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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씨 회사 돈 지출]
검찰에 압수된 G&G의 회계자료는 회사 자금을 사실상 회장 이용호(李容湖)씨가 개인돈처럼 주물렀음을 보여주고 있다.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의한 자금 이동은 찾아볼 수 없고, 거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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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 크네" 李씨 수사 와중에 파견경찰에 뇌물
"간이 커도 이렇게 클 수 있을까. " 검찰을 비롯, 정.관계 인사들을 상대로 한 G&G그룹 회장 이용호씨의 전방위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의 한 관계자는 놀라 벌어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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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 조폭의 기연… 여운환씨 행적 관심
이용호씨의 정.관계 로비에 연결고리 역을 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여운환(구속.사진)씨의 행적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1993년 이미 정.관계 고위층 인사들과의 커넥션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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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씨 '문어발 로비' 국정원까지 뻗쳤나
대검이 검찰간부들의 G&G그룹 회장 이용호씨 비호 의혹에 대해 전면적 감찰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李씨가 금감원의 주가조작 조사과정 등과 관련해서도 금감원과 국세청 등에 전방위 로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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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씨 '로비창구' 주변인물]
횡령 및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G&G그룹 회장 이용호씨의 전방위 로비흔적이 곳곳에서 드러남에 따라 이씨의 로비행각에 대한 검찰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씨가 계열사 전환사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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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후배상 입법추진에 日정부 전방위 로비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기업에 의해 강제노역을 당한 미군 포로들의 보상문제가 미국 의회에서 주요 관심사로 급부상해 일본 정부가 미국 의회 등을 상대로 본격적인 로비공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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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F-X 사업] 입찰사들 로비전 불붙어
F-X 기종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입찰에 뛰어든 4개 외국 업체의 로비전도 불을 튀기고 있다. 로비는 물론 제품을 설명하는 비즈니스의 한 과정이지만 여러 인맥을 동원해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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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올림픽 인터넷 중계 불허
[로잔(스위스)AP=연합]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터넷 매체에 올림픽 중계권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종전 입장을 고수했다. IOC 고위 관계자는 4일 "인터넷 이용자는 2천5백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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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올림픽 인터넷 중계 불허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터넷 매체에 올림픽 중계권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종전 입장을 고수했다. IOC 고위 관계자는 4일 "인터넷 이용자는 2천5백만명에 불과하지만 TV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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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올림픽 인터넷중계 규제 마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와 방송사 관계자들은 4일 전통적인 TV 매체가 올림픽 경기와 시청자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인터넷 매체에 영상 중계권을 부여하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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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뻔뻔스런 부실은행들
한빛.평화.광주.제주은행 등 4개 부실 은행이 너무 속보이는 짓을 하고 있다. 정부는 부실 은행에 6조원대로 추정되는 엄청난 공적자금을 지원해 현재 모습 그대로 살리는 대신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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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관계 비리 전면수사
2일 검찰이 N물산 세금 감면을 둘러싼 정.관계 인사들의 수뢰 의혹에 대해 전면 수사에 나선 것은 올 하반기 강도 높은 공직자 사정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보인다. 최근 검찰 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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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처방] 미래전 대비능력 키워야
린다 김 로비의혹 사건은 우리 군의 무기도입 체계 문제점을 다시 한번 생각케 하는 계기가 됐다. 그녀의 행적을 통해 인맥 중심의 국방 로비와 불투명한 군(軍)장비 도입과정 등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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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로비로 얼룩진 국책사업
신무기 구매사업과 관련해 린다 김 로비 의혹사건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이번에는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이라는 경부고속철도 차종 선정을 둘러싸고 로비 의혹이 불거졌다. 대규모 국책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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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매도당해 억울"
백두사업과 동부전선 전자전 장비사업 등과 관련, 정.관계에 대한 전방위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이 9일 오후 4시쯤 칩거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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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의혹 린다김 병원 입원
백두사업과 동부전선 전자전 장비사업등과 관련, 정.관계에 대한 전방위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린다 김 (48.여.한국명 김귀옥) 이 9일 오후 4시쯤 칩거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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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前장관이 보는 백두사업]
백두사업 납품업체로 미국 E시스템사가 선정된 데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양호 전 국방부장관은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고위 인사들이 린다 김의 로비를 도와줬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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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전국방 중앙일보 인터뷰]
- 건강은 괜찮은가. "정신이 하나도 없다. 몹시 힘들다." - 린다 김의 로비가 합법적이었다면 왜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호텔에서 단둘이 만났나. "공개적인 로비 활동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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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96년 30억 반입
문민정부 때 백두사업.동부전선 전자전 장비사업 등과 관련해 국방부장관 등 정.관계 고위 인사들에게 전방위 로비를 한 무기거래 로비스트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이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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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행방이 의혹규명 열쇠
린다 김이 무기도입과 관련해 정.관계 고위 인사들을 상대로 왕성한 로비를 벌일 무렵인 1996년 30억원에 이르는 거액을 국내에 들여온 부분이 새로 드러남에 따라 이 돈의 행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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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수사 발표…'옷로비' 돌고돌아 다시 원점
대검 중수부가 30일 옷 로비 사건에 대한 종합 수사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건의 실체가 속시원히 밝혀졌다기보다 모든 게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검찰은 지난달 27일부터 34일 동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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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유도 특검팀, 대전지검 검사 2명 기소·수사의뢰 검토
파업유도 사건을 수사 중인 강원일(姜原一)특별검사는 조폐공사 분규 당시 대전지검 검사 2명과 대전지방노동청 관계자 2명에 대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중 노동관계의 지원조항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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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로비 특검 성과]
옷 로비 사건의 최병모(崔炳模)특별검사팀이 마무리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특검팀 관계자는 7일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鄭日順)씨를 소환 조사한 뒤 "이제 관련자 조사는 대부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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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로비 '광고협박' 새 불씨…이형자씨측서 '옷값 대납' 폭로 시도
지난 4일 밤 구속수감된 김태정(金泰政)전 검찰총장이 조사과정에서 "이형자(李馨子)씨 측으로부터 '옷 로비 문제를 5대 일간지에 광고하겠다' 는 협박을 당하고 있어 이를 해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