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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재료·인건비 월 2000만원…‘속빈 강정’ 치킨집 김 사장
━ 이젠 민생이다 치킨공화국의 그늘 외국계 대기업을 그만두고 치킨집을 운영하는 김영식(가명?35)씨는 새벽까지 장사를 한다. 하지만 생활비조차 남기지 못한다. 연말 특수는 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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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서 쏘아올린 18개 별…강남 밤거리 ‘레이저 쇼’
서울 강남역부터 신논현역 구간에 설치된 18개 미디어폴에서 레이저 불빛을 쏘아 올리는 ‘빛의 거리’ 행사 개막식이 19일 오후 열렸다. [사진 전민규 기자]19일 오후 7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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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국회 출석하겠다, 입법부와 갈등 바람직하지 않아"
황교안 대통령대행. 전민규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20~21일)에 출석하겠다고 18일 밝혔다. 황 대행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국회 출석 문제로 마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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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크리스마스를 앞둔 세계 각국 풍경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는 17일 오후 시민들이 풍등을 하늘로 날리며 소원을 빌었다. [로이터=뉴스1]17일 한 어린이가 캐나다 밴쿠버의 한 상점에 진열돼 있는 산타클로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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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준 코캄 회장] 전투하듯 기술력으로 이룬 배터리 성공신화
코캄은 한국(Korea)과 ‘전투’를 뜻하는 독일어(Kampf)를 합성해 지은 이름이다. ‘전투하듯 영업하는 한국 기업’이란 뜻이다. 쟁쟁한 대기업들을 제치고 정부로부터 ‘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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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그녀 목소리
유괴범의 협박을 소재로 한 영화 ‘그놈목소리(2007년)’에서 피해 부모는 소름끼치는 협박 전화에 분노하고 좌절합니다. 자식의 생사를 알지 못해 오열하는 모습에 관객들은 가슴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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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눈…전국에 한파, 강원도엔 폭설
한파. 전민규 기자한파·폭설과 함께 전국이 겨울의 한가운데로 성큼 들어섰다.기상청은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도 양양·고성·속초 산간지역에 대설경보를, 나머지 강원도 지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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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내가 책임” 2004년 이헌재 같은 사령탑 급하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긴급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경제가 한치의 흔들림도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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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사랑의온도 8.2도…최순실 사태로 예년보다 10도 낮다
━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주말마다 광화문 일대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다. 하지만 인파가 물러간 광화문 광장은 찬바람만 맵다. 지난 7일 오후에도 세월호를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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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시대 스포츠·레저 시장은?
김영란법은 스포츠·레저 시장에선 또 어떤 마법을 부릴까. 각광받는 분야나 종목, 또는 상품은 어떤 게 있을까.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들어 봤다. 김영란법의 최대 수혜주는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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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가결] 황교안 대행 담화 "지금 세계가 대한민국 주시…국정 안정 관리에 혼신의 노력"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국민담화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9일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참으로 무겁고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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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D-Day! '사진으로 보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46일의 기록'
지난 10월 24일 JTBC는 세간의 의혹만 가득했던 청와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청와대 문건유출 관련' 기사를 최초보도했다. 단독으로 입수한 최씨의 태블릿PC를 공개한 이 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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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 내부망 해킹 부인 "박 정부 통치위기 모면용"
군의 내부 정보통신 시스템인 국방망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에게 뚫려 다수의 군사기밀이 빠져나갔다고 국방부가 6일 밝혔다. 국군사이버사령부 예하 부대 백신 서버의 관리 부실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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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영어 번역한 데버러 스미스, 한국문학번역상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영어로 번역해 맨부커상을 수상한,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 지난 6월15일 기자회견에서 데버러 스미스는 "부나 명예를 바라고 한 번역이 아니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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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국방망 해킹, 중국 선양서 접속…북 소행 추정”
군의 내부 정보통신 시스템인 국방망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에게 뚫려 다수의 군사기밀이 빠져나갔다고 국방부가 6일 밝혔다. 국군사이버사령부 예하 부대 백신 서버의 관리 부실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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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 중앙일보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12/06/htm_201612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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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와대 가는 길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지난 3일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렸다.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와대 앞 분수대로 이어지는 효자로를 따라 행진하고 있다. 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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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시위' 이어간 시민들…엄중해진 집회, 경찰에 국화꽃
3일 청와대 100m 앞 거리에 모인 시위대. 전민규 기자사상 최초로 청와대 100m 앞에서 열린 3일 대규모 집회에서도 시민들은 폭력 없는 '평화 시위'를 끝까지 이어갔다.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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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당사 앞서 ‘해체’ 외쳐, 청와대 보이자 ‘와~’ 함성
법원이 사상 처음 청와대 100m 앞에서의 시위를 허용함에 따라 3일 6차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청와대 인근 도로에서 행진하고 있다. 경복궁 담 너머로 청와대 본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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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당사 앞서 ‘해체’ 외쳐, 청와대 보이자 ‘와~’ 함성
법원이 사상 처음 청와대 100m 앞에서의 시위를 허용함에 따라 3일 6차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청와대 인근 도로에서 행진하고 있다. 경복궁 담 너머로 청와대 본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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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촛불 232만 개 타올랐다…지난주 최다 기록 경신
탄핵안 표결을 엿새 앞둔 3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열린 6차 촛불집회 참가가 수가 오후 9시30분 현재 232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190만 명을 훌쩍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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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집회 참석자들, 법원 허가 시간 넘겨서도 효자치안센터 앞 집결
사진=전민규 기자청와대 100m까지 다가선 제6차 촛불 집회 참석자들이 집회 금지 시간인 오후 5시 30분을 넘겼음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후 8시 집회 참석자들은 효자치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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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촛불집회] 청와대 100m 앞 “박근혜 퇴진” 인산인해…세월호 유가족 참석
3일 오후 4시 청와대 앞 100m 인근에 있는 시민들의 모습. 전민규 기자청와대 담벼락에서 불과 100m 떨어진 효자치안센터 앞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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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때문에 새드(sad)…롯데그룹주, 엔터주 등 하락세
서울 명동 롯데그룹 본사 사무실. 전민규 기자한동안 잠잠했던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후폭풍이 주식시장에 다시 몰아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