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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만든 신비로움…날씨가 예술이 되다
‘제35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가뭄이 만든 신비로움」. 가뭄으로 인해 바닥을 드러낸 보령호의 마른자리가 분홍색을 띠며 신비롭게 나타난 장면을 촬영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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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물렀거라, 최강 한파”…산수유 ‘황금빛 꽃잔치’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문화관’을 찾은 주민들이 황금색으로 만들어진 대형 산수유 꽃 조형물과 문화관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옛것이라곤 거의 찾아볼 길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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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벚꽃 북상 중! 마음 흔들릴 준비되셨나요?
━ 성태원의 날씨이야기(15) 장곡사 벚꽃길. [중앙포토] 연분홍색 자태를 뽐내며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은 생각만으로도 우리를 들뜨게 한다. 벚꽃은 봄이 완연해졌음을 온몸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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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 봄도 성큼
추위는 절기를 이길 수 없나 보다. 매서운 추위가 언제 그랬냐는 듯 힘을 잃고 있다. 19일 오늘은 절기상 우수(雨水)다. 우수는 비와 물이다. 눈보다는 비가 내리는 날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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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봄 전령사 개나리의 북상 속도는 하루 30km
━ 성태원의 날씨이야기(14) 올겨울 추위는 길고 유난했다. 입춘(2월 4일)이 열흘이나 지난 2월 13일 현재까지도 김포 방면 한강 변은 얼음 천지다. 마치 북극해처럼 유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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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올 입춘(4일)에도 김칫독 얼어 터질라
━ 성태원의 날씨이야기(13) 긴 한파가 사라지고 봄을 알리는 입춘을 닷새 앞둔 30일 오후 충남 논산 양지서당을 찾은 유생들이 훈장님과 함께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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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최저임금 공격…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막기 위한 것”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6일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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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올겨울 호된 신고했지만 평년보다 덜 추울 듯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7도까지 떨어진 5일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잔뜩 웅크린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12월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올겨울 최강 한파와 눈이 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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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망은 숲의 전령사가 되는 것” 산림치유 체험수기 10월29일까지 공모, 총 상금 천만원
‘2017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포스터 “나에게 소망 하나가 있다면 나를 낫게 해준 고마운 숲에 대한 보답으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진정한 숲의 전령사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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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망은 숲의 전령사가 되는 것” 산림치유 체험수기 10월29일까지 공모, 총 상금 천만원
‘2017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포스터 “나에게 소망 하나가 있다면 나를 낫게 해준 고마운 숲에 대한 보답으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진정한 숲의 전령사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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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일류기업] 국내 인기 관광지에 자연 친화적 리조트 서비스
금호리조트(대표 박상배·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리조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수상이다. 금호리조트는 ‘업계 최고 1등의 서비스가치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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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부모福이 우선 있어야 다른 福도 따라온다
━ [평양탐구생활] 북한의 ‘금수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3월 2일 식수절(한국의 식목일)을 맞아 부인 이설주와 함께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했다. 올해로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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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흘째 8월 기온…제주도 남쪽 고기압 탓
추석 황금연휴 마지막날인 9일 충남 예당평야가 누렇게 익은 벼로 황금벌판을 이루고 있다. 가을 햇살이 내리 쬔 이날 서울과 남부지방에는 8월 하순의 기온을 보였다. 프리랜서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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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금사빠, 은사빠
박신홍 중앙SUNDAY 차장‘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시인 고은의 시에 김민기가 곡을 붙인 ‘가을편지’는 푸르른 하늘이 높아만 가는 계절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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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4시간, 1000건 넘게 배달 … 집배원 올해만 12명 숨져
지난 2월 충남 아산 영인우체국 소속 집배원 조모(44)씨가 집에서 숨졌다. 동맥경화였다. 동료들은 “과로가 사망원인”이라고 말했다. 조씨는 사망 전날인 휴일에도 출근해 일하고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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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情)을 나르는 전령사 집배원, 그들이 쓰러진다
지난 2월 충남 아산 영인우체국 소속 집배원 조모(44)씨가 집에서 숨졌다. 동맥경화가 사인이었다. 동료들은 "과로가 사망원인"이라고 말했다. 조씨는 사망 전날인 휴일에도 출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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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이방카 부부, 미국 대통령 ‘두통거리 가족’에 이름 올렸다
권력과 부를 동시에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 재러드 쿠슈너와 이방카 부부. 지난해 미국 대선 당일인 11월 8일(현지시간) 일부 주의 출구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밀리는 발표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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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소소한 일상의 대단한 역사 外
● 소소한 일상의 대단한 역사(그래그 제너 지음, 서정아 옮김, 와이즈베리, 480쪽, 1만6000원)=제자들이 버릇처럼 지각을 하자 플라톤은 세계 최초의 자명종을 만들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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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강을 건너면 뗏목은 버린다 … 칼 보다 말을 믿어라
━ 성공하는 정권의 7가지 법칙 성공한 권력의 특징은 뭘까. 1987년 민주화 이래 문재인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7명의 대통령 행보를 바탕으로 ‘성공하는 정권의 7가지 법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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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느릿느릿 청보리밭 거닐어 볼까, 봄꽃 향기에 취해 나비와 춤출까
해조류박람회 빛내는 호남의 봄축제 전남 완도에서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호남 지역 곳곳에서는 화사한 봄 축제가 열린다. 꽃과 나비 등을 주제로 한 축제들은 남도 끝자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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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사진가라면 3월에 꼭 가야하는 이곳!
3월이면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유혹하는 안산 풍도의 풍도바람꽃. 안산 대부도 앞 작은 섬 풍도.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에겐 ‘3월에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로 꼽힌다. 풍도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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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가? 이제 날아볼까
추운 겨울을 번데기 상태로 지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화려한 날개를 펴고 봄소식을 알리는 나비. 나비는 예로부터 아름다운 빛깔과 모양, 봄의 전령사 역할로 인간과 친숙한 곤충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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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진달래, 최대 나흘 빨리 핀다
봄의 전령사로 꼽히는 개나리와 진달래가 올해는 예년에 비해 최대 나흘가랑 빨리 선보일 전망이다. 개나리는 3월 1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4~24일, 중부지방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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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꽃이 피었군요, 손톱 위에…올 봄 네일 트렌드
| 올 봄 네일 트렌드 올봄엔 말린 생화를 손톱 위에 붙여 화사한 분위기를 낸 ‘자연주의’ 네일 트렌드가 유행할 전망이다. [사진 트렌드앤]지난 4일 입춘(立春)이 지난 후 봄이