가 우리나라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각 도시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
가볼 만한 맛집들
▶함양집(052-275-6947)=울산 사람들이 너나없이 "울산을 대표할 만한 맛집"이라고 추천하는 곳. 시할머니→시어머니→며느리→딸로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비빔밥집이다.
-
팔도 특산 음식 한상에 가득
울산에는 여러 도시에서 온 사람들이 꽤 많다. 그러다보니 입맛도 각양각색이다. 식탁에 젓갈이 없으면 섭섭해하는 전라도 사람, 구수한 된장찌개 타령을 하는 충청도 사람, 깔끔한 밥
-
통영으로 봄 맞으러 갈거나
예년보다 빠른 봄소식. 반가운 봄꽃이 남녘의 들판을 곱게 수놓기 시작한다. 님 만나 부끄러워하는 새색시의 속마음처럼 가슴은 한없이 설렌다. 남쪽 바다에서 불어오는 훈풍은 경남 통
-
슛 골인 바로 그맛 펄펄뛰는 회 천국 ④부산
부산은 바다의 도시다. 오는 6월 4일 그 푸른 바다는 한반도를 뜨겁게 달굴 그라운드의 초록 잔디가 된다. 우리나라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첫 경기인 대 폴란드전이 이곳에서
-
[월드컵 맛 탐방] 1.서귀포시
예로부터 잔치가 벌어지는 곳엔 먹을 것이 빠지질 않았다. 오는 5월 31일부터 '2002 월드컵'이란 세계적인 잔치가 우리나라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각 도시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세요
부산해양수산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pusan.momaf.go.kr)의 수산물직거래장터 코너를 이용하면 부산과 경남지역의 양식어민들이 중간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
[니하오! 중국] 7. 광둥성 사람들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인 루쉰(魯迅)은 그의 저서 『북방인과 남방인(北人與南人)』에서 "북방인의 장점은 중후함이며 남방인은 영리하고 약삭빠르다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중후함이 지나치
-
[니하오! 중국] 7. 광둥성 사람들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인 루쉰(魯迅)은 그의 저서 『북방인과 남방인(北人與南人)』에서 "북방인의 장점은 중후함이며 남방인은 영리하고 약삭빠르다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중후함이 지나치
-
전국 곳곳서 '전어 축제'등 수산물 이벤트
가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충남 서천군은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구는 '전어 축제' 를 연다. 서면 도둔 9리
-
유통·제조업체들 추석 특수 잡기 총력전
추석이 예년보다 20여일 빨라진 데다 폭우가 겹쳐 배 등 과일 가격이 대폭 올랐다. 굴비.옥돔도 어획량이 감소해 정육.공산품 선물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업체와 소비자들의 구매
-
유통·제조업체들 추석 특수 잡기 총력전
추석이 예년보다 20여일 빨라진 데다 폭우가 겹쳐 배 등 과일 가격이 대폭 올랐다. 굴비.옥돔도 어획량이 감소해 정육.공산품 선물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업체와 소비자들의 구매
-
[멋&맛 플라자] 신라호텔 外
◇ 신라호텔은 뮤지컬 '명성황후' 가 공연되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식당 '서라벌' 에서 고종시대 궁중요리를 판매한다. 궁중요리연구원의 자문을 받아 1873년(고종10년)
-
미시령서 버스전복 대학생 46명 사상
동국대학교 총학생회 및 동아리연합회 간부와 회원을 태운 관광버스 2대중 1대가 미시령 고갯길에서 전복돼 7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다. 17일 오후 4시 52분께 강원도 고성군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